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과 구원: 취소될 수 있는 죄사함

Ω 취소될 수 있는 죄사함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고전9: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고전9: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바울이 두려워하며 자기 몸을 친 이유는 버림을 받을까 해서이다. 여기서 버림받는다는 것이 ①상급을 잃어버리는 것을 뜻한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고, ②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을 뜻한다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①상급은 모두 1000년왕국에서 받는다.[1] 그러므로 상급을 잃어버리는 것을 뜻하는 것이라면, 더 좋은 부활인 1째부활로 부활하여 왕노릇할 1000년왕국에 들어가지 못하게 될까 두려워 자기 몸을 쳐 복종시켰다는 뜻이 된다. ②1000년왕국 후 백보좌대심판을 거쳐 무궁세계가 있다. 아버지께서 전부가 되시는 세계로[2], 어떤 세계일지는 우리가 알 수 없다. 어쨌든, 1000년왕국의 왕노릇에 참여하지 못한다 해도[3], 생명의 부활로 일으킴을 받을 자들은 무궁세계로 들어가게 될 것이다.[4] 바울이 두려워한 버림받음이 구원을 잃어버리는 것이었다면, 불못에 던져져 무궁세계로 들어가지 못하게 될 것이 두려워 자기 몸을 쳐 복종시킨 것일 것이다. 둘 모두 가능성이 있다. 바울 역시 순교증인으로서의 상급을 잃어버릴 수 있었고, 비록 희박하게 보이지만, 구원에서 떨어져나갈 가능성 역시 없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바울 역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었다.[5] 바울에게 성령하나님께서 항상 충만하게 임하셨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6] 은혜로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음을 기억하고, 특히 죄의 소욕이 올라오는 육체를 입은 동안에는, 아무리 바울이라도 조심해야 했을 것이다.[7]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

롬11:20 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롬11: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롬11:22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 바 되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먼저 선택되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으므로 꺾였다.[8] 믿지 않으면 말씀에 복종할 수 없다. 말씀에 복종하지 않으면 아들을 영접할 수 없다.[9] 말씀에 복종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말씀으로 통치하시는 아들[10]께 복종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갖기 이전에,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어도 말씀을 믿지 않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꺾일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 하나님께선 공의로 다스리신다. 하나님께선 사랑의 계명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인자하시지만, 이웃을 짓밟는 범죄자들에게는 준엄하시다. 내가 계명을 거스르고 이웃을 짓밟는다면, 사랑이신 하나님께서는 짓밟히는 내 이웃을 위해 나를 심판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믿고[11]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12]

선 줄로 생각한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10:5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고전10: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고전10:7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고전10:8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고전10: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고전10: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고전10: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숭배하고 간음하고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하다가 멸망을 받았다. 어린양의 피로 애굽세상에서 탈출했어도[13], 광야교회[14]생활 도중에 죽을 수 있는 것이다. 한 때 죄사함은 받았을지라도, 구원까지는 받지 못한 것이다.[15]

그 중에 다시 얽매이고 지면

벧후2:20 만일 저희가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벧후2:21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엔톨레:계명)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 벧후2:22 참 속담에 이르기를 개가 그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하는 말이 저희에게 응하였도다

주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세상의 더러움을 피했어도, 거룩한 계명을 저버리고 죄악에 패배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면, 차라리 계명을 알지 못하여 기회라도 남아있는 것이 더 좋았을 뻔한 상태가 된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마7: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마7: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마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선지자 노릇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귀신은 아무나 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권능은 아무나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했으므로, 이 사람들은 분명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았던 사람들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 불법을 행하고 이웃을 짓밟았으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귀신을 쫓아내거나 권능을 행하는 것은 열매가 아니다. 그것들은 개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악용될 수 있다. 원수들도 그것은 흉내낼 수 있다.[16] 그러나 열매는 악용될 수 없으며 흉내낼 수 없다.[17] 아름다운 열매는 성령하나님을 통해 맺히는 옳은 행실이다.[18] 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좋은 나무임이 증명된 사람들만 심판을 피하고 천국에 들어간다.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히6: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히6: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히6: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히6: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히6: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타락했다는 뜻은 의로웠던 적이 있었다는 뜻이다. 의롭다는 뜻은 죄사함을 받았다는 뜻이다. 성령에 참여하고 내세의 능력까지 맛본 자들이 죄사함을 받지 못했을 수는 없다.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다는 뜻은 이전에 한 번 새롭게 되어 회개했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받았을지라도, 주 예수님을 욕되게 하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어둠으로 떨어질 수 있다. 땅은 열매를 내는 우리의 마음이다.[19] 비는 말씀이다.[20]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우리를 창조하신 분의 목적에 맞는 열매를 내야 한다. 만약 가시와 엉겅퀴 곧 육체의 일을 내면[21], 버림받고 결국에는 불못에 던져지게 된다.

육체의 열매와 성령하나님의 열매

갈5: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갈5: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갈5: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갈5: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육체의 일은 열매가 아니다. 육체의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불신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들을 믿지 않는 자들은 어차피 법이 없는 자들이다.[22] 법이 없는 자들은 죽은 자들이다.[23] 법이 없이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삶을 사는 죽은 자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하는 것은 소용없는 짓이다. 죽은 자들은 법을 지켜야 할 이유가 없다. 이들은 죽었고 또 아들을 사랑하지 않기에 법을 지킬 수도 없지만, 이들이 혹 법을 지키는 흉내를 낸다 할지라도, 이들은 아들께 거역하므로 어차피 멸망한다.[24] 육체의 일을 행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라 경고받는 자들은,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법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육체의 일을 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는 갈라디아의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이다.[25] 산 자들에게나 경고가 소용이 있다. 죄사함을 받았다는 이유로 이방인들과 똑같이 육체의 일을 행하는데도 불구하고 심판을 피한다면, 심판받는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항의하지 않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께선 행위를 기초로 심판하시고[26], 아들께 복종하여 끝까지 죄사함을 유지하는 자들만 구원하신다.[27] 그러면 행위로 구원받는 것인가. 아들께 복종하는 것은 은혜로만 가능하다. 성령하나님께서 복종케 하시는 것이지 자신의 힘으로 죄를 이기는 것이 아니다. 노력에 기반한 행위가 아니라 성령하나님께 기반한 행위이기 때문에, 은혜이지 노력이 아니다. 그러면 육체의 일을 행하는 자는 처음부터 죄사함을 받지 못했던 것인가. 그랬을 가능성도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 사람이 볼 때 죄사함을 받았던 것처럼 착각했을 수도 있으나, 실제로 죄사함을 받고 성령하나님까지 모셨던 자일 수 있다. 성령하나님을 모셨던 자들 중에서도 타락하는 자들이 있을 수 있다.[28]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고전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고전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고전3: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고전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고전3: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고전3:17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불탄 공력은 열매가 아니다. 아마도 하나님을 위해 해 보겠다고 노력하는 일일 것이다. 일을 하다가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그래도 구원을 얻을 수 있다. 이 사역의 성패 역시 사람의 눈으로 판단할 수 없다. 하지만 육체의 일들로 성령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전을 더럽힌다면, 그의 사역이 아무리 성공적이었다 해도, 그는 멸망당할 것이다. 구원을 결정하는 것은 열매이지, 사역이 아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히2:1 그러므로 모든 들은 것을 우리가 더욱 간절히 삼갈지니 혹 흘러 떠내려 갈까 염려하노라 히2:2 천사들로 하신 말씀이 견고하게 되어 모든 범죄함과 순종치 아니함이 공변된 보응을 받았거든 히2:3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시내산에서[29], 또 광야에서[30] 또 성막에서[31]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통해 말씀하셨다. 그러나 이제는 창조주이신 아들께서 친히 피조물로 오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다.[32] 천사들을 통한 말씀을 거역해도 멸망했는데, 창조주께서 친히 명하신 말씀을 거역하고 살아남을 수 있겠는가. 들은 말씀을 간절히 삼가지 않으면, 흘러 떠내려 갈 수 있다. 아들하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 구원을 소홀히 여기고 어찌 심판을 피할 수 있겠는가. 죽은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다. 말씀을 받고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있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다.[33]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내 구원의 여정을 완수하는데 두려움과 떨림이 필요하다는 뜻은 바꾸어 말하면, 실패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구원받은 자가 어떤 경우라도 심판만은 피할 수 있다면, 두려워하거나 떨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선 많은 고난을 통과해야 한다.[34] 그 고난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이다.[35]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골1: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골1: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골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믿음에 거하지 않고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면, 더럽고 흠 있고 책망할 것으로 가득한 자가 된다. 악한 행실로 돌아가 다시 하나님과 원수되게 되는 것이다.[36] 믿음과 복음의 소망까지 가졌던 자가 처음부터 죄사함을 받지 못했을 수는 없다. 한 때 복음을 믿고 죄사함을 받았었더라도, 그 후에 복음에서 떠나면 결국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10:29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음성을 듣는 자만 양이다. 양은 끝까지 아들의 음성을 듣고 아들을 따른다. 끝까지 아들의 말씀을 듣는 양만 구원받는다. 만약 어떤 자가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아와 죄사함을 받았다 할지라도, 도중에 주 예수님을 떠나 세상으로 돌아간다면, 그는 다른 이들과 같이 멸망할 것이다. 사람들에겐 양처럼 보였으나,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양은 아니었던 것이다. 한 때는 양무리에 있었으나, 참 양은 아니었던 것이다.[37] 그가 처음부터 죄사함을 받지 못했었다는 뜻이 아니다. 죄사함을 받았음에도[38], 자신을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짓밟으므로[39], 그를 용서하신 하나님의 용서를 스스로가 헛것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뜻이다. 양은 아들의 말씀을 듣고 끝까지 아들을 따름으로 자신이 참 양임을 증명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양을 지키시지 못하실 수도 있으시다는 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양을 아무에게도 빼앗기시지 않으신다.[40] 주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양은 아무도 해칠 수 없다.[41] 아들을 따르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자가, 연약함이나 원수의 공격으로 인해 아들을 따르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있을 수 없다.[42] 연약할 수 있고[43] 원수가 공격할 수도 있으나[44], 아들을 따르고자 하는 자에게는[45] 그것들을 이길 수 있는[46] 충분한 은혜를 베푸실 것이기 때문이다.[47] 그러므로 그는 심판대 앞에서 환경이나 하나님을 탓할 수 없게 될 것이다.[48] 그러나 듣지 않는 자는 자신의 욕심에 이끌려 결국 사탄에게 미혹되어 죽게 될 것이고, 그는 자신이 참 양이 아니었음을 스스로 증명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선 왜 그가 당신의 양이 아닌지를 드러내실 것이다. 죄사함을 받은 자들 가운데서도 양이 아닌 자들이 있을 수 있다.[49] 지금은 누가 참 양이고 누가 양이 아닌지 우리는 알 수 없다.[50]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공의로 심판하시기 위해, 왜 그가 참 양이고 왜 그를 구원하시는 것이 합당한지를 증명하실 것이고[51], 왜 그가 가짜이고 왜 그를 심판하셔야만 하시는지를 피조물들에게 납득시키실 것이다.[52]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롬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8: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8: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환난이나 곤고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그러나 살인이나 간음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다.[53] 하나님께선 당신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신다.[54] 다시 말해, 당신의 사랑을 거절하지 않는 자를 사랑하신다.[55] 너무 사랑하셔서 아버지께서는 아들까지 주셨다.[56] 그러나 이 사랑을 모두가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수 있었음에도, 많은 이들이 스스로 그 사랑에서 떠나갈 것이다.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스스로 떠나가려는 자들까지, 그 사랑에서 떠나가지 못하도록 강요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상실한 마음을 갖고자 하는 자들에게는, 상실한 마음을 허락하실 것이다.[57]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자들은 환난이나 곤고나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이나,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는 자들은 아무 것도 이기지 못하고[58] 결국 불못에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아신 자들만을 미리 정하신다.[59]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목숨을 버리는 순교증인들의 그 행위를 보고, 피조물들은 하나님께서 왜 그들을 미리 정하셨는지를 알게 될 것이고, 순교증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왜 미리 정하셨는지를 자신들의 행위로 증명할 것이다. 피조물들은, 하나님께서 순교증인들이 어떠한 선택을 할 것인지를 미리 아시고 미리 정하신 것이지, 하나님께서 이들을 강압이나 억지로 미리 정하신 것이 아님을 알게 될 것이다. 각 피조물들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는 오해나 어둠이 있을 수 없다.[60] 각 피조물들은 자신들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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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눅19:17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2] 고전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3] 히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4]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5] 고후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6]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7] 고전10: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8] 히3:18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9] 요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10] 사11: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11]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12] 히4: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 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13] 출15: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14] 행7: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15]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16] 계13: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7]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8] 갈5: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19] 눅8:14 가시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20] 사55:10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21]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벧전4:3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23]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24] 시2: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25] 갈1:1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 된 바울은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26]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27]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28]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29] 행7: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30] 민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31] 출33:11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32] 히1:2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후사로 세우시고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33] 히1:1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롬3:1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뇨 범사에 많으니 첫째는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았음이니라

  롬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34] 행14: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35] 마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36] 마24:48 만일 그 악한 종이 마음에 생각하기를 주인이 더디 오리라 하여 동무들을 때리며 술친구들로 더불어 먹고 마시게 되면 생각지 않은 날 알지 못하는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이르러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37] 요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38] 눅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39] 히10:28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 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 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40] 삼상2:9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41] 요17:1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42] 약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43]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4] 눅22: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45] 약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46] 요일5:17 모든 불의가 죄로되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도 있도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47] 고전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48] 롬14: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49] 마13: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50] 왕상8: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51]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52]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53] 롬3: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54]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55]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56]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57] 롬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58] 요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59]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60] 잠24:12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61] 겔18: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