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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르심 받은 자의 노래

16 참인간

by aparke 2023. 12. 11.

참인간

가.   아들 하나님께서 죄의 소원을 가진 인간의 연약함을 입으셨다.

14:33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실새 심히 놀라시며 슬퍼하사

14:34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하시고

아들께서는 인간이 느끼는 깊은 고뇌와 절망을 똑같이 느끼셨다.

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수태하지 못한다 하던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1: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아들께서는 인간의 육체를 그대로 입으시고 육체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제한에 갇히셨다. 저주받은 육체를 입은 인간 여자에게 태어나셔서 가시와 엉겅퀴 곧 죄의 소욕이 올라오는 저주받은 육체를[1] 우리와 똑같이 물려받으셨다. 그러므로 아들께서는 저주받은 육체를 입은 우리에게[2]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라 명령하실 수 있으시다. 창조주께서 우리와 똑같은 입장이시라면 지키시지 못하실 계명을, 우리에게 지키라 명하시겠는가.[3] 창조주 자신께서도 지키시지 못할 계명을 지키지 못했다고 피조물들을 죽이시는 창조주를 사랑할 피조물은 없다. 창조주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친히 계명을 지키는 본을 보여 주시려고 피조물이 되어 주셨다.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고, 사랑으로만 그 자유의지가 완성되도록 미리 정하셨다.[4] 따라서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는, 창조주 하나님께 사랑을 입고 그분의 공의를 깨달을 때에만 피조물들이 창조주를 사랑하게 되어 범죄에의 의지를 버리게 된다.[5]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22:43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아들께서는 실핏줄이 터질 정도의 고뇌로 괴로워하셨다. 아들께서는 인간과 똑같은 죄의 소욕이 올라오는 육체를 가지신 완전한 인간이셨다.[6] 다만 아들께서는 말씀이시며[7]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재하셨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아들을 따르는 인간도 말씀을 받고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시면 아들과 같이 범죄하지 않을 수 있다.[8]

12:27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

아들께서는 아버지께 버림받으시는 것 때문에 괴로우셨지만, 정확히는 아들을 버리시는 아버지의 아픔을 바라보시며 심히 괴로워하셨지만, 아들께서는 말씀 자체이시므로 아버지께서 주시는 잔을 거절하시는 것이 불가능하셨다. 고뇌는 느끼셨을 것이나 실제로 잔을 거두어주시기를 바라시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아들께서는 잔을 마시시기 위하여 오셨다.[9] 실제로 괴로우셨겠지만 아들께서는 십자가를 담당하신 이후의 기쁨을 바라보시고 계셨다.[10] 십자가를 통해 모든 피조물들이 창조주의 사랑을 알게 되고 창조주를 사랑하게 될 것이었다.[11]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모든 피조물들이 다시는 범죄하지 못할 피조물들로 완성될 것이었다.[12] 1째아담은 하와를 사랑함으로 하와가 주는 선악과를 받아먹고 자기 죄로 죽었지만, 마지막아담께서는 참교회인 하와를 사랑하심으로 하와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하와의 죄로 죽으셨다.[13]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인간과 똑같이 죄의 소욕인 가시와 엉겅퀴가 나오며 흙으로 돌아갈 육체를 입으셨지만[14], 말씀이신 아들께서는 진리의 성령하나님을 통해 연약한 육체로 계명을 전부 지켜내셨다. 아들께서 곧 계명이신 것이다.[15] 하나님께서 육체를 입으셨을 때 어떻게 나타나실지를 그대로 보여주신 것이다.[16]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2:16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아들께서 연약한 육체를 입으신 인간이 되어 오셔서 죄와 사탄구라떼를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천사들이 아닌 아들을 따르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붙들어주신다. 아들께서 인간으로 오사 십자가를 지시고 사탄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에 아들께서는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들의 형제가 되셨다. 아들께서 인간으로 오셔서 사탄을 이기셨으므로 아들의 길을 따라 사탄을 이기는 자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아들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아들의 피로 용서가 임하고 죄사함을 받은 자들이 끝까지 아들을 따를 때, 마침내 구원에 이르게 된다.[17]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음에도 아들을 배신하고 다시 사탄에게 복종하는 자들은 사탄에게 져서 사탄의 종이 되었으므로[18] 죽음과 사탄을 불못에 던지실 때 사탄과 함께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19]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자들에게 즉시 구원이 확정되는 것이 아니다. 죄사함과 구원은 다르다. 구원은 죄사함의 결과이나 구원이 곧 죄사함은 아니다. 아들을 영접할 때 그는 자신이 죄인이며, 자신의 죄를 대속하신 아들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사탄을 버리고 아들께 복종하기로 약속을 드린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후의 삶에서 성령하나님을 근심[20]소멸시켜드리고[21] 일부러 계속해서 아들께 복종하지 않고 계속 계명을 어기는 삶을 산다면[22], 그는 아들을 영접했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은 아직 사탄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 것이다.[23] 그러므로 그의 주인인 사탄이 불못에 던져질 때 같이 던져질 것이다.[24]

만약 아들을 입으로 시인하고 죄사함을 받았다고 해서 즉시 영생을 확정지어 그의 믿음이 진실인지 피조계에 증명할 기회를 주시지 않으시고 그를 천국으로 이끌어 들이신다면 하나님의 공의에 문제가 생긴다. 그가 배신할 자인지 아닌지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그를 구원하신다면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오해할 수 있다. 만약 그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검증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서 그를 무조건 천국으로 이끌어 들이신다면, 그러한 광경을 보는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25] 그 마음에 하나님께 대한 의구심이 남아 있는 피조물은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그것이 자유의지의 속성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피조물들 안에 남아 있는 범죄의 가능성은 소멸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판단은 정확하다.[26] 그러나 피조물들은 그것을 모른다.[27] 하나님께선 모든 것을 아시지만[28], 피조물들은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29]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는 자들로 피조물들을 만드시지 않으셨다.[30] 하나님께서는 증명을 통해 피조물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공의를 확실히 알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죄사함 받은 자들의 고백이 진실한지 아닌지를 공개적으로 검증하시는 이유이다. 만약 똑같이 죄사함을 받은 자임에도 아무런 증거 없이 하나님께서 어떤 자는 배신할 자라고 버리시고 어떤 자는 배신하지 않을 자라고 받으신다면, 물론 하나님의 판단은 정확하시겠지만[31], 혹시 하나님을 오해할 피조물들이 있을 수 있다. 피조물들은 모든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피조물들에게 증명해 보여주신다.[32] 창조주께서 증명을 통해 피조물들의 마음을 창조주께로 이끄시는 방법을 사용하시지 않으시고 애당초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셨더라면 굳이 피조물들에게 당신의 사랑과 공의를 나타내 보여주실 필요도 없으셨을 것이다.[33]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천사와 아담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다.

혹시 하나님께 속한 천사들은 오해하지 않을 것이라 할지라도, 사탄이 그를 구원하시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왜 범죄할지도 모르는 자를 구원하시면서 자기만 불못에 던지시냐고 공의에 호소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왜 그를 구원하시고 왜 그를 심판하시는지를 피조물들에게 밝히 드러내신다.[34] 피조물들 각자에게 자신의 행위로 자신의 믿음을 증명할 기회를 주시는 것이다.[35]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아들께서는 인간으로서 느끼셔야 할 모든 연약함들을 다 느끼셨고 인간과 똑같이 모든 시험을 받으셨다. 그리고 이기셨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구원의 기회가 열렸다. 아들께서 가신 길을 똑같이 따라가는 자는 아들과 같이 부활할 것이다.[36] 아들처럼 말씀으로 채워지고[37] 아들처럼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며[38] 아들처럼 십자가를 진다면 아들처럼 부활하게 될 것이다.[39] 죄를 범한 인간에게는 부활이 불가능했으나, 아들께서 죄를 대속해 주셨고 진리를 전해 주셨으며[40] 아들의 피로 덮인 인간에게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하나님께서 오셨다.[41]

!       아들께서 죄의 소원이 있는 육체를 입으신 이유

 죄의 소원이 있는 육체는 율법을 지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42]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만든다. 그러면 육신의 소욕이 없다면 스스로의 힘으로 율법을 지킬 수 있는가. 아니다. 육신의 소욕이 없어도 피조물은 스스로의 힘으로 계명을 지킬 수 없다. 다만 육신에서 가시와 엉겅퀴가 올라오지 않기 때문에 올라올 때보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훨씬 수월할 것이다.[43] 아들께서 죄의 소원이 올라오는[44] 저주받은 육체를 입으시지 않으셨더라면 아들께서 계명을 전부 지키셨을지라도 계명의 진실함은 완전하게 증명되지 못했을 것이다. 만약 흙이 저주를 받지 않아 육체에서 죄의 소원이 올라오지 않는 상태에서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이 나왔더라도 사탄은 욥을 두고 한 말을 다시 반복했을 것이다.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그러면 욥은 죄의 소원이 있는 육체를 입고 잠시나마 계명을 지키지 않았던가.[45] 육체의 소욕이 있는 욥이 계명을 지켜도 어차피 참소하지 않나.[46] 죄의 본성이 있는 육체를 입은 자가 잠시 계명을 지켰음에도 계명은 지킬 수 없는 것이라는 참소를 계속하는데, 죄의 본성이 없는 육체를 입고 계명을 지켰다 한들 계명은 지킬 수 없는 것이라는 참소를 그칠 것이라 생각되지는 않는다. 죄의 소원이 있는 육체나 죄의 소원이 없는 육체나 스스로의 힘으로 계명을 지킬 수 없는 것은 매 한 가지이나[47], 죄의 소원이 있는 육체로는 죄의 소원이 없는 육체보다 계명을 지킬 수 있는 가능성이 더더욱 없다. 가장 계명을 지키기 힘든 상황에서도 계명을 지킬 수 있어야 계명의 진실함이 확실하게 증명된다. 죄의 소원이 있는 육체로 계명을 지킨다면 사탄은 완전히 할 말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범죄를 통해 계명을 지키기가 훨씬 어려워진 육체를 입으시고 계명을 지키실 것을 작정하시고 창조를 시작하신 것이다.

 죄를 이기면 죽음에 붙들리지 않는다.[48] 계명을 지키면 죽음에 붙들리지 않는다.[49] 다시 말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면 죽음에 붙들리지 않는다. 죽음에 붙들리지 않아야만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죄를 이겨야만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이긴 자만 부활변화 할 수 있다.[50] 그리고 성도들 특별히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를 통해, 계명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탄의 주장이 거짓이었음이 밝혀진다. 그러므로 비로소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이 시작된다.[51] 주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열매가 되셨다.[52] 주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성령하나님을 모신 성도들 가운데서도 더 좋은 부활로 일으켜질[53] 첫열매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54]

 아들께선 죄의 소욕이 올라오는 육체를 입으시고 하데스로 오셔서 아직 불완전한 피조계를 상속받으시고, 죄를 이기시고 부활하사 부활하신 몸으로 천사하늘의 실제보좌에 좌정하실 것이다.[55] 그리고 심판을 끝내시고 창조를 완성하신 후에 아들께서는[56], 상속받으신 피조계를 다시 아버지께 돌려드리실 것이다.[57] 아들하나님께서는 영원무한으로 돌아가셔서 아버지하나님과 다시 동등하게 되실 것이다.[58] (나는 지금 시간과 공간의 제한 속에 그 존재를 유지받고 있는 피조물의 생각으로 생각하고 있다. 시공간에 갇힌 피조물 따위가 시공간을 창조하시고[59] 지금도 보존하시고 계시는[60] 창조주 하나님을[61] 감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62] 피조물은 단지[63] 창조주 하나님께서 알게 하신[64] 딱 그만큼만[65] 알 수 있다.)

 

나.   성령의 소원에 순종하심으로 죄를 이기셨다.

8:46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

아들께서는 죄가 없으셨다.

15: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아들께서는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아들께서는 죄를 알지 못하셨다. 이것은 죄의 유혹을 느끼시지조차 못하셨다는 뜻이 아니라 죄를 짓는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셨지만 죄를 지으실 수 없으셨다는 뜻이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을 해친다는 개념은 알고 있지만 사랑하기에 해칠 수 없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한다.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아들께서도 아버지께 순종하시기가 괴로우실 때가 있으셨다. 비록 욕심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육체의 욕심에서 나오는 유혹 때문에 순종하시기가 어려우셨던 적은 한 번도 없으셨겠으나[66], 가장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아들을 버리시는 아픔을 당하실 것과 가장 사랑하시는 아버지께 버림받으시는 고통의 참혹함으로 괴로워하셨을 것이다. 비록 그럴지라도 아들께서는 순종의 길을 가시고 계셨고 순종하셨지만[67] 그 과정에서 오는 괴로움은 그대로 느끼셨을 것이다.

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아들께서는 타락한 후 죄의 소욕을 가진 인간과 똑같은 완전한 인간이셨으나 죄의 소욕을 가진 육체를 입으셨을지라도 죄와 전혀 상관이 없으셨다.

벧전2: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벧전2: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아들께서는 죄가 없으셨다. 아들을 해치려고 하는 사탄의 세력들이 공격해도 아버지께 심판을 맡기셨다. 곧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심판을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먼저 십자가를 지시기로 결정하셨다. 아들께서 심판권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즉시 심판하실 수도 있으셨겠으나[68] 심판과 동시에 구원을 이루셔야 하셨기 때문에 참으셨다.[69] 만약 아들께서 회개하는 인간들을 십자가를 통해 구원하시기 전에 먼저 범죄하는 피조물들을 심판하셨더라면, 끝까지 의로울 수 있었던 피조물들일지라도, 그들의 자유의지는 완성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완전히 깨닫지 못하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70] 따라서 십자가의 속죄는 아들을 영접하는 죄인들의 구원을 뜻하기도 하지만 범죄하지 않은 천사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는[71] 구원을 포함한다.[72] 그러므로 아들께서는 아버지의 이 뜻을 이루시기 위해, 곧 아버지와 같은 뜻을 가지신 당신 자신의 이 뜻을 이루시기 위해[73], 범죄한 인간을 대신하여 죄의 대가를 담당하셨다.

 

  창기의 모습으로 오신 아들
왕상3:17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왕상3:18 나의 해산한 지 삼 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왕상3:19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사탄은 자기에게 속한 자들을 죽였고[74] 다른 이들도 더 죽이려 한다.[75]
왕상3:20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왕상3:23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왕상3:24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왕상3:25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왕상3:26 그 산 아들의 어미 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사탄은 이웃피조물들을 전부 죽여서라도 심판을 피하려 하지만 아들께서는 피조물들을 향한 사랑에 마음이 불붙으신다. 아들께서는 어미에게 있어 생명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결정을 하시는데 이것이 곧 십자가이다. 피조물들이 전부 죽으면, 곧 계명을 어기고 범죄하게 되면 계명을 기준으로 심판할 수 없게 된다. 결국 사탄이 산 아이까지도 자신의 아이로 삼으려는 의도는 산 아이까지도 죄로 죽게 만들고자 함이다. 피조물 중 아무도 살아남지 못하면 계명은 지킬 수 없는 법이 되고 지킬 수 없는 계명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불의하신 분으로 피조물들에게 받아들여지시게 된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피조물들이 없다면[76]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오해를 받으시게 되시는 것이다.[77] 사탄은 자신이 피조계를 통치하고 피조물들로부터 영광을 받으려고 하는 짓이겠지만 피조계는 결국 멸망할 것이다. 창조주의 생명에서 끊어진 피조물은 존재할 수 없다. 그러나 창조주께서 틀리실 수 있으시다면, 피조계가 그 존재를 유지받는 것은 애당초 시작조차 불가능하다.
왕상3: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여기서 창기는 왕이신 창조주 앞에 선 종된 피조물[78], 아이는 아담을, 산 아이의 어미는 메시야 그리스도를, 죽은 아이의 어미는 사탄을 상징한다. 아들께서는 피조물로 피조계에 오셔서 이웃 피조물들을 심판에서 건지시고, 사탄은 자신의 범죄에 이웃 피조물들을 끌어들여 심판을 피하고자 한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아들께서 대신 심판을 받으시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아담 가운데서 사탄에게 저항하는 자들이 나오게 된다.[79] 창기로 오신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 산 자들이 나오게 되고[80] 산 자들을 통해 사탄의 심판이 확정되는 것이다.[81]

 



[1]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2] 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 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4]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5]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6] 5: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외하심을 인하여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7]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8]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9]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10]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1]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12]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13] 53: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4] 8:57 유대인들이 가로되 네가 아직 오십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15]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16] 14:9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7]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8] 벧후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19]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20]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21]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22] 10:26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23] 딤전5: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심판을 받느니라

  1: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24] 벧후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25]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26] 111:7 그 손의 행사는 진실과 공의며 그 법도는 다 확실하니 영원 무궁히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27] 36:26 하나님은 크시니 우리가 그를 알 수 없고 그 연수를 계산할 수 없느니라

[28] 요일3:20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29] 대하6:30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30] 고전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31] 요일3:20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32]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3] 딤전5: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34]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35] 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36]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37]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38] 4:1 예수께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요단 강에서 돌아오사 광야에서 사십 일 동안 성령에게 이끌리시며

[39] 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40] 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41]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42] 고전9: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 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43] 3:17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44] 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45] 31:13 남종이나 여종이 나로 더불어 쟁변할 때에 내가 언제 그의 사정을 멸시하였던가 그리하였으면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는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국문하실 때에는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자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자가 하나가 아니시냐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던가 과부의 눈으로 실망케 하였던가 나만 홀로 식물을 먹고 고아에게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를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모태에서 나온 후로 과부를 인도하였었노라 내가 언제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게 된 것이나 빈궁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보고도 나의 양털로 그 몸을 더웁게 입혀서 그로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던가 나를 도와 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손을 들어 고아를 쳤던가 그리하였으면 내 어깨가 어깨 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부러짐이 마땅하니라

[46] 2:3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47]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48]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49] 고전15:55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50] 고전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51]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52]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53]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54]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5] 벧전3:22 저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

[56]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57] 고전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58]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59]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60]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61] 4:18 하나님은 그 종이라도 오히려 믿지 아니하시며 그 사자라도 미련하다 하시나니

[62] 145: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63]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64]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65] 3:27 요한이 대답하여 가로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66]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67]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68]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69]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70]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71]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72]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73] 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74] 14:20 네가 자기 땅을 망케 하였고 자기 백성을 죽였으므로 그들과 일반으로 안장함을 얻지 못하나니 악을 행하는 자의 후손은 영영히 이름이 나지 못하리로다 할지니라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75] 10:10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76]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77]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78]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22:8 이것들을 보고 들은 자는 나 요한이니 내가 듣고 볼 때에 이 일을 내게 보이던 천사의 발 앞에 경배하려고 엎드렸더니 저가 내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네 형제 선지자들과 또 이 책의 말을 지키는 자들과 함께 된 종이니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하더라

[79]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80]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81] 11:15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하나님 앞에 자기 보좌에 앉은 이십사 장로들이 엎드려 얼굴을 대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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