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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을 찢고 불타는 사랑으로 돌진해 오시는 신실과 진실

33 순교증인들이 부르짖는 제단 아래는 어디인가

by aparke 2023. 12. 12.
순교증인들이 부르짖는 제단 아래는 어디인가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프쉬케:)들이 제단 아래 있어
6:10 큰 소리로 불러(크라조:부르짖다)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순교증인의 혼들이 제단 아래서 사탄구라떼의 심판을 부르짖고 있다.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제단에는 놋번제단[1]과 금분향단[2]이 있다. 그러므로 순교증인들이 그 아래서 부르짖는 제단은 번제단 아니면 분향단이다. 천사가 금향로로 놋번제단의 향을 받아 실제성전의 보좌 앞 금분향단에 올려드린다.
4: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짜아크:울부짖다)
  혼은 피에 있다.[3] 이 말씀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혼과 피가 밀접한 관계가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순교증인인 아벨의 피가 부르짖는다는 뜻은 혼이 부르짖는다는 뜻이다. 아벨의 혼이 땅에서 부르짖는 것처럼 증인들도 제단 아래서 부르짖는다. 이것을 볼 때, 제단 아래는 곧 땅이다. 순교증인들의 피를 머금은 땅은 지구 곧 하데스의 영역이다.
  불못에 던져질 하데스는 제물을 불에 태우는 번제단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는 죄 아래 있는 피조물들을 번제단에 가두셨다.[4] 계명의 진실함이 증명되고[5] 계명 아래 있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면[6], 하나님께서는 번제단에 불을 지피실 것이다. 곧 불못이다. 죄와 죽음은 그것들을 가두신 번제단 하데스와 함께 불에 타 소멸될 것이다.[7] 피조계에서 죄와 관계된 어떤 것도 영원히 없게 될 것이다.[8]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의 창조가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
  실제성전은 참성소 곧 참하늘 곧 천사하늘이다.[9] 땅에 두신 성전은 실제성전의 모형일 뿐이다.[10] 그러므로 모형성전 안에 있는 분향단 역시 실제성전에 있는 실제분향단의 모형일 뿐이다. 실제분향단이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기능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모형분향단을 만들게 하신 것을 볼 때, 어떤 형태로든 분명히 실재할 것이다. 번제단이 사탄구라떼를 가두신 뜰 곧 하데스에 있다면, 실제분향단은 사탄구라떼가 침입할 수 없는 실제성전 곧 천사하늘에 있을 것이다.[11]
  이들에게 주시는 흰 두루마기는 구원의 보증[12] 특별히 부활의 보증이다.[13] (1째부활로 일으켜진 순교증인들만 새예루살렘에 들어간다. 흰 옷을 입은 자들은 부활하여 새예루살렘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들은 어린양의 피로 씻겨진 자들이다. 아직 아무도 부활변화하지 않았고[14], 부활하신 아들 외에는 아무도 실제성전에 올라간 자가 없다.[15] 그러므로 여기서 부활을 기다리며 사탄구라떼의 심판을 부르짖고 있는 순교증인들의 혼은 번제단 아래 곧 하데스에 있을 것이다.


[1] 27:1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2] 30:1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3] 17:11 육체의 생명(네페쉬:)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네페쉬:)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네페쉬:)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17:14 모든 생(네페쉬:)물은 그 피가 생명(네페쉬:)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네페쉬:)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4]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5]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6]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7]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8] 37:9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9] 9:24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10]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11]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12]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13] 7:14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4]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15] 2:34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가로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