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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르심 받은 자의 노래

1 자유의지의 무게

by aparke 2023. 12. 10.

!       prologue

1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 자유의지를 허락받은 피조물은 하나님을 떠날 수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이시다. 하나님을 떠나면 죽는다.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는 뜻은 그러므로, 피조물들을 죽을 수 있는 존재들로 만드셨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서만 산 자이시다. 자유의지는 죽을 수 있는 가능성이고 이 가능성이 완전히 없어져 0%가 되지 않는 한 언젠가는 반드시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며 죽는다. 자유의지를 가진 피조물들은 언젠가는 하나님을 떠날 자들이며 곧 죽을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의 존재 자체만을 창조하신 것은 아직 창조가 완성되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주신 피조물들에게 살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게 하셨다. 피조물들이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산 자이신 하나님의 생명을 받는 것뿐이다. 다시는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지 않도록 자유의지가 완성되면 그 피조물은 죽지 않는다.[1] 그리고 피조물들이 그렇게 되기를 하나님께선 바라시며 그렇게 하시기 위해 당신의 전부를 쏟으셨다.[2] 아버지께 전부는 아들이시며 아들께 전부는 아버지이시다.[3]

아버지께 있어서는 사실은 아무 것도 아닌 피조물들이, 아버지께서 피조물들을 위하여 대가로 치르신 아들로 인하여 아버지의 사랑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아들께 있어 아무 것도 아닌 피조물들이, 아버지의 사랑으로 인하여 소중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왜 피조물들을 창조하셨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피조물들을 당신의 사랑 안으로 들이시기 위하여,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당신들의 전부를 대가로 치르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드디어 완전케 된다. 자유의지를 가졌어도 피조물들은 결단코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지 않는다. 이 때 비로소 그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가 완성된다. 자유의지를 가진 피조물들의 선택이 끝나고 난 후, 영원히 살 피조물들에 대한 창조가 완성된 후에, 자유의지를 가진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심판이 시작된다. 피조물들의 선택은 끝났고, 이제는 살 수 있거나 죽을 수 있는 피조물들이 더 이상 없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산 피조물아니면 하나님의 생명 곧 아들을 거절한 죽은 피조물뿐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온 피조물들만 살리시고, 하나님을 거절한 피조물들은 불못으로 던져 태우실 것이다.[4] 창조가 완성되고 안식이 시작되는 것이다.

 

2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위해 피조계를 있게 하셨다. 아버지께서 아들께 피조계를 상속주시고[5], 아들께서 피조계를 완전케 하사 다시 아버지께로 돌리실 것을 작정하셨다.[6] 그렇게 하시기 위해 하나님이신 아들께서 피조계에 들어오시기로 작정하셨다.[7]

하나님께서는 피조계에 들어오실 수 없으시다. 완전하신 하나님을 뵈옵는 순간 불완전한 피조계의 불완전한 모든 피조물들은 소멸하는 불이신 하나님 앞에 소멸한다.[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피조계에 들어오시기 위해선, 하나님께서 하나님으로서의 어떠하심을 비우셔야만 피조물들이 그들의 존재를 지속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본체이신 아들께서는 하나님으로서의 모든 어떠하심을 비우시고 피조물과 같은 인간이 되시기로 작정하셨다.[9]

 물론 창조주께선 모든 곳에 충만하시다.[10] 창조주의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은 있을 수 없다.[11] 피조계 역시 창조주의 생명으로 그 존재를 지속하고 있다.[12] 다만 창조주께서 피조계에 들어오실 수 없으시다고 표현한 것은, 창조주께서 피조계에 스스로를 친히 나타내시지 않으셨었다는 뜻이다.[13]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창조주께서 당신의 생명으로 피조계를 존속시키시면서도, 동시에 피조계에 죄와 죽음이 존재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피조계를 창조하신 것만은 분명하다.

아들께서 피조물인 인간이 되셔서 피조계로 들어오시기 전까지,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통해 피조계를 다스리셨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피조물인 천사들에게 명령하셔서 피조계를 다스리셨다. 아들께서 피조계에 들어오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성경에 하나님으로 표현하신 모든 존재들은 곧 천사들이었다.[14] 창조주께서 천사들에게 명령하셨고 천사들은 그 명령을 받들었다.[15] 인간을 만드실 때도, 인간에게 계명을 주실 때도, 인간이 타락한 후에 내어 쫓으시고 그 후에 하데스(쉐올)를 다스리실 때도, 인간과 창조주를 연결시켜주는 임시적인 중간 연결자는 모두 천사들이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자[16] 아들께서 비로소 피조계로 들어오셨다.[17] 지금까지 천사들에게 명령하실 때 주신 권세의 근원이 되는 아버지의 이름은 아들께서 받으셨다.[18] 창조주이신 아들께서 아버지 안에서 친히 만드시고 존속시키시는 피조계를[19] 아버지께로부터 상속받으셨다.[20] 아들께서는 성령하나님을 통해 오셨다. 성령하나님께서는 또한 인간들에게 아들을 통해 오신다. 아들의 피로 죄를 사하신 이들에게, 아들의 이름으로 성령하나님께서 오신다.[21] 성령하나님께서 오셔서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새기신다.[22] 그러므로 아들께서 오시기 전에는 율법을 마음에 새기실 수 없으셨기에, 계명을 천사들을 통해서 겉으로 나타나는 행위로 명령하실 수밖에 없으셨다. 불완전하게 드러난 율법을 통해, 인간들에게 아들께서 어떠하심을 희미하게 나타내실 수밖에 없으셨다.[23]

율법의 실체가 되시는 아들께서 오셨다.[24] 그림자로 나타내셨던 율법을 비로소 완전하게 나타내셨다.[25] 천사들에게도 인간들에게도, 아들께서는 창조주께서 명령하신 율법의 실체이시다.[26] 아들을 통해 인간들뿐 아니라 천사들까지도 율법을 온전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율법 자체이신 아들께서 오셨기 때문에, 피조물들이 비로소 하나님의 계명을[27] 온전히 볼 수 있게 되었다.[28]

아들께서 심판의 기준이 되셨다.[29] 아들께서는 율법이시다.[30] 곧 사랑이시다.[31] 아들을 받아들이는 자들 곧 사랑의 통치에 복종하는 피조물들은 남기실 것이다.[32] 아들을 거부하는 자들 곧 창조주의 통치에 거역하는 피조물들은 심판하실 것이다.[33] 계명 자체이신 아들[34]을 거부하는 피조물들은 아버지를 거부하는 것이다.[35] 하나님을 거부하는 피조물들은 소멸하시는 불 앞에 소멸될 것이다.[36] 아들을 위해 창조하신 피조계에서 아들을 위해 존재하는 피조물들만 남기시고, 아들을 벗어나 아들을 거역하고 이웃 피조물들을 짓밟는 피조물들은 불에 태우실 것이다.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셨다. 십자가를 통해 율법은 피조계에 완전하게 성취되었다. 아들을 거부하는 피조물들에 대한 심판은 확정되었다. 아들을 거부하는 자들과 아들께 순종하는 자들의 구분이 명확해졌다. 아들을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으로[37], 아들을 받아들이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완성될 것이다.[38] 아들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하나님을 통해 나오게 하시기로 작정하셨던 사람 첫열매들은 나올 것이다.[39] 계명은 증명될 것이고 사탄의 주장은 거짓말이었음이 드러날 것이다.[40] 아들을 거부하던 피조물들은 심판의 불로 소멸되되, 각자의 죄악의 경중을 따라 공정한 형벌을 받고 소멸될 것이다.[41] 피조계에는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피조물들만 남게 될 것이다.[42] 안식은 이루어질 것이다.[43]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통치는 계속될 것이다. 피조물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 행복해질 것이다. 창조는 완성될 것이다. 아들께서는 아버지께 복종하심으로 아들께 복종하는 모든 피조물들을 아버지께 복종하게 하시고, 피조계에 대한 하나님의 작정은 완전히 이루어질 것이다.[44]



[1]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 8:6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3] 17: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인 것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4]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5]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6] 고전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7] 대하2:6 누가 능히 하나님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내가 누구관대 어찌 능히 위하여 전을 건축하리요 그 앞에 분향하려 할 따름이니이다

[8]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삿13:22 그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9]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0] 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11]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12]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13]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4] 7:30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 산 광야 가시나무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15] 103: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이루며 그 말씀의 소리를 듣는 너희 천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16]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1:35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

[18]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19] 9:6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20] 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21]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22] 고후3:6 저가 또 우리로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케 하셨으니 의문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영으로 함이니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23]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24] 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25] 골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26] 10: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27] 요일1:1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거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자니라

[28] 엡3:9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29]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30]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31]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32]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3]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34]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35] 요12:44 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나를 보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36] 12:29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37]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38]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39]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40] 요일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41]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42]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43] 2: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44] 고전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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