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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픔 안에 담긴 사랑

15 이름과 보좌

by aparke 2023. 12. 14.

가.   시공간에 보좌를 두시기로 작정하셨다.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103: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103: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103:21 여호와를 봉사하여 그 뜻을 행하는 너희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5: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25:19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25: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5: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5: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천사하늘의 지성소에 실제보좌가 있다. 모형보좌를 통해 실제보좌를 볼 수 있다. 실제보좌는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북극 집회의 산 위에, 가장 높은 구름 위에 있다.

나.   보좌에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기로 작정하셨다.

6:12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삼하6:2 일어나서 그 함께 있는 모든 사람으로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름하는 것이라

왕상9:3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앞에서 기도하며 간구함을 내가 들었은즉 내가 너의 건축한 이 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나의 이름을 영영히 그 곳에 두며 나의 눈과 나의 마음이 항상 거기 있으리니

대하7:16 이는 내가 이미 이 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으로 여기 영영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 있으리라

대상13: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 이름으로 일컫는 궤라

18:7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하며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에게서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

대상28: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가로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등상을 봉안할 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그룹들이 보좌를 모시고 있다.[1] 그룹들이 덮고 있는 속죄소는 보좌를 상징한다. 하나님께서 보좌에 당신의 이름을 두신다. 보좌 아래의 언약궤 곧 계명은 하나님의 발등상이다. 하나님께서는 보좌에서 계명으로 통치하신다.[2]

다.   하나님께서는 원래 이름이 필요 없으시다.

34: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새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34:7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5:11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치 아니하리라

12:5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

대상16:29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29: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115:1 여호와여 영광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오직 주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돌리소서

36: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대하2: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홀로 있는 자에게는 이름이 필요 없다. 이름은 상대가 있을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만 홀로 계시는 영원에서, 하나님께선 그냥 ''이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시공간을 창조하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선 무한하시다. 그러나 시공간은 작다.[3] 시공간은 하나님께 마치 없는 것과 같다.[4]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기로 작정하셨다.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못한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뵈오면 죽게 될 것이다.[5] 너무 작은데다가 들어가면 피조물들이 죽어버리기까지 하니[6], 하나님께서는 시공간 안의 피조물들에게 당신을 나타내실 이름이 필요하시다.

  이름은 시공간에서 하나님을 대리하는 수단이다.[7] 시공간 안의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이름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권세가 수반된다.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이름께 경배드림으로 하나님께 경배드린다.[8]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 피조물들에게 말씀하신다.[9]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려진 명령에 복종함으로 하나님께 복종한다.[10] 하나님의 이름에, 시공간에 대한 통치권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뵈옵던 피조물들 사이로, 하나님께서 친히 피조물로 오신다.[11]

 

라.   '예수'라는 이름으로 피조물들에게 다가오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당신의 이름을 '예수'로 나타내시기로 작정하셨다. 항상영원(영원무한)에 홀로 존재하시는 하나님께는 이름이 필요 없다. 하나님의 이름은, 시공간 안의 피조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셔서 '예수'라는 이름을 상속받으실 것이다. 그 전에는 잠시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나타내실 것이다.

3: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3: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예수(여호수아) = 여호와(야훼)께서는 구원이시다]

 하나님께서 시공간 안에 당신의 이름을 '예수'로 두신다. '예수'라는 뜻은 '여호와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 [여호와(야훼)]'하야'라는 단어에서 유래했으며, '계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이름은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 되겠다.

 [하야 아쉐르 하야 = I will be what I will be]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로 번역된 원어는 '하야 아쉐르 하야'이다. '하야''존재하다' 혹은 '되다'라는 뜻이고 '아쉐르'는 관계대명사이다. 따라서 '하야 아쉐르 하야''계실 계실 분' 혹은 '계시는 계시는 분'이라는 뜻으로 볼 수 있겠다. 영어로 번역하면 'I will be what I will be'가 가장 정확할 듯 하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다. 그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는 한, 피조물들은 범죄할 수 있다. 범죄하면 죽는다.[12] 따라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는 한, 피조물들은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부여하신 자유의지를 완성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서 범죄의 가능성을 소멸시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영생하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죽음으로부터 완전히 구원하실 것이다.[1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나타내신다. '예수'라는 이름에는, 피조물들을 영생하게 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왜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는지는 모르겠다.[14] 어쨌든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다.[15] 피조물이 하나님을 거역하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피조물에게 은혜를 베푸시지 않으실 것이고[16], 따라서 그 피조물은 하나님을 거역하게 될 것이다. 피조물이 하나님께 복종하고자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피조물에게 은혜를 베푸실 것이고, 따라서 그 피조물은 하나님께 복종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하나님께 복종하려 할지[17], 누가 하나님께 복종하려 하지 않을지를 이미 아신다.[18]

 피조물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께 복종할 수는 없다.[19]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복종하고자 하는 피조물에게 당신의 은혜를 베푸실 것이다.[20]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그는 하나님께 복종하게 될 것이다.[21] 그러나 그가 하나님께 복종하려 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언제까지나 그를 기다려주시지 않으실 것이다.[22] 하나님께서는 억지로 강제하시지 않으신다.

 피조물에게는 사랑이 없다.[23] 그러므로 피조물은 먼저 사랑을 시작할 수 없다.[24] 사랑 없는 피조물은 자유의지를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사랑 없는 피조물은 먼저 사랑하려 하지 않는다.[25] 피조물 스스로 사랑을 시작할 수 없으므로, 그대로 두면 피조물은 언젠가는 범죄하게 된다. 따라서 피조물이 범죄하지 않게 하려면, 피조물이 이웃을 사랑하게 만들어야 한다.[26] 피조물이 이웃을 사랑하게 만들려면, 피조물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27] 그래서 하나님께선 창조를 시작하시기 전에, 십자가를 먼저 작정하셨다.[28]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을 허락하신다.[29] 십자가의 사랑으로 자유의지를 완성받기 전까지, 각각의 피조물에게는 각각의 상황에 합당한 은혜가 주어질 것이다.[30] 적은 은혜를 받았다면, 심판의 기준 역시 낮아질 것이다.[31] 하나님께선 공의로우시다. 백보좌대심판 때에[32], 모든 피조물들은 구원과 심판의 이유를 납득하게 될 것이다.[33]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기로 결정하셨다는 뜻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로 예정하셨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계명을 지키라 명령하시기로 결정하셨다는 뜻은, 피조물들에게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이유를 만들어 주시기로 예정하셨다는 뜻이기도 하다.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죽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신 이유는, 피조물들을 죽이시기 위해서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기로 결정하시기 전에, 십자가를 통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로 먼저 예정하셨다.[34]

 아버지께는 아들이 전부이시다.[35] 아들께는 아버지가 전부이시다.[36] 피조물이 없어도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것이 없으시다.[37] 그러하심에도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창조하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서 왜 피조물들을 창조하시고자 하셨는지를, 피조물이 알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기로 작정하셨다. 만약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신다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셔야만 하실 것이었다.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려면, 완성할 수 있을 정도의 사랑을 하나님께서 나타내셔야만 하실 것이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기로 작정하셨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 위해 선택하신 방법은 십자가였다.[38] 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께서 서로에게서 끊어지시는 대가를 치르셔야만 하실 것임에도,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시공간을 하나님 자신을 위해 창조하실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어째서 이런 엄청난 대가를 치르시면서까지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고자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어째서 모든 것을 버리시면서까지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시고자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어째서 자유의지를 부여하시면서까지 피조물들을 창조하시려 하시는가? 피조물들을 그냥 창조하시지 않으시면 안 되시는 것인가? 피조물들을 창조하시더라도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만큼은 부여하시지 않으시면 안 되시는 것인가? 나는 모르겠다.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피조물들로 창조하시면 편하실 것을, 하나님께서 왜 굳이 피조물들에게 선택권을 주시려 하시는지 나는 모르겠다.[39]

 '예수'라는 뜻은 '여호와께선 구원이시다'라는 뜻이다.[40] '여호와'라는 뜻은 '계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수'라는 뜻은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뜻이 된다. '구원'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오실 이유는, 피조물들이 구원을 받아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라는 선물을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이 자유의지는 사랑으로 완성되어야만 한다.[41] 이 자유의지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완성되어야만 한다.[42] 만약 피조물이 각자의 자유의지를 자신을 위하여 사용한다면, 피조물은 이웃을 짓밟다가 하나님의 생명으로부터 끊어지게 될 것이다.

 자유의지는 그러므로 범죄의 가능성이다. 다시 말해,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다. 자유의지를 부여받은 피조물은, 이웃을 짓밟다가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을 품고 있다. 그러므로 자유의지를 부여받은 피조물은, 자신이 품고 있는 그 죽음의 가능성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범죄의 가능성으로부터 구원받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이 범죄의 가능성으로부터 구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통을 통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실 것이다.[43]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영생하게 하실 것이다.[4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스스로를 나타내실 것이다.

 2위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셔서 제1위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중보자가 되어 주실 것이다.[45] 하나님과 피조물 사이의 중보자가 되어 주실 수 있으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면서 동시에 피조물이신 분뿐이시다.[46] 피조물이 하나님이 될 수는 없으므로,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어 주셔야만 하신다.[47] 만약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위한 중보자가 되어 주시지 않으신다면, 범죄의 가능성을 그대로 품고 있는 피조물들은 죽게 될 것이다.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은, 피조물들에게 심판의 이름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48]

 그러므로 제2위하나님께서 피조물로 오셔서 피조물들을 위한 중보자가 되어 주신다. 2위하나님께서는 '계시는 분'이 아닌,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으로 피조물들에게 오신다. 2위하나님께서는 '여호와'가 아닌, '예수'라는 이름으로 피조물들에게 오신다. 2위하나님께서는 심판이 아닌, 구원으로 피조물들에게 오신다.[49] 그러므로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었던 피조물들에게,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된다.[50]

 2위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을 상속받으신다. '여호와'라는 이름으로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리셨던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비우시고 피조물이 되셨다.[51]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셔서[52], 이제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친히 피조물들에게 다가오신다.[53] 이름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뵈었던 천사들과 인간들은[54], 이제는 직접 하나님을 뵈옵는다.[55]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은, 오직 '계시는 분'께서만 상속받으실 수 있으시며, 계시는 분께서 '구원'을 이루시러 오실 때에만 상속받으실 수 있으신 이름이다. 피조물 따위가 감히 상속받을 수 있는 이름이 아닌 것이다.[56]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구원을 이루시기 위하여 친히 피조물이 되시기 전에는, 피조물들은 '예수'라는 이름을 뵈올 수 없다. 혹 천사들은 그 이름의 영광을 뵈올 수 있었을지 몰라도, 그 이름을 받들어 명령을 수행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계시는 분'께서 구원을 이루시러 오시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아들께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다.[57] 아버지께서는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하나님을 보내신다.[58] 주 예수님께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하나님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 명하신다.[59] 제자들이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를 준다.[60]

 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과 제3위하나님께서는 모두 계시는 분이시다.[61] 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과 제3위하나님께서는 모두 피조물들의 구원을 위해 일하신다.[62] 그러므로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이 제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과 제3위하나님의 이름일 수 있다. 다시 말해, '예수'라는 이름이 제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과 제3위하나님의 이름일 수 있다.

 성령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인이 되신다.[63] 마지막 첫열매들인 144000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하나님의 이름이 쓰여있다.[64] 이 이름이 '예수'일 가능성이 있다.

 2위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시기 전에 보좌에 모셔졌을 이름은 '여호와'였을까 아니면 '예수'였을까? '여호와'였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고, '예수'였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견해①:하나님께서 임시로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을 보좌에 두시고,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으로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리신다. 아직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러 오시기 전이기 때문에,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을 보좌에 두시지 않으신다.

 견해②:하나님께서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을 이미 보좌에 두셨지만, 천사들이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으로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 아직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러 오시기 전이기 때문에,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으로 명령을 수행할 수 없다.

 어쨌든, 이제 하나님께서 피조물로 오셨다.[65] '계시는 분'께서 피조물들을 죽음에서 영원히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계시는 분'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피조물들에게서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완전히 소멸시키실 것이다. '계시는 분'께서는 피조물들을 '죽게 될 수 있는 가능성'으로부터 영원히 구원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는 분'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을 상속받으신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상속받으신다.

 

마.   '예수'라는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

 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은 동등하시다. 피조물들은 제1위하나님께 경배드리듯, 2위하나님께 경배드린다. 피조물들은 제1위하나님께 경배드리듯, 주 예수님께 경배드린다. 비록 피조물이 되셨지만, 주 예수님께서는 제1위하나님과 동등하신 제2위하나님이시다. 2위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이 되셔서, 원래 당신 자신의 것이기도 했었던 그 이름을 상속받으셨다. (시공간에서만 존재하는 피조물의 생각으로 생각한다.) 2위하나님께서는 피조물이 되셔서, '예수'라는 이름을 상속받으셨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증명되었다. 1째부활을 통해 계명의 진실함이 최종적으로 증명될 것이다. 1째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한 오해가 완전히 종식될 것이다. 1째부활을 통해 천사들에게서 범죄의 가능성이 소멸될 것이다. 1째부활을 통해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 1째부활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아직 천사들에게 범죄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위하나님과 제2위하나님과 제3위하나님께서는 계시는 분이시다. 계시는 분께서 시공간에 보좌를 두시고 그 보좌에 당신의 이름을 두셨다.[66] 계시는 분께서는 가장 높으신 분이시다. 그러므로 계시는 분의 이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이다. 모든 피조물들은 그 이름에 복종해야 한다. 그 이름에는 시공간에 대한 모든 소유권과 모든 통치권과 모든 심판권이 있다. 그 이름은 '예수'이다. 그 이름은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이다.

  2위하나님께서 스스로를 비우시고 피조물이 되셔서 '예수'라는 이름을 상속받으셨다. 주 예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소유하신다. 모든 피조물들은 주 예수님의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통치하신다.[67] 모든 피조물들은 주 예수님께 복종해야 한다.[68] 주 예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을 심판하신다.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주 예수님께서는[69] 이웃을 짓밟는 범죄자들을 친히 불태워 죽이실 것이다.

  2위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어 시공간 안으로 들어오시기 전까지,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뵈올 수 없다.[70] 하나님께서 피조물로 오시기 전까지, 천사들은 보좌에 두신 이름을 통해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었다. 이제 하나님께서 친히 피조물로 오셨다.[71]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실제로 뵈옵는다.[72] 모든 피조물들은 피조물이 되신 하나님께 경배드린다.[73] 모든 피조물들은 제1위하나님께 경배드리는 것처럼, 2위하나님께 경배드린다.[74]

  십자가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피조물은 결국 범죄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은, 피조물들에게 심판의 이름이 될 수밖에 없다.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은, 주 예수님을 통해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으로 피조물들에게 다가온다. 주 예수님의 피가, 심판의 이름을 구원의 이름으로 바꾸는 것이다. 주 예수님의 피가, 심판받을 피조물을 구원받은 피조물로 바꾸는 것이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증명된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피조물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 피조물은 다시는 범죄할 수 없다. 다시는 범죄하지 않으면 다시는 죽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셔서 피조물들을 영생하게 만드신다.[75]

  하나님께서 보좌에 두신 이름이, 원래부터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였는지에 대해서는 견해가 갈릴 수 있다. ①원래는 '계시는 분'이었는데,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셔서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라는 이름으로 완성하셨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또는, ②원래부터 '계시는 분께서는 구원이시다'였는데, 하나님께서 피조물이 되시기 전에는 '계시는 분'이라는 이름으로밖에는 나타낼 수 없었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아들께서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시고[76], 성령하나님께서는 아들의 이름으로 오신다.[77]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으로 피조물들로부터 영광을 받으신다.[78]

32: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32:10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32:11 모세가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32:12 어찌하여 애굽 사람으로 이르기를 여호와가 화를 내려 그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고 인도하여 내었다 하게 하려 하시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4: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도 생각하지 아니하고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

14:12 내가 전염병으로 그들을 쳐서 멸하고 너로 그들보다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게 하리라

14:13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애굽인 중에서 주의 능력으로 이 백성을 인도하여 내셨거늘 그리하시면 그들이 듣고

14:14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 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 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

14:15 이제 주께서 이 백성을 한 사람같이 죽이시면 주의 명성을 들은 열국이 말하여 이르기를

14:16 여호와가 이 백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에 인도할 능이 없는 고로 광야에서 죽였다 하리이다

14:17 이제 구하옵나니 이미 말씀하신 대로 주의 큰 권능을 나타내옵소서 이르시기를

14:18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과실을 사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고 아비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19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같이 사하옵소서

9: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신 후에 네가 심중에 이르기를 나의 의로움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나를 이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얻게 하셨다 하지 말라 실상은 이 민족들이 악함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니라

9:5 네가 가서 그 땅을 얻음은 너의 의로움을 인함도 아니며 네 마음이 정직함을 인함도 아니요 이 민족들의 악함을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심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맹세를 이루려 하심이니라

9: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의로움을 인함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9: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케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9: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케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9:24 내가 너희를 알던 날부터 옴으로 너희가 항상 여호와를 거역하였느니라

9:25 그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를 멸하겠다 하셨으므로 내가 여전히 사십 주야를 여호와 앞에 엎드리고

9:26 여호와께 간구하여 가로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위엄으로 속하시고 강한 손으로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을 멸하지 마옵소서

9:27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생각하사 이 백성의 강퍅과 악과 죄를 보지 마옵소서

9:28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내신 그 땅 백성이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일 능력도 없고 그들을 미워도 하사 광야에서 죽이려고 인도하여 내셨다 할까 두려워하나이다

9:29 그들은 주의 큰 능력과 펴신 팔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 곧 주의 기업이로소이다 하였었노라

20:8 그들이 내게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었노라

20:9 그러나 내가 그들의 거하는 이방인의 목전에서 그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었나니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내 이름을 그 이방인의 목전에서 더럽히지 않으려 하여 행하였음이로라

36:20 그들의 이른 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36: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36: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36: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39:7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리니 열국이 나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39:24 내가 그들의 더러움과 그들의 범죄한 대로 행하여 그들에게 내 얼굴을 가리웠었느니라

39:25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긍휼을 베풀지라

39:26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39:27 곧 내가 그들을 만민 중에서 돌아오게 하고 적국 중에서 모아 내어 열국 목전에서 그들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때에라

39:28 전에는 내가 그들로 사로잡혀 열국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토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39:29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신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랑의 계명을 지키겠다고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한다.[79]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자세한 명령을 받고 있던 40일 사이에, 백성들은 언약을 깨고 금송아지를 숭배한다. 모세가 돌판을 내던져 깨뜨린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셔서 백성들을 진멸하고 모세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모세는 다시 40일 동안 하나님 앞에 엎드려, 자신의 영생을 걸고 하나님을 막아선다.[80]

32:11 "여호와시여, 왜 당신께서 미쯔라임 땅에서 큰 힘과 강한 손으로 나오게 하신 당신의 백성에게 진노하십니까?[직역성경]

32:12 왜 미쯔라임인들이 '그는 악으로 그들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끝장내려고 나오게 했다.'라고 말하게 하려 하십니까? 당신의 맹렬한 진노를 돌이키셔서 당신의 백성을 향한 그 악에 대한 뜻을 돌이키십시오.[직역성경]

32:13 당신께서 스스로 맹세하신 당신의 종 아브라함과 이쯔핰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내가 하늘의 별들처럼 너희 자손을 많게 하고, 내가 말한 이 모든 땅을 너희 자손에게 주어 그들이 영원히 소유할 것이다.'라고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직역성경]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신다. 하나님의 이름은, 피조계의 존속과 직결된다. 하나님의 이름이 피조물들에게 오해를 받게 되면, 모든 피조물들이 죽게 된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오해를 받으시게 되시면, 모든 피조물들이 죽게 된다.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계명으로 시공간을 통치하신다.[81] 계명은 피조물들이 능히 지킬 수 있는 것이다.[82]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명을 어긴 천사들도 죽이시고 계명을 어긴 사람들도 죽이시면, 피조물들이 자칫 하나님을 오해하게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을 죽이시려고 계명을 지키라 명령하신 것으로 피조물들이 오해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이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지키라 명령하신 것으로 피조물들이 오해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83]

  정말로 계명이 피조물들이 지킬 수 없는 것이라면, 피조물들은 서로를 짓밟을 것이다. 그렇다면 피조물들은 죽게 될 것이다. 그러나 계명이 피조물들이 능히 지킬 수 있는 것이라 해도, 피조물들이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피조물들은 죽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오해하는 상태에서는,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복종할 수 없기 때문이다.[84]

  계명의 진실함 여부와 상관 없이,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오해하기만 해도, 피조물들은 죽게 되는 것이다.[85]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오해하기만 해도, 피조물들은 죽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죽게 내버려두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죽지 않게 하시기 위해, 당신 자신의 이름을 거룩하게 유지하신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 범죄한다고 그들을 바로 죽여버리시면, 피조물들이 창조주를 오해하게 될 수 있다.[86] '피조물들을 죽이시기를 좋아하시는 하나님'으로 피조물들이 오해하게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이름이, 자칫 피조물들로부터 더럽게 여김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되면, 결국 모든 피조물들이 죽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두신다. 하나님께서 특정한 피조물들만을 편애하시는 것이 아닌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애굽 사람들이나 가나안 사람들이나,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소유물들이다.[87] 하나님께서는 이들 모두를 사랑하신다.[88]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짓밟는 ''를 싫어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든 애굽 사람들이든 가나안 사람들이든[89], 누구든 이웃을 짓밟는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죽이실 것이다.[90]

  죄는 피조물들을 고통스럽게 한다.[91] 하나님께서는 사랑이시기에 죄를 미워하신다.[92] 하나님께서는 죄를 소멸시키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범죄를 고집하는 범죄자들과 싸우신다.[93] 하나님께서는 시공간에 안식을 이루시기 위하여 싸우신다.[94]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고통에서 해방시키시기 위하여 싸우신다.[9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메시야를 자손으로 주시겠다고 맹세하셨다.[96] 메시야의 약속은 죄를 심판해 주시겠다는 약속이다.[97] 메시야의 약속은 시공간에서 죄를 소멸시켜 주시겠다는 약속이다.[98] 메시야께서 오시면 범죄자들을 전부 죽이시고, 안식을 이루실 것이다.[99] 물론 죄를 버리는 자들에게는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100]

  이 약속을 지키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피조물이 되신다.[101] 하나님께서 친히 대속물이 되셔서, 회개하는 자들을 대속하신다.[102] 하나님께서 친히 피조물이 되셔서, 피조물들의 왕이 되신다.[103] 왕으로서, 메시야께서는 범죄자들을 죽이실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시공간에서 죄를 소멸시키실 것이다.[104] 주 예수님께서는 시공간에 안식을 이루실 것이다.[105]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로, 하나님께서는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물들로, 하나님께서는 이웃을 짓밟는 행위를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신다.[106]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행위를 따라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이다.[107] 하나님보다 강한 자는 없다.[108] 천지는 없어질 지언정[109],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려진 명령을 거역하는 피조물이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110]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시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께서 사랑이시기 때문이다.[111]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때에만 피조물들은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려진 계명이 존중받을 때에만 피조물들은 안식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께선 계명을 무시하고 이웃을 짓밟는 범죄자들을 반드시 죽이실 것이다.[112] 그러므로 주 예수님께 복종하는 피조물들에게 있어, 사랑과 심판은 같은 뜻이다.[113]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시기 위하여, 오직 회개하는 자들만 용서하신다.[114]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시기 위하여, 범죄자는 반드시 심판하신다.[115]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시기 위하여, 계명을 지키고자 하는 자가 반드시 계명을 지킬 수 있게 하신다.[116]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지키시기 위하여, 계명을 지키는 자를 절대로 불못에 태우시지 않으신다.[117]

  '예수'라는 이름은, 시공간을 소유하시고 모든 피조물들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이다.[118] '예수'라는 이름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나타내신다. '예수'라는 이름을 통해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나타내시는 사랑이 곧 계명이다.[119] 하나님께서는 '예수'라는 이름으로[120] '계명'을 통해 시공간을 다스리신다.[121] 계명을 어기고 이웃을 짓밟는 자는 '예수'라는 이름을 거역함으로 하나님께 거역하는 것이다.[122]

  하나님께서는 계명으로 시공간을 통치하신다.[123] 계명을 거역하는 것은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이다. 죄에 짓밟히는 피조물들은 고통스럽다.[124] 하나님께서 고통당하는 피조물들을 버려두신다면, 하나님께서 오해를 받으시게 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의 고통을 간과하시지 않으신다.[125]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계명에 복종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심판하실 것이다.[126]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은 사랑의 다른 표현이며, 피조물들의 안식이다.[127] 계명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실 때, 피조물들은 안식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 안식하게 하시는 것은, 피조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이다.[128]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자신을 위해 피조물들을 창조하셨다.[129]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130] 시공간은 하나님을 위해 존재한다.[131]

  피조물들이 하나님께 복종할 때 행복한 것이지[132],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시는 것이 아니다.[133]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완전하시며[134] 홀로 행복하신 분이시다.[135] 그러하신 하나님께서 왜 피조물들을 창조하셔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시는지는 모르겠다.[136]



[1] 1: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리웠으며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3] 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

[4] 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5] 33:18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6] 딤전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7]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8] 99:3 주의 크고 두려운 이름을 찬송할지어다 그는 거룩하시도다

[9] 18:19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내게 벌을 받을 것이요

[10] 18:20 내가 고하라고 명하지 아니한 말을 어떤 선지자가 만일 방자히 내 이름으로 고하든지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면 그 선지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11] 14: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2] 18: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

[13]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14] 9: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15] 20:4 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아니한 고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그가 나더러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않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못하게 함이 이 까닭이니라

[16]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17]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18] 10:2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였으되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행하는 일들이 나를 증거하는 것이어늘 너희가 내 양이 아니므로 믿지 아니하는도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19] 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20] 15:25 여자가 와서 예수께 절하며 가로되 주여 저를 도우소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하니

[21]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22] 고후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23] 3:9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24]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25]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6] 22: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27] 요일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벧전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29]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30] 5:21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1]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32] 2: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33] 14: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판단하느뇨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뇨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34]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35]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36] 8:29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37]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38]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39] 9:20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40]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41]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42]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43]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44] 6: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45] 9:15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46]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47]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48] 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49] 12: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50]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51]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52] 102: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53] 1:10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았으라 하셨느뇨

[54] 33:18 모세가 가로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반포하리라 나는 은혜 줄 자에게 은혜를 주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55] 14:8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56] 52: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57] 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58]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59]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60] 10: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61] 7: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62] 5:17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63]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64]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65]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66] 6:12 만일 열왕이나 백성이 이 조서를 변개하고 손을 들어 예루살렘 하나님의 전을 헐진대 그 곳에 이름을 두신 하나님이 저희를 멸하시기를 원하노라 나 다리오가 조서를 내렸노니 신속히 행할지어다 하였더라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67] 103:19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68]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69]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70]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71]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72]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73] 1:6 또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가 저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74] 5: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75] 17: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76]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77]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78]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79] 19: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24:3 모세가 와서 여호와의 모든 말씀과 그 모든 율례를 백성에게 고하매 그들이 한소리로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기록하고 이른 아침에 일어나 산 아래 단을 쌓고 이스라엘 십이 지파대로 열두 기둥을 세우고 이스라엘 자손의 청년들을 보내어 번제와 소로 화목제를 여호와께 드리게 하고 모세가 피를 취하여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단에 뿌리고 언약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80] 32:31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81]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82]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83] 2:3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84] 3:8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85] 18:25 주께서 이같이 하사 의인을 악인과 함께 죽이심은 불가하오며 의인과 악인을 균등히 하심도 불가하니이다 세상을 심판하시는 이가 공의를 행하실 것이 아니니이까

[86] 48:9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노하기를 더디 할 것이며 내 영예를 위하여 내가 참고 너를 멸절하지 아니하리라

[87] 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88] 4: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배양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이 박넝쿨을 네가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치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

[89] 왕상9:6 만일 너희나 너희 자손이 아주 돌이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숭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나의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며

[90] 18:24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의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인하여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을 인하여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거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그러므로 너희 곧 너희의 동족이나 혹시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나 나의 규례와 법도를 지키고 이런 가증한 일의 하나도 행하지 말라 너희의 전에 있던 그 땅 거민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였고 그 땅도 더러워졌느니라 너희도 더럽히면 그 땅이 너희 있기 전 거민을 토함같이 너희를 토할까 하노라 무릇 이 가증한 일을 하나라도 행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91]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2] 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웠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발함이라

[93] 3: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술수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케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케 하며 나를 경외치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거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4] 5:16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95] 7: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기계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 만든 살은 화전이로다

[96] 22:16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97] 45:5 왕의 살이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 왕이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왕에게 부어 왕의 동류보다 승하게 하셨나이다

[98]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99] 59:15 성실이 없어지므로 악을 떠나는 자가 탈취를 당하는도다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시고 그 공평이 없은 것을 기뻐 아니하시고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자기의 의를 스스로 의지하사 의로 호심경을 삼으시며 구원을 그 머리에 써서 투구를 삼으시며 보수로 옷을 삼으시며 열심을 입어 겉옷을 삼으시고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 돋는 편에서 그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 중에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100]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101]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102]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03] 9: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104]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105] 7: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106] 36:5 하나님은 전능하시나 아무도 멸시치 아니하시며 그 지능이 무궁하사 악인을 살려 두지 않으시며 고난받는 자를 위하여 신원하시며

[107]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08] 삼상2:9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109]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10] 13:41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111] 요일4: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112]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113] 21:16 사람을 후린 자가 그 사람을 팔았든지 자기 수하에 두었든지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114] 34:7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28:13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44:4 내가 나의 모든 종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되 부지런히 보내어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미워하는 이 가증한 일을 행치 말라 하였어도 그들이 듣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에게 여전히 분향하여 그 악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으므로 나의 분과 나의 노를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고 적막하였느니라

[115] 33:24 인자야 이 이스라엘 황무한 땅에 거한 자들이 말하여 이르기를 아브라함은 오직 한 사람이라도 이 땅을 기업으로 얻었나니 우리가 중다한즉 더욱 이 땅으로 우리에게 기업으로 주신 것이 되느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가 피 있는 고기를 먹으며 너희 우상들에게 눈을 들며 피를 흘리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 보냐 너희가 칼을 믿어 가증한 일을 행하며 각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니 그 땅이 너희의 기업이 될까 보냐 하고 너는 그들에게 또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황무지에 있는 자는 칼에 엎드러뜨리고 들에 있는 자는 들짐승에게 붙여 먹게 하고 산성과 굴에 있는 자는 온역에 죽게 하리라

[116] 8:10 또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으로 세울 언약이 이것이니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

[117]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케 하시느니라

[118]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19] 12: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120] 16: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21]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122] 21:16 심지어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벗이 너희를 넘겨 주어 너희 중에 몇을 죽이게 하겠고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123]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124]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125] 18:20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부르짖음이 크고 그 죄악이 심히 중하니 내가 이제 내려가서 그 모든 행한 것이 과연 내게 들린 부르짖음과 같은지 그렇지 않은지 내가 보고 알려하노라

[126] 34:29 주께서 사람에게 평강을 주실 때에 누가 감히 잘못하신다 하겠느냐 주께서 자기 얼굴을 가리우실 때에 누가 감히 뵈올 수 있으랴 나라에게나 사람에게나 일반이시니 이는 사특한 자로 권세를 잡아 백성을 함해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27] 7:11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28] 48:11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129] 43: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130]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131]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132] 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133] 35:5 너는 하늘을 우러러 보라 네 위의 높은 궁창을 바라보라 네가 범죄한들 하나님께 무슨 영향이 있겠으며 네 죄악이 관영한들 하나님께 무슨 관계가 있겠으며 네가 의로운들 하나님께 무엇을 드리겠으며 그가 네 손에서 무엇을 받으시겠느냐 네 악은 너와 같은 사람이나 해할 따름이요 네 의는 인생이나 유익하게 할 뿐이니라

[134]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35] 대상29:11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36]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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