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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르심 받은 자의 노래

6 자유의지의 완성

by aparke 2023. 12. 11.

자유의지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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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을 가두시고 계명의 진실함 곧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증명하신다는 뜻은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천사들도 사탄처럼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천사들에게 증명하셔서 또 다시 사탄과 같이 범죄하는 천사들이 없게 하실 것이다. 만일 천사하늘에서 사탄을 쫓아내셨을 때, 천사들의 범죄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졌다면,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심판하시기 전에 사탄의 죄악을 증명하실 이유도[1], 사탄의 죄악을 증명하시기 위해 인간을 창조하실 이유도 없으셨을 것이다. 천사들이 더 이상 범죄하지 않게 되었다면, 사탄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리 형제들을 참소하며 계명에 대해 거짓된 주장을 내세워 봤자 소용이 없을 것이므로, 굳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탄의 죄악됨을 피조계에 드러내실 이유가 없으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피조계의 통치원리로 세우신 계명은[2] 피조계에 나타내신 사랑의 발현이다.[3]

사탄을 가두실 때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어, 하나님께서 사탄을 어떻게 처분하시든 관계없이 천사들이 하나님의 공정하심을 신뢰하여 범죄하지 않게 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사탄을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십자가를 지시며 하데스에서 사탄의 죄악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시는 데 대한 설명으로는 충분치가 않다. 그러므로 사탄을 가두실 때 천사들의 자유의지는 아직 완성되지 않아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천사들의 자유의지는 언제 완성이 되는가.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십자가를 통해 첫열매들 곧 순교증인들이 나오게 하셔서[4],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진실들이 모두 증명되고 천사들이 하나님께서 정말 어떠하신 분이신지를 완전히 알게 되었을 때일 것이다. 죽음까지도 불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5] 첫열매들을 내시기 위해 아담을 만드신 것이다.[6]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죽음까지도 불사한 첫열매들의 순교는 계명의 진실함을 증명한다. 다시 말해,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진실함을 증명한다.[7] 사탄이 땅으로 쫓겨난 때가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신 무렵이라면, 어쩌면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십자가를 지시고 난 무렵에 완성된 것인지도 모르겠다.[8]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신 후 성령님의 첫열매를 받은 성도들[9]이 나와 사탄이 땅으로 쫓겨나 자기 때가 얼마 못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뜻은, 심판이 가까웠고 사탄의 죄악이 증명되었다는 뜻이기도 할 테니 말이다.[10] 그러나 하나님께서 성령님의 첫열매를 받은 성도들을 맺히게 하시는 데 그치지 않으시고 사람 가운데 첫열매들까지 내시고자 하시는 것을 볼 때[11], 사람 가운데 첫열매들을 맺히게 하신 후에야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는 듯 하다.[12] 하나님께선 천사들 역시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신다.[13] 모든 열매들은 십자가의 피를 통과해서만 맺히게 되고[14], 천사들 역시 십자가의 피를 통과한 열매들로 증명하신 진리 곧 계명 곧 사랑으로 하나님과 화평케 된다.

사탄구라떼를 하데스에 가두신 이후로도 천사하늘에 있는 천사들 중 사탄을 따라 범죄하는 천사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았기에 타락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으므로,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 역시 분명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하데스에 갇혀 미쳐 날뛰는 사탄구라떼를 보고도[15] 과연 타락하는 천사가 있을지는 의문이다.[16] 아직 자유의지가 완성되지는 않았다 하더라도, 이들은 그래도 한 번 사탄의 미혹을 이겨냈던 자들이다.[17] 게다가 지금은 피조계에 세우신 사랑의 계명이 과연 진실한지에 대한 증명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다.[18]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것을 우리 아담에게 비중있게 알려주시지 않으신 것을 볼 때, 더 이상 파고들지 않는 것이 지혜일 듯 하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타락하지 않았든 타락했든 간에,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주관을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이다.[19] 하나님께서는 각 피조물들의 선택들을 미리 아시고[20], 그러한 선택을 할 피조물들을 사용하셔서 피조계에서 죄를 완전히 소멸시키시려는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로 작정하신 후에[21] 비로소 창조를 시작하셨다.[22]

2

천사들이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는 뜻은, 그들의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언젠가는 반드시 범죄할 것이라는 뜻이라고 믿는다. 범죄하기가 불가능한 환경에 두신다면 자유의지를 허락하시지 않으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진실해야 하는 만큼, 죄의 유혹 역시 강렬할 것이다. 하나님께선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을 주신다.[23] 그렇다는 뜻은 바꾸어 말하면 하나님께서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을 막으시지 않으신다면 반드시 범죄할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절대로 범죄하지 않기 위해선, 하나님께서 어떤 시험을 허락하셔도 절대로 범죄하지 않는 피조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어떤 시험도 감당할 수 없는 것이 없다는 뜻이다.[24]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 최고의 시험은 죽음 앞에 서는 것일 텐데[25], 그것 역시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에[26],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 사실상 없다.[27] 따라서 절대로 범죄하지 않기 위해선, 하나님을 사랑해야만 한다.

각 피조물이 시험을 받는 이유는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되기 때문이다.[28] 죄는 욕심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욕심이 크면 클수록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이 많아질 것이다. 욕심이 전혀 없다면 어떤 시험이 와도 상관이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피조물이 절대로 범죄하지 않기 위해선, 하나님을 떠난 갈망 즉 욕심이 전혀 없어져야만 하며[29],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만 이루어질 수 있다.[30] 그렇기 때문에 피조물들은 십자가의 사랑을 알아야 하며,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에만[31],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범죄하지 않을 수 있게 될 것이다.[32] 그래서 하나님께선 십자가의 피가 피조물들을 하나님과 화평케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3

십자가를 통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로 작정하시고 창조를 시작하셨다.[33]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사랑할 것이고 계명을 지킬 것이다.[34] 십자가의 사랑을 거절하는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미워하며 여전히 죄악을 행할 것이다.[35] 하나님을 사랑하는 피조물들은 구원하시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피조물들은 심판하실 것이다.

헬렐은 많은 빛을 받았으나 타락하기로 선택했다.[36] 십자가에서 나타내실 빛 정도로 강력한 빛은 아니었을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계명을 지키는 데는 충분한 빛이었을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침해하시지 않으시기에 타락이 불가능할 정도 역시 아니었을 것이다. 만약 헬렐이 끝까지 하나님을 선택했었더라면, 하나님께선 타락하지 않은 다른 천사들과 마찬가지로 십자가에서 나타내신 완전한 사랑으로 헬렐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셨을 것이다. 헬렐이 하나님을 선택할 천사였다면, 하나님께서는 십자가의 사랑으로 하나님을 향한 헬렐의 사랑을 완전하게 하셨을 것이고, 헬렐을 결코 범죄하여 죽을 수 없는 자가 되게 하셨을 것이다. 물론 그랬더라면 십자가를 통한 증명을 위해 헬렐이 아닌 범죄한 다른 천사를 사용하셔야 하셨을 것이다. 범죄하기를 선택할 수 있어야만 자유의지가 비로소 완전한 선택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자유의지를 주신 피조물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신다. 만약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 전에 주신 선택의 기회에 어떠한 천사도 타락하지 않을 것이었더라면, 하나님께선 완성되지 못한 천사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셔서 결코 범죄하여 죽을 수 없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가 아닌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을 것이다.

만약 헬렐이 범죄하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실 다른 방법을 계획하시고 창조를 시작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헬렐이 범죄할 것을 아셨고,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시기 위해 사탄을 가두실 하데스에 아들께서 인간으로 오시기로 작정하시고 피조물들을 창조하셨다.[37] 어쩌면 헬렐이 범죄하지 않았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증명하시기 위해 아들께서 하데스에 인간으로 오실 계획은 변함이 없었을 수도 있으나, 이러한 가정은 모든 것을 아시고 그렇게 하시기로 결정하신 후에 창조를 시작하신 하나님 앞에는 무의미하다.[38]

만약 어떤 천사도 결코 타락할 수 없는 상태에 있게 하시거나 모든 천사가 전부 타락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있게 하신다면, 그것은 자유의지를 주신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나타내시기 위해 아들께서 십자가에서 아버지께 버림받으시는 증명이 필요가 없을 것이다. 절대로 하나님을 떠날 수 없는 자로 만드신 피조물에게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려는 시도가 필요가 없으며, 반드시 하나님을 떠날 수밖에 없는 자로 만드신 피조물에게는 하나님을 떠나지 않게 하려는 시도가 소용이 없을 것이다. 각자가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선택하거나 하나님을 미워하기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유의지를 주신 경우에만, 십자가를 통해 사랑을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만 계명을 지킬 수 있다.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완전히 증명되므로, 십자가의 사랑을 알 때에만 계명을 지킬 수 있다.[39] 그러면 사탄이 범죄한 것은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이전이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알 수 없었고, 그래서 무효인 것인가. 그럴 수 없다. 만약 헬렐이 아들을 영접하고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자였다면, 그는 타락할 수 없다. 아들의 양은 아들의 음성을 듣는다.[40] 아들의 음성을 듣는 양은 결코 멸망할 수 없다.[41] 헬렐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타락했다면, 그것은 그가 아들의 양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아들을 영접할 자가 아니었다. 설혹 그가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실 하나님의 사랑을 미리 보았을 것이었다 해도, 그의 욕심으로 인해 그는 똑같은 선택을 하고 결국 타락했을 것이다.[42] 실제로 아들께서 피조계로 들어오셨어도 그는 아들을 영접하지 않았고, 아들을 십자가에 죽인 장본인이 되었다.[43]

하나님의 성품을 추억하며 추측해 볼 때, 하나님께서는 헬렐에게 돌이킬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주셨을 것이다. 그리고 헬렐이 만약 십자가의 사랑을 받아들일 아들의 양이었다면, 헬렐은 기회를 거절하지 않았을 것이고, 따라서 타락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헬렐은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도 돌이키지 않을 자였고, 따라서 기회를 거절했을 것이다. 비록 우리가 천사하늘에서 헬렐이 맞이했던 상황을 자세히 알 수는 없으나, 아들께서 하데스에 오셨을 때, 아들을 거부하고 죽인 그의 악행을 보면서, 그가 십자가의 사랑을 거절하고 받아들이지 않는 자라는 사실은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선 아들을 영접하는 자는 결코 버리시지 않으신다.[44] 만약 그가 아들을 영접할 자였다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를 버리시지 않으셨을 것이며[45],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시지 않으셨다면, 그는 은혜를 거절하지 않았을 것이다.[46] 그가 은혜를 거절하지 않았더라면[47], 그는 결코 타락하지 않았을 것이고[48], 아들께서 피조계로 들어오셨을 때, 아들을 영접했을 것이다. 그러나 헬렐은 아들을 거절하고 죽임으로, 자신이 아들의 양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했다.

하나님께선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을 주신다. 하나님께선 피조계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이미 십자가를 계획하셨다.[49] 아직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지 않으셨으므로, 십자가를 통해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까지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을 허락하셨을 것이다. 따라서 헬렐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빛을 받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렐은 범죄했기 때문에 헬렐은 완전한 선택을 한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헬렐에게 주신 자유의지에 더 이상 개입하시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사탄의 선택을 이용하셔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는 데 사용하신다.[50]

십자가는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는 완전한 빛이다.[51] 십자가의 사랑 외에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선택하게 하는 더 큰 빛은 없다.[52]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를 선택하는 피조물의 자유의지를 하나님께선 존중하사 그 결과를 받게 하실 것이다.[53]

십자가에서 아들께서 증명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도, 타락한 천사들 중 어느 한 놈도 하나님께 돌아온 놈이 없다는 사실을 볼 때, 하늘에서 이들에게 주어졌던 진리의 빛은 상당히 강력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몰랐다가 깨달았다면 돌이킬 가능성이 있겠지만, 아는데 일부러 타락했다면 다시 알려주는 것이 의미가 없지 않겠는가. 그러나 역시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하게 증명하시는 것은 타락하지 않은 천사들에게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어느 정도 남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천사들이 타락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천사들에게 비추셨던 진리의 빛은 자유의지를 완성하실 정도로 완전하지는 않았을지라도, 타락하였다가 다시 돌이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는 강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타락한 천사들이 십자가 이전에 타락했으므로, 계명을 지킬 수 있을 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들은 무죄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은 틀리다. 타락한 놈들은 십자가에서 증명하신 사랑을 보고도 역시 돌아오지 않는다.

빛 가운데 있었던 많은 천사들이 헬렐을 따라 타락하기를 선택했다. 하나님을 거역하기로 선택한 사탄은 아들께서 피조계에 오셨음에도 역시 돌이키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창조주를 십자가에 죽였다.[54] 사탄의 죄악은 피조계에 확증되었다.[55] 사실상 사탄이 돌이킬 수 없게 된 시점은 십자가 이전에 사탄이 아담을 타락시켰을 때일 수도 있다. 사탄이 아담을 타락시킨 후 하나님께서 뱀인 사탄을 저주하시는데 평생 흙을 먹을 것이라 말씀하신다.[56] 여기서 흙은 흙으로 지으사 자유의지를 주신 피조물 곧 사람이다.[57] 평생 곧 불못에 던져질 때까지 사람을 미혹하라 저주하신 것이다. 이 때 사실상 사탄에게 주신 자유의지는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하나님께서 보실 때 절대 회개하지 않을 사탄의 확정된 자유의지를 아담을 통해 드러내시고, 저주를 통해 사탄의 회개가 불가능함을 피조계에 공식적으로 인정하신 것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하나님께서 저주하셨기 때문에 사탄이 회개할 수 없게 된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는 하나님께서, 저주를 통해 사탄이 절대로 회개하지 않을 자임을 인정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선 자유의지를 발휘하여 회개할 자를 회개하지 못하게 막으시지 않으신다.

사탄은 십자가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 사람들을 미혹하여 핍박과 유혹으로 시험할 것이다.[58]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아들의 길을 따라 십자가를 지며 핍박과 유혹을 이기고 승리자가 될 것이다.[59]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나 실제로는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십자가를 지고 아들을 따르지 않으므로 사탄의 미혹을 이겨낼 수 없을 것이다. 죄의 소욕이 있는 혼적인[60] 육체를 입고도 승리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부활변화의 영적인 몸을 입히실 것이다. 이들은 다시는 범죄하지 않으므로 죽을 수 없는 자들이 될 것이다.[61]

아버지께서는 십자가에서 피조물들을 위해 당신의 전부가 되시는 아들을 버리시고[62], 아들께서는 십자가에서 피조물들을 위해 당신의 전부가 되시는 아버지께 버림받으심으로[63], 피조물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셨다.[64] 천사들은 십자가에서 증명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결코 회복될 수 없을 것 같던 죄인들이 죄의 소욕을 내는 육체를 입고 사탄의 맹렬한 미혹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십자가의 사랑을 붙들고 죽기까지 계명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65], 하나님의 사랑의 아름다움과 계명의 진실함을 알게 되어 하나님께 대한 어떠한 의심도 없이 하나님을 완전히 사랑하게 될 것이다. 자유의지는 사랑으로 채워져 모든 피조물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다시는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피조계의 창조를 완성하사 안식을 이루실 것이다.[66]

4

피조물들은 절대로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없다. 곧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수 없다. 만약 하나님과 관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계명을 지킬 수 있다면, 피조물들은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 하나님의 생명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만약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도 못하는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면, (창조주께서 창조하신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 지금과 같이 자유의지를 허락하셨다고 가정할 때,) 그것은 자유의지로 선택하여 하는 사랑이 아니며, 그는 스스로 사랑을 하는 존재일 것이기에 그는 피조물일 수도 없을 것이다.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 피조물들이 창조주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스스로 창조주를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피조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계명을 지킬 수 있다면, 죄를 용서받아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따라서 창조주께서 피조물들을 위하여 서로에게서 끊어지셔야만 하실 필요도 없을 것이기에, 피조물들은 하나님과 사랑으로 맺어질 수 없다. 피로[67] 맺어질 수 없다.[68]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시기로 작정하시고 창조를 시작하셨는데 이러한 가정은 역시 무의미하다.

피조물들이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생명을 받아야 하는데, 그 생명은 오직 아들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다.[69] 십자가를 통해서만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고 심판을 피할 수 있다.[70]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서, 곧 아들을 버리신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께 버림받으신 아들의 사랑을 통해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실 작정을 하시고 피조물들을 창조하신 것이다.[71]



[1] 44:8 너희는 두려워 말며 겁내지 말라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 나 외에 신이 있겠느냐 과연 반석이 없나니 다른 신이 있음을 알지 못하노라

[2] 16:12 악을 행하는 것은 왕의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

[3]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4]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5] 8:6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6] 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7] 33:5 저는 정의와 공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8] 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9] 8: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10]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11]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12]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3]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14]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5]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16]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17] 1:9 천사장 미가엘이 모세의 시체에 대하여 마귀와 다투어 변론할 때에 감히 훼방하는 판결을 쓰지 못하고 다만 말하되 주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원하노라 하였거늘

[18]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19] 9:23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신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10: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1:12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12:16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하였으므로

  34:14 그가 만일 자기만 생각하시고 그 신과 기운을 거두실진대 모든 혈기 있는 자가 일체로 망하고 사람도 진토로 돌아가리라

  34:22 악을 행한 자는 숨을 만한 흑암이나 어두운 그늘이 없느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심판하시기에 오래 생각하실 것이 없으시니

  40:2 변박하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과 변론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139: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148: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왕상22: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14: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

  4:35 땅의 모든 거민을 없는 것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

  10: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7:17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20]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22]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23]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24]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25]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26]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27] 8:6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28] 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29] 22:42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30]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31]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32]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33]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34] 14:21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35] 3: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36] 28: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37]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8] 46:10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39]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40]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41]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42]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43]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44]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

[45]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46]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47] 고후6: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48] 2: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49] 벧전1:20 그는 창세 전부터 미리 알리신 바 된 자나 이 말세에 너희를 위하여 나타내신 바 되었으니

[50] 16:4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51] 6: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52]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53] 20:13 포도원 주인이 가로되 어찌할꼬 내 사랑하는 아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혹 그는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농부들이 그를 보고 서로 의논하여 가로되 이는 상속자니 죽이고 그 유업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자 하고 포도원 밖에 내어쫓아 죽였느니라 그런즉 포도원 주인이 이 사람들을 어떻게 하겠느뇨

[54] 19:10 빌라도가 가로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세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세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55]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56] 3:14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육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종신토록 흙을 먹을지니라

[57]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58] 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59] 10:37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60]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프쉬키코스:혼적인)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프뉴마티코스:영적인) 몸이 있느니라

[61]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62]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63]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64]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65] 7:59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

[66]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67] 9:22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68]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69]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70]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71] 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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