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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르심 받은 자의 노래

11 1째아담의 패배

by aparke 2023. 12. 11.

1째아담의 패배

아담은 하와에게 무너져 선악과를 먹음으로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아담은 자신이 사랑해야 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며 지키시고 구원하실 수 있으신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심을 알게 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아들 곧 사랑의 왕 메시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보며 기다리게 된다.[1]

아담이 사탄에게 졌기 때문에 아담은 죄의 종이 되었고[2] 아담에게 맡기셨던 세상에 대한 청지기권은 아담을 종으로 삼은 사탄이 장악하게 되었다.[3] 세상은 죄의 영향력 아래 넘어갔고 땅은 저주를 받았다.[4] 사탄의 지배 아래 흙으로 만들어진 피조물들은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짓밟고 죽이는 사탄의 성향을 나타내게 되었다.[5] 이러한 죄의 영향력 아래 저주받은 육체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되었다.[6] 아담은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는 절대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음을 더욱 절실하게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성령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자는 반드시 계명을 지킬 수 있다.[7]

아들께서 오시기까지 계명을 지키는 자가 나오지 않으므로 계명을 지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탄의 주장은 마치 옳은 것처럼 보이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사람들을 나오게 하시고[8], 불가능해 보이는 환경 속에서도 오실 아들을 바라보며 아들의 통치 곧 계명에 순종하는 이들을 남기셨다.[9]

사탄은 계명을 지키는 씨앗을 전부 없애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스라엘을 어떻게 해서든 말씀으로부터 떠나게 하려고 갖은 핍박과 유혹으로 미혹하여[10], 외형적인 형식은 남아 있을지라도 진실로 하나님을 섬기는 이들은 찾기가 힘들게 되기까지 거의 파탄으로 몰고가는데 성공한다.[11] 이러한 하데스 어둠의 땅에 창조의 목적이 되시는 아들께서 빛으로 오신다.[12]

 

왕상2:36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왕상2:37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정녕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왕상2:38 시므이가 왕께 대답하되 이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의 말씀대로 종이 그리하겠나이다 하고 이에 날이 오래도록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왕상2: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여 간지라 혹이 시므이에게 고하여 가로되 당신의 종이 가드에 있나이다

왕상2:40 시므이가 그 종을 찾으려고 일어나 그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나아가 그 종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왕상2:41 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부터 가드에 갔다가 돌아온 일을 혹이 솔로몬에게 고한지라

왕상2:42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로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고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밖으로 나가서 어디든지 가는 날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거늘

왕상2:43 네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가리켜 한 맹세와 내가 네게 이른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8: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컫겠고 만군의 여호와의 산은 성산이라 일컫게 되리라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진리로 정하신 영역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영역이 예루살렘이기 때문에 예루살렘 안에만 머무르라는 뜻은 말씀을 벗어나지 말고 계명을 어기지 말라는 뜻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포도원인 에덴의 첫사람 아담을 거짓말로 미혹하여 범죄하게 했다.[13] 자기가 있어야 할 곳인 예루살렘을 떠나 기드론 시내를 건너 동산으로 들어가 아담을 죄의 종으로 삼았다. 그러나 사탄은 자신이 있어야 할 영역을 떠나 하나님의 영역으로 공격해 들어가서는 안 되었다.[14] 거짓말로 아담을 살인해서는 안 되었다.

1: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1: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물론 사탄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15] 하나님께서 사탄이 아담을 미혹하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사탄은 아담을 미혹할 수 있었을 것이다.[16] 그러나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시기 위해 계명을 어길 수 있는 환경을 막으시지 않으신다고 해서, 계명을 어기는 것이 죄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단지 계명을 어기고 이웃을 짓밟는 행위가 죄라는 사실을 증명하시기 위해[17] 잠시 사탄을 살려두시는 것뿐이다. 하나님께서 사탄에게 허락하셨을지라도 사탄은 성도들을 핍박하고 죽인 죄를 담당해야 할 것이다.[18]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사탄은 하나님의 계명을 전부 어기고 살인, 간음, 도적질, 거짓증거 등을 일삼으며 다닌다. 하나님께선 사탄에게 제한을 가하시지만, 피조물들이 죄의 처참함과 계명의 진실함을 알아 참 안식에 이르도록 하시기 위해 사탄의 악행을 완전히 막으시지는 않으신다.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서 사탄이 계명을 어기고 죄로 활개치며 다닐지라도, 사탄은 자신의 죄의 대가를 전부 담당해야 한다.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6: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6:11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사탄이 하나님의 주관하심 가운데 순교증인들을 죽였을지라도, 사탄은 순교증인들의 피에 대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19]

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아들께서는 사탄이 당신을 죽이도록 허락하셨지만, 아들께서는 사탄에게 죽임을 당하신 것이 아니라 당신께서 스스로 당신의 생명을 버리고 다시 얻으실 권세를 사용하신 것이다. 아들께서는 아들을 죽이고자 하는 사탄의 선택을 이용하신 것뿐이다. 그러나 사탄은 자신의 선택으로 아들을 죽였고 그 죄를 담당해야 한다.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아들께서는 빌라도의 위에서 빌라도에게 주 예수님을 죽일 권세를 주고 주 예수님을 죽이게 한 사탄의 죄가 더 크다고 말씀하신다. 아들께서 사탄에게 당신 스스로를 십자가에 죽이도록 허락하셨을지라도, 그 허락하심이 사탄이 자신의 창조주를 십자가에 죽이는 것이 죄가 되지 않게 한다는 뜻은 아니다.

7:30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아들께서는 당신의 때가 되기 전에 사탄이 당신을 죽이도록 허락하시지 않으신다. 사탄은 아들의 허락하심이 없이는 아들을 죽일 수 없다.

14:21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아들께선 배반당하시지 않으신다.[20] 그러나 배반하는 자는 아들을 배반한 죄를 담당해야 한다. 아들께서 배반자에게 아들을 배반하도록 허락하신다 해서, 아들을 배반하는 배반의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26: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26: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

아들께서는 누구도 손 댈 수 없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시지만 사탄에게 당신을 죽이도록 허락하셨다. 그러나 아들께서 허락하셨다고 해서 사탄이 아들을 죽인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2:23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아들께서는 피조계를 있게 하시기 전에 미리 작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탄에게 당신을 죽이도록 허락하셨으나, 사탄과 사탄에게 휘둘려 아들을 배신했거나 십자가에 죽인 사람들은 아들을 죽인 그 죄를 담당해야 한다.

20:22 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20:23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0: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은 결박받고 환난받을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환난의 장소로 들어갔다. 피할 수 있었던 바울이 알고 그것을 선택했다고 해서 바울을 핍박한 사탄과 그의 동조자들의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탄이 하데스에 갇혔음에도 끝까지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영역을 파괴하고 자신의 주장이 참인 것처럼 증명하기 위해 아담을 시험하려고 하나님께 고소하는 것 자체가 사탄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다. 사탄은 계명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며 계명을 거짓되다 한 죄를 담당해야 하고, 스스로 그 계명을 어긴 죄를 담당해야 하며, 또한 계명이 거짓되다는 자신의 주장을 진실이라고 입증하기 위해 이웃 피조물들을 미혹하여 계명을 어겨 죽게 한 죄를 담당해야 할 것이다. 계명을 거짓되다 하는 것도 죄고 계명을 어기는 것도 죄며 계명을 어기게 한 것도 죄다. 비록 그것이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용인하시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 할지라도.

기드론 시내를 건넌 것에 대한 말씀은 직접적으로는 사탄이 죄 없으신 아들을 잡아 십자가로 죽이기 위하여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불법을 행하는 것을 미리 나타내신 말씀이다.[21] 사탄은 주 예수님을 십자가에 불법으로 죽임으로 끝에 다다른 자신의 죄악을 드러냈고 십자가를 통해 사탄의 심판은 거의 확정되었다.[22] 계명을 지키는 사람 가운데 첫열매들만 나오면 심판은 곧 집행된다.

사탄이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는 일은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 일어났지만[23]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 아니다.[24] 하나님께서 그것을 막으시지 않으셨다고는 하나 허락하신 것은 아니다. 그것은 사탄이 하나님께 허락을 받고 말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피조물은 창조주를 시험해서도[25], 죽이려 해서도 안 된다.[26] 사탄이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 하나님의 허락하심 하에서 다른 피조물들을 시험했을지라도 아들께 대해서 만큼은 그래선 안 된다. 다른 피조물들을 핍박하며 죽인 것도 죄가 되지만, 창조주이신 아들을 핍박하며 죽인 것은 그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죄가 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그에 비할 수 없이 더 큰 죄가 되는 것이다. 주 예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며[27], 피조물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창조주 하나님을 시험해서는 안 된다.[28] 사탄이 주 예수님을 시험했다는 뜻은 주 예수님을 창조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마도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욥을 시험하도록 허락하신 것처럼 아들을 시험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으셨을 것이다.[29] 하나님께서 비록 사탄의 행위를 막으시지 않으셨다 할지라도,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을 시험하는 범죄행위를 인정하신다는 뜻은 아니었을 것이다.

삼상2: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판결하시려니와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그 아비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었더라

기드론 시내를 건넌 것에 대한 말씀은 직접적으로는 아들을 죽이기 위하여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불법을 나타내신 말씀이지만, 넓게 본다면 사탄이 하나님의 말씀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을 입증하기 위하여 말씀을 거스리고 피조계에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것 자체도 기드론 시내를 건넌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30] 하나님께서는 끊임 없이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사탄에게 여자의 후손을 보내셔서 심판하시겠다고 선고하셨다.[31]

사탄이 아담을 미혹하여 죽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탄을 즉시 심판하시지 않으신 이유는, 아들께서 여자를 통해 육신을 입고 종의 형체로 오셔야 하기 때문이고[32], 죄의 종이 된 아담으로 하여금 성령하나님을 통해 죄를 이기게 하사[33] 아담을 구원하셔야 하기 때문이며[34], 하나님의 법과 사탄의 범죄에 대해 더 증명하셔야 할 것이 있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선 공의로우신 분이시기 때문에, 즉시 사탄을 심판하신다면 사탄의 추종자가 되어 사탄과 한 통속이 된 아담도 같이 심판하셔야만 한다. 그렇게 되면 다른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오해하게 될 뿐 아니라, 주 예수님께서 인간으로 오실 수 없으시게 된다. 주 예수님께서는 인간으로 오셔서 유업을 상속받으셔야 하고, 하나님의 계명이 심판의 기준[35]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셔야 하며[36], 범죄를 저지른 사탄을 심판하시는 것이 합당함도 증명하셔야 한다.[37]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시기 전에 왜 심판하셔야만 하는지 피조물들에게 그 이유를 명확히 알게 하신다. 단지 하지 말라고 명령하셨다는 이유만으로, 범죄하면 무조건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할 피조물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데스에 사탄구라떼를 가두시고 죄의 실체가 어떤 것인지를 드러내셔서 모든 피조물들로 하여금 죄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할 것이며[38], 창조주께서는 피조물들을 고통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죄를 심판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하실 것이다.[39] 아들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시고[40], 당신의 피를 통해 죄사함을 이루사 죄사함을 받게 하신 인간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실 수 있는 길을 여셨다.[41] 아들께서는 성령하나님을 통해 죄를 이기고 사탄의 종노릇에서 빠져나오는 이들을 통해 계명의 진실함을 증명하시고 심판의 길을 예비하실 것이다. 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하는 피조물들은 없게 될 것이고, 피조물들은 십자가에서 나타내신 창조주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존재들로 완성되게 될 것이다.[42]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을 미혹하여 세상을 죄의 영향력으로 뒤덮은 사탄은, 죄와 싸우는 교회를 나타내는 여자와 원수가 되었다. 사탄은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아들에 의하여 머리가 부수어지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후손을 만들고자 했고[43], 그러기 위해서 흙인 인간을 미혹하여 자신과 같이 죄를 범하게 하는 일을 하게 되었으나, 자신의 후손을 이용하여 여자의 후손을 죽인 행동이 오히려 자신의 머리를 부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44] 자신의 창조의 목적이 되시는 창조주를 거역하고 죽인 행위로 인해 사탄은 피조계에 자신의 죄악의 끝을 드러내었고[45], 모든 피조물들은 사탄이 심판받아 마땅한 자임을 인정하게 되었다.[46]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아담이 죄를 범하므로 죄의 종이 되었고 죄의 삯[47]인 죽음의 세력[48]을 잡은 사탄의 종이 되었다.[49]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아담이 죄에 순종함으로 죽음에 이르게 되었고 처음부터 살인한 자의 종이 되었다.[50] 아담이 죄의 종이 됨으로, 아들께서 상속받으시러 오시기 전까지 아담에게 맡기셨던 땅에 대한 청지기적 관리권은[51] 사탄에게 넘어갔다.[52]

 

  에덴의 동산과 기드론시내
18: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시니 거기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다
아담을 죄로 죽게 한 사탄이 결정적으로, 자기의 창조주를 죽였다. 사탄이 죄 없으신 주 예수님을 잡기 위해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기의 영역을 떠나 하나님의 영역으로 침범해 들어갔다. 사탄은 예루살렘을 떠나 기드론 시내를 건넜다.[53] 하늘에서 아버지의 이름에 반역하고 계명을 어긴 사탄이 이 땅 하데스에서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신 왕이신 주 예수님께 반역했다.[54] 사탄이 정당한 권세자이신 주 예수님의 통치를 거부하며 주 예수님을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쫓아가서 잡아 죽였다.[55] 사탄은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 예수님의 통치에 복종하여 주 예수님을 예루살렘의, 하데스의 왕으로 모셔야 했다.[56] 그러나 주 예수님을 죽이고 주 예수님의 유업 중 하나인 하데스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사탄은 기드론 시내를 건넜다. 사탄의 반역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왕의 명령을 거역한 것을 다시 확증하셨다. 아니, 이번은 명령만이 아니라 명령을 내리시는 왕을 거역한 것임을 나타내셨다.
시므이가 도망친 종을 잡기 위해 기드론시내를 건너 동산 안으로 다시 들어갔듯, 사탄은 종의 형체를 입고 오신 아들을 잡기 위해 기드론시내를 건너 동산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시므이는 사탄을, 시므이에게서 도망친 두 종은 1째아담과 마지막아담이신 아들을 상징한다. 사탄은 1째아담을 잡기 위해 기드론시내를 건너므로 여자의 후손께서 오실 길을 열었고, 여자의 후손이신 마지막아담을 잡기 위해 기드론시내를 건너므로 십자가에서 머리가 부수어졌다.
주 예수님께서 처음 하데스에 오셔서, 사탄이 하나님의 명령을 깨뜨리고 예루살렘을 떠났음을 증명하셨다. 아버지인 다윗에게 범한 죄를 아들인 솔로몬이 심판하듯[57], 아버지의 계명을 어긴 사탄을 아들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아들께서 심판주로 다시 오실 때, 사탄이 진리의 예루살렘을 떠난 그 죄를 물으사 사탄을 죽이실 것이다.[58]
3:22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 그가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 실과도 따먹고 영생할까 하노라 하시고
3:23 여호와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그 사람을 내어 보내어 그의 근본된 토지를 갈게 하시니라
3:24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사탄구라떼를 가두신 어둠의 뜰에 두신 빛의 영역이 에덴이다. 아들께서 오시기까지 뜰의 천하만국을 통치할 수 있는 권세를 아담에게 맡기셨으므로, 아담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뜰은 계명으로 통치되는 빛의 땅이 될 수도, 폭력으로 통치되는 어둠의 물이 될 수도 있었다.
에덴의 동산에서 범죄한 아담은 기드론시내를 건너 동산 밖으로 쫓겨났다. 죄가 없으신 아들께서는 기드론시내를 건너 동산 안으로 다시 들어가신다. 1째아담은 사탄의 미혹에 졌으나[59] 마지막아담께서는 사탄의 미혹을 이기셨다.[60]
에덴은 보좌와 계명이 있는 지성소이다. 따라서 에덴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기드론시내는 지성소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휘장으로도 볼 수가 있다. 실제보좌에 오르려 하다가 뜰에 갇힌 사탄은 뜰에서도 자기 주제를 모르고 뜰에 두신 보좌에 오르려 하다가 심판받고 죽게 된다. 사탄은 1째아담을 미혹하여 1째아담으로부터 잠시 하데스에 대한 대리통치권을 빼앗은 듯 했지만[61], 오히려 참통치권자이신 마지막아담께서 여자의 후손으로 오실 길을 열었다.[62] 사탄은 결국 마지막아담까지 죽이려고 기드론시내를 건넜다가, 죽기까지 복종하신 아들의 십자가로 자신의 심판을 확정짓게 된다.[63]

 

20: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무슨 권세로 성전에서 가르치시느냐고 물었을 때 말씀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이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이 비유는 곧 아들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말씀이며 이 비유에는 아들께서 하나님의 권세로 이 일을 하신다는 뜻이 담겨 있다.

20:9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20:10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20:11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심히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20:12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도 상하게 하고 내어쫓은지라

20:13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20:14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20:15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20:16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하시니 사람들이 듣고 가로되 그렇게 되지 말아지이다 하거늘

하나님께서 하데스 안에 포도원을 만드셨다. 하데스에 갇힌 사탄을 심판하시기 위해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열매로 내도록 포도원을 만드셨다. 사탄은 그 열매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서 심판을 피하고자 했다. 하나님께서 열매를 거두시려고 당신의 사람들을 보내실 때 사탄이 자기의 사람들을 시켜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죽이고 핍박했다. 마지막에, 열매뿐 아니라 온 피조계를 상속받으실[64] 아들까지 보내셨으나 아들마저 죽였다. 창조주 하나님까지도 죽였다.

하데스 안의 첫 포도원 곧 첫 하나님의 영역은 에덴이다. 하데스에 갇힌 사탄은 에덴을 공격해서는 안 되었을 것이다. 갇힌 삶일지라도[65] 법을 지키고 산다면 심판을 유보하거나 벌을 가볍게 할 수 있었으리라. 그러나 사탄은 하늘에서 그랬던 것처럼 하데스에서도 하나님의 영역을 파괴했다. 하나님께서 포도원을 맡기신 농부들은 아담이며 아담의 자손들이다.[66] 하나님께서 농부들에게 원하시는 포도원 소출은 계명을 지키는 삶이다.[67] 다시 말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 곧 성령하나님의 열매들이다.[68] 그러나 아담은 사탄에게 장악당해 죄의 종이 되어 사랑의 삶을 살지 않고 계명을 어겨왔다.[69] 뿐만 아니라 아담은 사탄에게 미혹되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살으라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종들 곧 선지자들을 죽여왔다.[70] 아담은 비록 실패했지만 하나님께선 그 실패를 미리 아시고, 아담의 실패를 통해 참 진리의 열매들을 내실 것을 계획하시고[71] 피조계를 창조하셨다. 아담의 실패 후의 결과들을 통해 하나님께선 의와 불법을 극명하게 대조시키시고[72], 하나님의 사랑과 죄악의 심판에 대한 정당함을 확증시키셨다.[73]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사탄은 아담을 미혹하여 범죄하게 함으로 저주를 받는다. 사탄은 자기가 존재하는 모든 순간에 배로 다니며 더 이상 하늘의 것을 맛볼 수 없으며 생명이 없는 흙만을 먹는 것이다. (흙에다가 생명의 호흡을 불어 넣으셔서 아담이 살아있는 혼이 되었다. 생명의 호흡이 없어지면 그냥 흙이 되는데 생명이 없어진 흙만을 먹게 된 것이다.) 사실상 이 때 사탄에게서 회개의 기회가 끝났다고 보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 사탄을 하데스에 가두셨을 때[74] 이미 사탄의 자유의지가 확정되어 회개가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탄을 저주하사 종신토록 흙을 먹게 하신 것은, 사탄이 회개가 불가능한 자임을 하나님께서 피조계에 공식적으로 확증하신 사건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자유의지에 대해 더 이상 간섭하시지 않으시고, 사탄을 당분간 존재시키시기는 하시되, 사탄에게서 하나님께 속한 모든 생명의 것들을 거두셨다.[75]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포도원에서 열매를 거두시기 위해 다른 종들을 보내도 사탄은 반드시 그 종들을 죽이고 절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76]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계속 사탄에게 하나님의 종들을 보내시고 마지막에 아들까지 보내신 것은, 피조물들로 하여금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악을 행하는 것의 실상과 결말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피조물들은 죄악의 끝에 다다른 사탄을 통해 죄의 참혹함과 참람됨을 알고 죄가 얼마나 끔찍한 것이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고, 다시는 사탄의 뒤를 따르는 자들이 없게 될 것이다.[77] 하나님께선 피조계에서 죄를 없애시기 위해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나님을 끝까지 거부하는 사탄을 이용하시는 것이다.[78]

노아를 통해 다시 시작하셨어도 사탄은 사람들을 진리에서 떠나게 하고 바벨탑으로 사람들을 죽였다.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나라를 세우셨어도 사탄은 또 이스라엘을 진리에서 떠나게 하고 선지자들을 죽이며 결국에는 앗수르와 바벨론으로 망하게 했다.

드디어 만유의 상속자이신 주 예수님께서 오셨다. 사탄이 주 예수님의 통치를 거부하며 자기에게 미혹된 사람들을 이용해 주 예수님까지 죽였다.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 한 죄로 쫓겨난 사탄이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여 자신을 만드신 하나님까지 죽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이 모든 범죄를 이용하셔서 하나님을 선택하는 사람들을 골라 내시고[79] 사탄을 심판하시며[80] 안식을 회복하실 것이다.[81]

3:12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하와에게 져서 범죄한 아담은,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백하며 여자라 부르고 사랑했던 하와에게,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한 핑계를 대고, 그 하와를 주신 하나님께 죄의 탓을 돌리게 된다. 그러나 죄가 없으신 마지막아담께서는[82] 신부의 죄를 대신 담당하시고 성도들을 대신하여 아버지하나님께 버림받으신다.



[1] 11: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2]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3]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4] 65:25 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으로 식물을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 없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6] 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7]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8]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9] 26: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니라 하시니라

[10] 1: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1] 8:6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의 행하는 일을 보느냐 그들이 여기서 크게 가증한 일을 행하여 나로 내 성소를 멀리 떠나게 하느니라 너는 다시 다른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나를 이끌고 뜰 문에 이르시기로 내가 본즉 담에 구멍이 있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이 담을 헐라 하시기로 내가 그 담을 허니 한 문이 있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들어가서 그들이 거기서 행하는 가증하고 악한 일을 보라 하시기로 내가 들어가 보니 각양 곤충과 가증한 짐승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우상을 그 사면 벽에 그렸고 이스라엘 족속의 장로 중 칠십 인이 그 앞에 섰으며 사반의 아들 야아사냐도 그 가운데 섰고 각기 손에 향로를 들었는데 향연이 구름같이 오르더라

[12]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3]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14] 20:13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15]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16] 살후2:11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17]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18]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19] 23: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20] 6:64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 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이러라

[21] 20:13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22]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23] 10:17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24]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25] 4:1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말씀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6: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26]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27]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28]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29] 고전10: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30] 23:10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며 외로운 자식의 밭을 침범하지 말지어다 대저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시니 너를 대적하사 그 원을 펴시리라

[31]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32]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33] 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34] 8: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35] 12:48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저를 심판하리라

[36]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37] 16:4 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더라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38]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39]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0]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41]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42]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43] 49:20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44] 19: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45]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46]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47]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48]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49] 벧후2:19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50]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51] 20:9 이 비유로 백성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가서 오래 있다가 때가 이르매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바치게 하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내니 농부들이 종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도 심히 때리고 능욕하고 거저 보내었거늘 다시 세 번째 종을 보내니 이도 상하게 하고 내어쫓은지라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52]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53] 왕상2:36 왕이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서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거기서 살고 어디든지 나가지 말라 너는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정녕 죽임을 당하리니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54]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55] 19: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56]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57] 왕상2:5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 곧 이스라엘 군대의 두 장관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네가 알거니와 저가 저희를 죽여 태평시대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전쟁의 피로 자기의 허리에 띤 띠와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 백발로 평안히 음부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58] 11:17 가로되 감사하옵나니 옛적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친히 큰 권능을 잡으시고 왕 노릇 하시도다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59] 3: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60]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61] 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62]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63]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64]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65]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66] 2: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67]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68] 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69] 딤전1:9 알 것은 이것이니 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치 아니하는 자며 경건치 아니한 자와 죄인이며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며 아비를 치는 자와 어미를 치는 자며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며 남색하는 자며 사람을 탈취하는 자며 거짓말하는 자며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리는 자를 위함이니

[70] 23: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71]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72] 18:5 사람이 만일 의로워서 법과 의를 따라 행하며 산 위에서 제물을 먹지 아니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우상에게 눈을 들지 아니하며 이웃의 아내를 더럽히지 아니하며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며 사람을 학대하지 아니하며 빚진 자의 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며 벗은 자에게 옷을 입히며 변을 위하여 꾸이지 아니하며 이식을 받지 아니하며 스스로 손을 금하여 죄악을 짓지 아니하며 사람 사람 사이에 진실히 판단하며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진실히 행할진대 그는 의인이니 정녕 살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73] 4:1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거민과 쟁변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사위와 살인과 투절과 간음뿐이요 강포하여 피가 피를 뒤대임이라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무릇 거기 거하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

[74]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75]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76]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77]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78]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79] 13:27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80]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81] 22: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82] 고후5: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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