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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르심 받은 자의 노래

2 실제성소

by aparke 2023. 12. 11.

실제성소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40:15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피조계, 곧 천사들의 하늘과 그밖에 하데스(쉐올)를 포함한 우주와 그 밖의 높음과 깊음[1], 하나님께는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표현으로 대충) 한 방울 물방울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40:16 레바논 짐승들은 번제 소용에도 부족하겠고 그 삼림은 그 화목 소용에도 부족할 것이라

40:17 그 앞에는 모든 열방이 아무것도 아니라 그는 그들을 없는 것같이, 빈 것같이 여기시느니라

피조물들에게나 천사들의 하늘 곧 천사하늘이나 우주같은 피조계가 크지, 하나님께 피조계는 그냥 비어있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작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된다.[2]

가.   하나님께서 피조계인 성소를 창조하셨다.

주 예수님을 통해 주 예수님께서 주 예수님을 위하여 하늘들과 땅과 모든 만물들을 만드셨다.[3] 천사하늘 곧 천사들의 하늘은 성소이다. 천사들의 하늘에서도 특별히 보좌가 있는 하늘은 지성소이다.[4] 하데스(쉐올)는 뜰이고 그곳에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다. 번제단은 사탄을 태워 심판하는 곳이고, 물두멍은 사탄에게 속한 죄악들을 씻는 곳이다. 사탄에게 속한 모든 죄를 씻지 않고는 물두멍을 지날 수 없고, 성소인 천사들의 하늘에 들어올 수 없다. 1000년왕국이 어디에 있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1000년왕국은 지상세계와 비슷한 지상세계의 연장이라고 생각된다.[5] 순교증인들이 지상에 있는 동안 주님을 위해 많은 것들을 포기했기 때문에, 그것들을 1000년왕국에서 보상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천사하늘 전체가 성소가 아니라 천사하늘 중 일부가 성소이고 일부가 지성소라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 어쨌든 간에 천사하늘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의 영역이고,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사탄구라떼를 하데스에 가두셔서[6], 사탄구라떼가 천사하늘로 들어올 수 없게 하셨다.[7]

1000년왕국 이후에 인간이 천사들의 하늘에 있게 될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인간의 기준으로 볼 때는 1000년왕국의 새예루살렘성이 지성소이다. 그곳에 하나님의 보좌가 있다.[8] 성 안에 따로 성전이 없고 성 자체에 하나님께서 성전으로 계신다.[9] 새예루살렘성이 지성소라면 성 밖은 사탄이 풀려나기 전까진[10] 죄가 없는 곳이 되니[11] 성소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다. 사탄이 풀려나게 되면 뜰로 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뜰에서 짐승을 잡아 불에 태웠던 것처럼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사탄구라떼를 태울 것이니 말이다.[12] 그러나 이 불이 곧 불못은 아닐 것이다.[13] 이렇게 태워진 자들도 결국 다시 백보좌대심판을 거쳐 불못에 던져질 것이라 추측한다.[14]

그러나 에스겔에게 보이신 성소와 거룩하게 구별하신 구역을 볼 때[15], 1000년왕국의 새하늘새땅 전체를 성소로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에스겔에게 보이신 구별된 땅[16] 1000년왕국의 지성소일 새예루살렘[17]보다 작은 것을 볼 때, 에스겔에게 보이신 식양들과 구역들이 실제 그대로가 아닌 상징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36: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앙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실제성소의 모형인 성막은 그룹들로 덮여 있다. 그러므로 실체인 실제성소에는 많은 그룹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지성소의 휘장에도 그룹들이 수 놓여 있고[18] 특별히 언약궤 위에도 언약궤를 덮는 그룹들이 있다.[19]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하나님께서 이름을 두신 보좌가 있는 하늘의 지성소는 북극 집회의 산 위, 가장 높은 구름들 위에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구름은 하나님께서 영광 가운데 임하시는 곳이다.[20] 하나님께서는 가장 높은 구름들 위에 두신 보좌에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두셨을 것이다. 구름의 실체가 무엇이든 간에, 보좌는 곧 구름으로 둘려 있다.[21]

4:5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4: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실제성소에서 헬렐이 범죄하므로 하나님께서는 헬렐과 그의 구라떼를 유리바다 안의 하데스에 가두셨다. 하데스에서 다시 실제성소로 오려면 유리바다를 지나야 한다. 그러나 죄가 있으면 유리바다를 지날 수 없다. 유리바다 곧 물두멍은 침례다.[22]

이 장면에는 실제보좌와 7등불과 유리바다가 나온다. 곧 실제성소 곧 천사하늘의 모습이다. 실제 그대로의 모습일지 아니면 간략화된 모습일지는 모르겠다. 지성소에 있을 보좌와 성소에 있을 촛대 사이에 혹시 있을 휘장이 무엇인지도 이 묘사만으로는 알 수 없다. 보좌는 그룹들이 덮고 있지만[23] 휘장에도 역시 그룹들이 수놓아져 있으니[24], 어쩌면 보좌를 둘러싼 4짐승들 곧 그룹들이 휘장 역할을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성막을 덮는 전체 천들에 역시 그룹들이 수놓여 있다.[25] 천사하늘 전체에 그룹들이 있다는 뜻이다. 그룹들은 보좌를 덮는 4생물들만이 아니다.[26] 또한 보좌는 그룹들 위에 있어 날아다니기 때문에[27] 고정된 장소가 아니다.[28]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사탄구라떼를 가두신 수면 아래는 혼돈과 공허와 흑암과 깊음이 가득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께서 물의 표면에서 거니시고 사탄구라떼는 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한다.

1: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 물 속에 궁창을 두셔서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누셨다. 궁창은 사탄구라떼를 가두신 하늘이며 하데스의 영역이다.[29] 사탄은 궁창과 궁창 아래의 물[30]에서 활동하며 하데스에서 하나님을 끝까지 대적할 것이나 궁창 위의 물인 유리바다 위로 빠져나올 수는 없다.[31]

14:15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빠치우리로다

사탄이 갇힌 하데스는 유리바다 밑이며 구덩이이다.[32]

고전10:1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고전10: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유월절 번제단의 십자가를 통과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은, 물두멍인 유리바다 곧 홍해를 지나 사탄의 영역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역으로 들어온다. 이스라엘은 하데스의 궁창 위의 물인 유리바다를 지나 실제성소에 도달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유리바다를 상징하는 홍해를 건너면서 침례를 받은 것이다. 침례는 죄에 대하여 죽는 것이다. 죄가 완전히 씻겨지고 다시는 범죄하지 않는 자만 실제성소 곧 하늘에 들어간다.

2:10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 그는 모든 정사와 권세의 머리시라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아들 안에서 죄가 벗어지고 죄에 대하여 죽게 된다. 아들 안에서 또한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나, 죄 없는 자로, 또한 영원히 죄 없을 자가 되어 유리바다를 통과하여 실제성소에 나아갈 수 있게 된다.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어둠뿐인 하데스에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 하셨다. 피조계의 참 빛은 아들이시다.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아들께서 피조계의 참 빛이시고 모든 빛은 피조물들에게 빛이신 아들을 나타내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들이다. 아들께서 곧 피조계에 이루신 하늘이시다.[33] 아들을 통해서만 하데스를 벗어나 실제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 문이 되시는 아들[34]을 통해 생명되시는 아들[35] 안에 들어가는 자만 유리바다를 지나 실제성소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유리바다 아래의 뜰 곧 번제단 하데스는 결국 죄의 대가인 죽음[36]과 함께 불못에 던져지고[37] 피조계에 다시는 죄가 없게 된다.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유리바다 안에 있는 불은 번제단의 불 곧 사탄구라떼를 태우는 불이다. 죽어 마땅한 사탄구라떼에 대한 심판의 정당함이 온 피조계에 증명되었고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을 지키시기 위해 드디어 살인자들에 대한 심판을 집행하신다.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실제성소의 유리바다 속에서 불에 타는 하데스(쉐올)가 비치는 것이 불이 섞인 유리바다이다. 유리바다 아래가 불에 타는 것이다.[38] 이것은 백보좌대심판 때 불못에 던져지는 하데스의 모습[39]은 아니다. 7재앙으로 심판받는 하데스, (우리의 관념으로) 지구를 나타낸 것이다. 7재앙 후 아들께서 다시 땅으로 임하시고[40] 1000년왕국을 이루신다.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20:14 사망과 음부(하데스)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사망 곧 불못이라

죽음과 하데스는 유리바다 안에 있는 피조물들이다. 죄를 범한 피조물들은 1000년왕국 후에 불못에 던져진다.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알게 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완성되어 피조물들은 다시는 타락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피조계에는 더 이상 죄가 없다. 죄가 없으므로 죄의 삯인 죽음[41]도 없다. 범죄자들을 가두시고 죄를 심판하시기 위해 만드신 하데스도 필요가 없어졌다. 죽음과 하데스는 그 목적을 다 했다. 이제 죽음과 하데스는 불못에 던져지고 아들의 유업인 피조계는 완성된다. 창조는 완성된다.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15:3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모세의 노래는 곧 어린 양의 노래이다. 이스라엘이 세상 왕의 세력에서 빠져 나와 홍해바다의 침례를 통해 죄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 안에 들어오게 된 것처럼, 어린 양이신 아들을 통해 영적인 참 이스라엘이 사탄의 세력에서 빠져 나와 유리바다의 침례를 거쳐 실제성소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불이 섞인 유리바다는 유리바다 아래의 하데스 특별히 지구에 7재앙이 시작될 것을 뜻한다. 실제로 불바다가 될지 아니면 7재앙을 불로 표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긴 자들은 재앙을 피한다는 것이다. 참 성소이신 아들 안에 들어온 자들은, 유리바다 밑이 재앙으로 덮여도 범죄자들과 함께 재앙을 받지 않고, 유리바다 밖으로 나오사 실제보좌에 좌정하신 아들처럼[42], 유리바다 위로 빠져 나온다.

승리자들이 여기 불이 섞인 유리바다 가에 서서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시점은 땅인 지구에 7재앙을 쏟으시기 직전이다. 궁창 위의 물인 유리바다 밑에 있는 하데스가 불못에 던져지는 시점은 백보좌대심판 후이다.[43] 그러므로 유리바다에 불이 섞였다는 뜻이 실제로 불로 하데스가 녹아진다는 뜻이라 하여도, 7재앙 이후에나 불에 녹아질 것이며, 또한 하데스 자체가 승리자들이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시점에서 불못에 던져진다는 뜻은 아니라 믿는다. 실제로 새하늘과 새땅인 1000년왕국이 이루어지기 전에 첫하늘과 첫땅은 불에 풀어진다.[44] 그러나 하데스의 첫하늘과 첫땅이 불에 풀어진다 할지라도, 하데스가 완전히 불못에 던져지는 시기는 1000년왕국 이후이다.

1000년왕국 끝에 무저갱에서 풀려난 사탄이 불못에 던져진다.[45] 그런데 그곳에 1000년왕국 전에 불못에 던져진 짐승과 거짓선지자가 있다.[46] 그렇다면 1000년왕국 곧 낙원인 새하늘과 새땅이 있기 전부터 이미 불못이 있었다는 뜻이다. 새땅이 있기 전부터 이미 유황불못이 있었고, 새땅이 있기 전에 먼저 첫하늘과 첫땅이 불에 타서 풀어져 없어지고, 새땅이 있기 전에 궁창 아래의 물로 추측되는 바다도 없어진다.[47] 또한 새땅이 이루어질 무렵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신다.

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통해 홍해를 건너 사탄을 상징하는 애굽 세상 왕 바로에게서 빠져 나왔을 때 모세의 노래를 불렀던 것처럼, 아들을 통해 유리바다를 건너 사탄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온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린 양의 노래를 부른다.[48]

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피조계의 참 성전은 아들이시다.[49] 아버지의 생명은 아들을 통해서만 피조물들에게 전달된다.[50] 아들 안에서만 피조물들은 존재를 지속할 수 있다.[51]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현재일이나 장래일같은 시간과, 높음이나 깊음같은 공간과, 사망이나 생명같은 피조물의 존재를 결정짓는 요소들도 피조물이다.

고전8: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스스로 계시는 아버지와 아들께서 만물을 있게 하셨다.

4: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하나님께서 존재의 근본이 되신다. 하나님의 존재로 피조물이 존재한다. 하나님 없이는 피조물도 없다.

12: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는 모든 영들의 아버지이시다.

12:10 생물들의 혼과 인생들의 영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의 생명을 주관하신다.

34:14 그가 만일 자기만 생각하시고 그 신과 기운을 거두실진대

34:15 모든 혈기 있는 자가 일체로 망하고 사람도 진토로 돌아가리라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서 생명을 거두시면 피조물들은 죽는다. 단순히 숨쉬는 존재를 숨을 못 쉬도록 죽이시는 것뿐만 아니라, 없는 곳에서 있게 하신 하나님께서 있는 존재를 없게 하실 수도 있으시다고 믿는다. 2째사망인 불못은 자신의 죄값만큼 불에 타서 존재 자체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라 믿는다.

17: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

피조물들의 영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지금도 살려두시기에 피조물들이 존재한다. 천사들에게서도 두신 생명을 거두시면 천사도 즉사할 것이다. 비존재를 존재로 부르신 유일하신 참존재께서, 존재로 부르신 비존재를 다시 비존재로 돌려놓으시는 것이 어려우시겠는가.

나.   성소는 제한된 시간과 공간이다.

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현재일이나 장래일 곧 시간과, 높음이나 깊음 곧 공간은 피조물이다. 천사들 역시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계의 제한 안에 두신 피조물들이다. 천사들은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모든 것을 알 수 있다면 불못에 던져질 것을 뻔히 아는데, 사탄이 범죄했겠는가.[52] 천사들도 배운다.[53] 천사들은 모든 곳에 있을 수 없다. 천사들의 이동을 구속할 수 없다면 타락한 천사들을 가두시는 것이 가능했겠는가.[54]

다.   성소 안에 각각의 천사들을 만드셨다.

왕상22: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성소 곧 하늘에 천사들이 있다.

13: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늘은 천사들을 두시기 위해 지으신 곳이다.

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성막 안 전체에 그룹들이 수 놓여 있다. 성막은 천사하늘의 모형이다.[55] 이것으로 천사하늘 전체에 그룹들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보좌와 함께 나타나는[56] 4생물들로 나타난 4그룹들[57] 외에도 다른 그룹들이 더 있는 것이다.

26: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성소와 지성소를 가리는 휘장에도 그룹들이 수 놓여 있다. 보좌가 있는 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곳에도 그룹들이 있다.



[1] 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 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3]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4] 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5] 4: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6]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7]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8] 22: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9] 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10] 20: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11] 11: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12]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3]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4]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5] 45:1 너희는 제비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장은 이만 오천 척이요 광은 일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16] 45:1 너희는 제비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지니 그 장은 이만 오천 척(13.1km)이요 광은 일만 척(10.5km)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장이 오백 척이요 광이 오백 척이니 네모 반듯하며 그 외에 사면 오십 척으로 뜰이 되게 하되

[17] 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2200km)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18] 36:35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고

[19] 37:8 한 그룹은 이편 끝에, 한 그룹은 저편 끝에 곧 속죄소와 한 덩이로 그 양편에 만들었으니 그룹들이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였더라

[20] 16: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 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31: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문 위에 머물렀더라

[21] 26:9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

  97:2 구름과 흑암이 그에게 둘렸고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로다

[22] 벧전3:21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23] 25: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4] 26: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 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25] 26: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매폭의 장은 이십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26] 26: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27] 삼하22:11 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 위에 나타나셨도다

[28] 1: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29] 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30]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31]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2] 26:6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

[33]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34] 10: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35]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36]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37]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38] 벧후3:12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39]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40] 19:15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41]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42] 1:9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 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43]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44] 벧후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45]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46] 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47]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48]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49] 12: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50]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51]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52]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53] 3:10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54]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55]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가라사대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좇아 지으라 하셨느니라

[56] 1:24 생물들이 행할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은즉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드리우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57] 10:20 그것은 내가 그발 강 가에서 본 바 이스라엘 하나님의 아래 있던 생물이라 그들이 그룹들인 줄을 내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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