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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제설명1

첫열매

by aparke 2024. 2. 3.

     첫열매

I. 자유의지를 주신 피조물들은 범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아들께서 인간이 되셔서 자유의지를 주신 피조물들의 범죄의 가능성을 없애시므로 창조를 완성하실 것이다. 아들께서는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첫열매들을 나오게 하시기로 작정하셨다.

II. 진리이신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셨다.

i. 피조물이 되사 계명을 지키는 본을 보이셨다.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를 인하여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타락한 육신에서는 죄의 소욕이 나오므로 육신을 좇는 자는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님의 법을 지킬 수 없다. 타락한 육신이 없는 천사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데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는다. 아들께서 천사가 되셔서 하데스에 오셨다면 계명을 지키시는 것이 별로 힘드시지 않으셨을 것이다. (이것은 죄악된 인간의 입장에서 볼 때 그렇다는 것이다. 아들께서는 죄가 없으시며 아버지를 너무나 사랑하시므로 성령하나님을 통해 계명을 지키시는 것이 큰 행복이셨을 것이다. 인간도 성령하나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그렇게 된다. 아들께서 정말 힘들어하셨던 것은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저주받으사 당신의 전부되시는 아버지께 버림받으시는 것이었다. 이기적이고 사탄에게 속기 쉬운 죄인들에게 있어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시고 피조물들을 사랑하시는 것밖에 모르시는 아들께 있어 계명은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시는 것이었다. 십자가는 아들께 있어 너무도 힘든 것이었으나 아버지를 사랑하시므로 또 피조물들을 사랑하시므로 견디셨다.)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ii. 아들께서 인간이 되셨다.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2: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2:16 이는 실로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아들께서 천사가 되셔서 오셨다면 인간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요구하실 수 없으시다. 강압하셔서 지키게 하시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피조물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시기 위해선 강압하실 수 없으시다. 먼저 저주받은 육체의 본성을 내는 육신을 입으시고 계명을 지키는 본을 보이시며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고 요구하셔야 한다. 따라서 말씀이신 아들께서는 죄의 소욕이 있는 육신을 입으시고 성령하나님을 통해 십자가를 지셔서 인간으로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을 통해 아들의 길을 따라 십자가를 지는 피조물들을 낳으셔서, 자유의지가 완성되어 범죄하지 않는 첫열매들이 되게 하셨다. 이 첫열매들을 통해 온 피조계에 하나님의 어떠하심을 나타내시면, 다른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도 완성되어 그들도 열매가 될 테고, 피조계는 반역의 위협 없이 하나님 안에 완전히 안식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아들께서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또한 인간에게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특권을 주셨기 때문에, 인간을 천사보다 나중에 만드셨을지라도 인간 중에서 장자가 나온다.

iii. 말씀과 성령하나님을 통해 첫열매들을 나게 하시기로 작정하셨다.

  진리를 받은 피조물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오셔서 첫열매들이 되게 하신다.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첫열매들은 말씀인 물과 성령하나님을 통해 다시 태어난 자들이다.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들은 성령하나님을 통해 계명을 지킴으로 계명이 이들에게는 심판에 이르게 하는 정죄가 아닌 생명에 이르게 하는 구원이 된다.

1: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말씀으로 낳으신 피조물이 첫열매이다. 첫열매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창조의 완성된 결과물이다. 십자가를 통해서만 자유의지가 완성되므로 십자가를 통해서만 피조물들의 창조는 완성된다.

고전4:15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비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써 내가 너희를 낳았음이라

  복음 곧 진리의 말씀 통해서만 피조물들은 첫열매로 태어날 수 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살아있고 영원한 말씀을 통해서만 다시 태어나 다시는 범죄하지 않게 될 수 있다.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의 씨인 말씀으로 다시 태어난 자들의 자유의지는 하나님께 드려져 완성되어 그들은 다시는 범죄하지 않는다. 이들은 첫열매들이다.

요일3: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나타나나니 무릇 의를 행치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첫열매들은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으며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이므로, 아들을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한다.

 

Ω 거듭남은 언제 이루어지는가
주장1: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 이루어진다. 주장2: 성령침례를 받을 때 이루어진다.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아들을 영접하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난다. 비록 그대로 두면 쉽게 죽게 되어 다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된다 할지라도 그는 죽음에서 살아난 것이다. 죽은 자가 산 자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나라는 1000년왕국을 뜻하지만 1차적으로는 지금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시는 성령하나님이시다.[1] 그러므로 거듭난다는 뜻은 성령침례를 받는 것을 뜻한다.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3: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물과 성령으로 난다는 말씀은 앞의 거듭남과는 다른 태어남이다. 죄사함을 받은 자가 먼저 죽은 자에서 산 자로 태어나게 되고 산 자로 다시 태어난 자가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출생은 3번이 된다. 어머니의 태에서 태어나는 자연적 출생, 아들의 피에서 태어나는 생명의 출생, 성령으로 태어나는 영생의 출생이 그것이다. 이 말씀은 앞의 거듭나야 한다는 말씀을 다시 설명해 주시는 것이다. 거듭나는 것은 물과 성령 즉 말씀과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의 말씀을 받은 자에게 성령하나님의 침례를 베푸실 때, 거듭나게 된다.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3:6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3:7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중생 곧 다시 태어남 곧 거듭남의 씻음 후에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 있다.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게 하신 자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은 같은 뜻을 다른 말로 표현하신 것이다. 거듭남의 씻음을 다른 표현으로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라고 하는 것이다. 이미 죄사함을 받은 자가 성령하나님을 통해 거듭나게 될 때 비로소 그는 1000년왕국의 유업을 상속받을 상속자가 된다. 순교증인이 되는 것이다. 정말 성령하나님으로 침례를 받은 자라면 그는 죽음을 이긴다. 성령침례를 받았다고 주장하면서 죽음을 두려워한다면 그가 받은 침례는 진리의 성령하나님을 통해 이루신 침례가 아니다. 성령침례를 받지 않아도 고넬료와 같이 환상을 볼 수도 있고 바울이 되기 전의 사울과 같이 음성을 들을 수도 있다.

 

Ω 언제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성도가 성전이 되는가
주장1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 처음 들어오시고, 성령하나님께 완전히 굴복할 때 충만하게 되신다.
주장2
성령하나님께서 밖에서 감동하셔서 아들을 영접하고 죄를 용서받은 자가, 성령침례를 받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신다.
2:38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죄사함을 받는 즉시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신다. 아들께서는 죄사함을 받은 자에게 성령침례를 베푸신다. 죄사함과 성령침례는 같은 사건이 아니다. 동시에 일어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죄사함을 받은 자가 진리로 채워졌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신다. 여기서 성령하나님께서 선물이 되신다는 뜻은 죄사함 받은 즉시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는 뜻이 아니라 죄사함을 받아야만 성령하나님께서 그에게 임하실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받은 자가 아직 말씀으로 무장되지 않았을 때는 아직 성령하나님께서 그에게 임하시지 않으셨으므로 그는 아직 성령하나님의 전이 아니다.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죄를 회개하고 아들을 영접하는 자들은 아들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는다.[2] 아들을 영접한 자의 죄를 용서하시고 그의 죄를 용서하셨다는 보증으로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신다. 주 예수님을 주님이라 부르는 자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셔서 구원의 보증이 되신다.
그가 진리를 알고 그의 안에 계신 성령하나님께 완전히 굴복할 때, 성령하나님께서 그에게 충만하셔서 그를 장악하시겠지만 처음 성령하나님께서 그에게 들어오실 때는 그가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이다.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 받을 때는 성령하나님께서 안으로 들어오시지는 않으시고 다만 밖에서 감동하신다. 성령하나님께서 밖에서 감동하셔서 주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러다가 성령침례를 받을 때 비로소 성령하나님께서 안으로 들어오신다.
성령하나님의 충만하심은 키가 크는 것처럼 알게 모르게 일어나는 점진적인 과정이라기 보다는 없던 것이 생기는 것처럼 그 이전과는 구분되는 사건이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영접한 자를 아들의 피로 정결케 하신 순간 그는 값주고 사신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 따라서 성령하나님께서 그가 아들을 영접함과 동시에 그에게 임하셔서 그가 하나님의 소유인 것을 보증하시고 그를 아들께 복종하도록 이끄신다. 아들을 영접한 순간 성령하나님께서 그를 보증하시는 것이 아니다. 아들을 영접한 자에게 아들께서 성령하나님으로 침례를 베푸시고 그 때 그에게 임하신 성령하나님께서 그를 하나님의 소유로 보증하시는 것이다. 고넬료와 같이 거의 동시에 죄사함과 성령침례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나 죄사함과 성령침례가 항상 동시에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1: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구속은 죄사함이다.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고 아들을 통해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 구속이지만, 구속은 죄의 소욕이 없는 새로운 몸을 입히시는 부활변화로 완성된다. 그러므로 구속받은 성도가 구속받기를 기다린다는 뜻은 부활변화의 새몸을 주실 7째나팔의 때를 기다린다는 뜻이다.[3]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말씀은 영이시다. 곧 성령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아들의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하나님을 받는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아들을 영접한 자는 성령하나님을 모신 것이다. 그가 말씀에 복종할수록 성령하나님께서 그에게 충만하게 되시는 것이다. 말씀을 받는다는 것이 곧 성령을 받는 것이라는 뜻인가. 그렇다면 제자들은 성령하나님께서 오시기 전에도 말씀을 받고 있었으므로 성령하나님을 받고 있었던 것인가. 말씀을 받은 자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오시는 것은 맞지만 말씀을 받는 것 자체가 성령하나님을 모시는 것은 아니다.
10:44 베드로가 이 말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10: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 주심을 인하여 놀라니
10: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이 때 말씀을 듣는 고넬료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되 고넬료가 말씀으로 채워져 있으므로 충만하게 고넬료를 장악하셨다. 고넬료가 주 예수님을 이 때 영접했는지 이전에 알고 영접한 상태였는지는 모르겠다.[4]
만약 이전에 영접한 상태였다면 성령하나님께서 고넬료 안에 거하시는 상태에서 고넬료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신 것이 될 것이고, 이 때 처음 주 예수님께 대해 듣고 주 예수님을 영접했다면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즉시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들어오시는 경우가 될 것이다.
천사를 통해 고넬료를 부르시는 장면이나 베드로가 주 예수님께 대해 어떤 분이신지를 증거하는 장면으로 볼 때, 고넬료는 주 예수님을 몰랐거나 잘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고넬료가 전에는 주 예수님을 몰랐다가 이 때 주 예수님을 알고 영접했을 것이라 가정할 때,)
고넬료 밖에서 고넬료를 감동시키셔서 아들을 영접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과 성령하나님께서 고넬료 안으로 충만하게 들어오시는 일이 동시에 일어났다. 고넬료에게 성령하나님께서 감동만 하시고 들어오시지는 않으셔서 고넬료가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사함만을 받았다면 고넬료는 아직 성전이 되지 못했겠지만, 고넬료가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은 즉시 성령하나님께서 고넬료에게 충만하게 들어오셨으므로 고넬료는 이 때 성령하나님의 전이 된 것이다.
19: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19:3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19: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19:5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19: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아들의 이름을 영접할 때 이미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셨으나 후에 안수와 같은 기회를 통해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장악하신 것이다.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셨어도 잘 모를 수 있다. 아들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은 자에게 비로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 그 전까지는 성령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도 알지 못했다. 죄사함을 받은 즉시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셨다면 분명 알았을 것이다.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제자들은 성령하나님께서 아직 자신들에게 임하시지 않으셨음에도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었다. 주 예수님을 영접하여도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시지 않으실 수 있다.
20:22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20:23 너희가 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부활하신 주님께서 닫힌 문들의 집 안에 나타나셔서 성령을 받으라 말씀하실 때 이미 제자들은 주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있었다.
고전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고전6: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하나님께서 나를 사신 값은 아들의 피값이다. 아들께서는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셨다. 십자가의 피가 덮여 죄사함을 받을 때는 아들을 영접할 때이다. 아들의 피가 내게 덮일 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 그러므로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성전이 되는 때는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이다. 죄사함 받은 모든 자는 다 성령하나님의 전이 된다.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으나 주 예수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도 성령하나님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이므로 아들을 영접할 때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시는 것이다. 아들의 피값으로 죄사함을 받을 때와 성령하나님의 전이 될 때와는 차이가 있다. 죄사함 받은 모든 자가 다 성령하나님의 전이 되는 것이 아니다. 주 예수님을 주인님이라 부르는 것은 성령하나님께서 밖에서 감동하시는 것에 순종하는 것이다. 성령하나님께서 안으로 들어오시려면 그가 아들을 영접하고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한다. 성령하나님께선 진리의 영이시다.[5] 아들의 피로 정결케 된 진리를 받은 자에게 성령침례를 베푸실 것이다.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16: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16:33 밤 그 시에 간수가 저희를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기고 자기와 그 권속이 다 세례를 받은 후
16:34 저희를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저와 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이 간수는 주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했고 죄사함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시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이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시지 않으셨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비록 나중에 성령침례를 통해 이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되실 것이라 할지라도 이들의 죄를 사하신 순간 성령하나님께서 이들에게 들어오셔서 구원의 보증이 되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령하나님께서는 성도 안에 계셔 그를 부활변화로 이끄신다. 비록 모두가 부활변화에 이를 수 있는 것은 아닐지라도 그에게 성령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간수가 주 예수님을 영접했을지라도 아직 성령하나님께서 간수 안에 들어오시지는 않으셨을 것이다. 밖에서 감동하신 것이라 생각한다. 간수가 아들을 영접함으로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되었을지라도 아직 성령하나님께서 간수 안에 들어오셔서 구원의 보증이 되시지는 않으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제자들 역시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었으나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이전이었으므로 성령하나님께서 제자들에게 임하시지는 않으셨었다.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는 자들은 부활변화한다. 그러나 죄사함을 받았다고 모두가 다 부활변화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죄사함을 받았다고 성령하나님께서 그의 안에 계시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3: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죄사함을 받는 즉시 거듭난다. 사탄의 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 비록 아기일지라도 그는 다시 태어난 것이다. 그러나 쉽게 죽을 수 있다.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는 즉시 거듭나는 것이 아니다. 물인 말씀과 성령침례를 통해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아들의 피로 죽음에서 살아났을지라도 새롭게 태어나는 때는 성령침례를 받을 때이다. 거듭난 자의 삶은 죄사함만을 받은 자의 삶과는 다르다. 아들의 피를 통해 죽음에서 살아나는 것과 물과 성령을 통해 의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과는 다르다.
고후1:21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고후1:22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죽을 몸도 살리신다는 것은 부활변화를 뜻한다.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는 자들만 부활변화한다. 부활변화할 자들은 순교증인들이다. 성령침례를 받지 않고는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지 않으시고 순교증인의 삶을 살 수도 없으며 따라서 부활변화할 수 없다.
말씀을 받는다는 것은 내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힘이 없다. 그러나 내 의지를 하나님께 드린 자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선 말씀을 참되다 하여 하나님께 자신의 의지를 굴복한 자들에게만 인을 치시고, 인침을 받은 자들만 하나님의 뜻에 굴복할 수 있다.[6]
고후5: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고후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죄사함을 받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고 부활변화할 수 있는 자로 만들어 가신다. 도중에 말씀을 버리고 하나님을 떠나 성령하나님께서 근심하시다가 그에게서 소멸되신다면 그는 하나님과 상관 없는 자가 되겠지만,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을 때 보증이 되신 성령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을 산다면 결국 혼의 구원을 받게 될 것이며[7], 부활변화도 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의 부활변화가 순교증인들만 부활시키시는 1째부활만이 아니라 생명의 부활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라 가정한다면 1000년왕국 후에 있을 백보좌대심판대 앞에서의 부활일 것이다. 그 부활 중에서도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는 자들만 생명의 부활로 나올 것이다. 이들은 순교증인의 삶을 살지는 않았을지라도 믿음을 지킨 자들이다. 환난이나 유혹을 통과하려면 반드시 성령하나님의 침례를 받아야 하지만 평안한 시대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뿐이라면 성령침례를 받지 않더라도 배신하지 않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채로 생을 마감할 수 있다. 이들이 성령침례를 받지 않은 자들이라면 성령하나님께서 거하시지 않으실 텐데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지 않으시므로 이들은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믿음을 지켰으나 생명의 부활에 참여하지 못하다는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침례를 받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되시는 것은 맞지만 아들의 피로 죄사함을 받는 동시에 성령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임하시는 것이다.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는 자는 1째부활로 부활변화시키실 것이다. 부활변화할 자들은 순교증인들이며 성령침례를 받지 않고서는 순교의 삶을 살 수 없다. 따라서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신다는 뜻은 그가 성령침례를 받고 순교증인의 삶을 산다는 뜻이다. 성령하나님께서 오셔서 보증이 되시는 때는 성령침례를 받을 때이다. 그러므로 성령침례를 받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계시는 성전이 된다.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성령하나님께서 안에 거하시지 않으셨음에도 믿음을 지키고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채로 생을 마감했다. 이들 역시 백보좌대심판대 앞에서 생명의 부활로 나올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 중 다니엘과 같은 자들은 1째부활로 일으키실 것인데 그렇다면 성령하나님께서 오시기 전이므로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시지 않은 자가 1째부활에 참여하게 된 것이 아닌가.
부활시키실 자를 성령하나님께서 보증하신다고 가정했을 때,
성령의 보증이 아직 없었던 구약시대 성도들의 부활에 관하여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진실된 제사로 증명된 아벨의 믿음이 그의 의로움을 증거한다.
11: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11:39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11: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도들의 믿음에 증거가 있다. 곧 말씀을 믿는 믿음 곧 아들을 기다리고 아들께 복종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사탄을 대적하며 어디에 있든지 세상과 관계 없는 삶을 사는 것으로 증명된다.
11: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11:14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11:15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믿음을 보시고 성도들을 부활시키셔서 새예루살렘성으로 들이시기로 작정하셨다.
고후4:13 기록한 바 내가 믿는 고로 말하였다 한 것같이[8] 우리가 같은 믿음의 마음(프뉴마:)을 가졌으니 우리도 믿는 고로 또한 말하노라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아브라함 역시 믿음으로 복을 받았고 성도들 역시 믿음으로 복을 받는다. (아직 주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구약시대의 성도들에게는 성령하나님께서 친히 임하시지 않으시고, 여호와의 신 혹은 하나님의 신이라 불리는 천사를 대신 보내셨었다.[9] (여호와의 신을 성령하나님으로 보고 성령하나님께서 성도의 육체 밖에서 성도를 감동하신 것이라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10]) 성령하나님께서는 아들의 이름으로 오셨고[11] 여호와께서 보내신 천사인 여호와의 신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 곧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었다. (아버지하나님의 이름이 여호와이고 아들하나님의 이름이 예수라는 뜻이 아니다. 모세의 율법이[12] 완성된 계시가 아니었듯[13], 시대에 따라 창조주께서 피조물들에게 계시하시는 수준이 다르다.[14]) 하나님께서 직접 오셨든 천사를 대신 보내셨든 간에 성도의 믿음에 복을 주셨다는 데는 다르지 않다. 성령하나님께서 성도의 믿음을 보증하시든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를 통해 믿음을 보증하시든 혹은 다른 어떤 방법을 사용하셔서 믿음을 보증하시든 간에, 믿음을 증명한 자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생명의 부활로 부활시키실 것이다.
5: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5: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하나님께선 믿음을 보신다. 물론 순종으로 나타나는 진실한 믿음이다.
3:2 내가 너희에게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의 행위로냐 듣고 믿음으로냐
  믿음을 통해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 시대는 다를지라도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동일한 상급을 주실 것이다. 아들의 이름으로 오신 성령하나님께서 보증하시든 아버지의 이름을 맡은 여호와의 천사가 보증하든 누가 어떻게 성도들의 믿음을 증거하든 간에, 하나님께선 그 믿음을 인정하실 것이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롬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의인은 산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믿음으로 산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복음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신다. 구약의 성도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친히 보증이 되시지는 않으셨다 할지라도 구약시대의 성도들 역시 동일한 믿음을 가졌으므로 하나님께서 다른 방법으로 그 믿음을 보증하셨을 것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엡1: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믿는 자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 아들께 순종하는 믿음을 통해 성령하나님께서 오셔서 그가 하나님의 것임을 보증하신다. 그러므로 성령하나님께서 아직 성도들에게 임하시지 않으셨던 구약시대일지라도, 삶을 통해 증명된 성도들의 믿음을 증거로 성도들을 부활시키실 것이라 생각한다. 순교증인들의 혼은 부르짖고 있다.[15] 의로운 자인 아벨은 그 믿음으로 땅을 망하게 하는 사탄구라떼에 대한 심판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16] 비록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지는 않으셨을지라도 구약시대의 성도들 역시 메시야를 바라보고 세상을 버린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 믿음을 기억하실 것이다.
결론
성령하나님께서 감동하사 아들을 영접하게 하셔서 죄를 사하시고 성령의 침례를 받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성도 안으로 들어오시든[17], 아니면 아들을 영접하는 순간 성령하나님께서 들어오시든 간에, 아들을 영접한 자가 범죄하게 되면 하나님께서 슬퍼하시고 그가 하나님께로부터 멀어진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갓 영접한 자든 성령침례를 받은 자든 그에게 성령하나님께서 거주하신다면 그가 죄를 범할 때 성령하나님께서 근심하시고, 그 상태가 계속되면 자유의지를 존중하시는 하나님께서 죄를 사랑하는 그를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버려 두시게 되고[18], 그에게는 성령하나님께서 소멸되실 것이다.[19]
아들을 영접했을 때 성령하나님께서 감동만 하셨을 뿐 거주하시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가 죄를 범할 때 슬퍼하시고 그가 계속 죄를 범한다면 결국은 그를 버리실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같다. 그러나 그가 진리를 사랑하고 말씀에 순종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아버지께서는 언젠가 아들을 통해 성령하나님을 보내셔서 그에게 침례를 베풀어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하나님께서 성도가 죄사함을 받을 때 임하시든 성령침례를 받을 때 임하시든 간에, 아들을 영접한 자는 성령침례를 받기 위해 더욱 더 하나님께 자신을 굴복해야 할 것이고, 성령침례를 받은 자는 진리에 순종하여 성령하나님께서 항상 자신에게 충만하게 거하시도록[20] 힘써야 할 것이다.

 

Ω 언제 그리스도께서 나의 머리가 되시는가
정혼한 자에게 성령하나님께서 보증이 되신다 가정할 때, 언제 그리스도와 정혼하게 되는가.
, 언제 그리스도께서 나의 머리가 되시는가.
주장1: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이다. 주장2: 죄사함 받은 자가 성령침례를 받을 때이다.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주 예수님을 주인님이라 부를 수 없다. 주 예수님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자들은 성령하나님을 통해서 부르는 것이다.[21] 성령하나님을 통해서만 주 예수님을 주인님으로 모시게 되므로, 주 예수님을 주인님으로 영접할 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고, 성령하나님을 통해 주 예수님과 한 몸이 되어 주 예수님과 정혼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영접하는 자의 죄를 용서하신다. 비록 구원에 이르는 죄의 도말은 휘장을 지나 지성소에 들어갈 때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아들을 영접하는 자들은 번제단 십자가에서 쏟으신 아들의 피로 덮여 죄를 용서받는다. 아들을 영접하는 즉시 피의 침례가 이루어져 죄사함을 받게 되고, 죄를 용서받은 즉시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신다.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시는 것은 성령침례 때 이루어지더라도, 성령하나님께서 처음 내주하시는 때는 아들을 영접할 때이다.
아들과 연합하는 것이 정혼이다. 연합은 성령침례를 받을 때 일어난다.
신부를 다른 말로 하면 증인이며 증인은 곧 순교자이다. 신부는 곧 새예루살렘인데 새예루살렘에는 순교자들만 들어간다. 죄사함받은 모두가 다 신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나, 모두가 다 신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곧 죄사함받은 자가 모두 순교하여 신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성령침례를 받은 자들만 순교증인의 삶을 살 수 있으므로 성령침례를 받은 자들만 신부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아들과 연합하는 정혼은 성령침례를 받을 때에 일어난다.
물론, 성령침례를 받았어도 타락하여 신부의 길에서 벗어날 수도 있다. 슬프게도, 정혼했다고 모두 순결한 처녀로 남아 혼인하는 것은 아니다.
성령하나님께서는 아들께서 하늘에 오르신 후에야 오신다. 그런데 아들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의 성도들도 하나님과 혼인한 아내라고 표현한다.[22] 성령침례를 받기 이전에도 하나님과 혼인했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이것은 오실 아들을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를 통해 오실 아들과 연합했기 때문이다.[23] 그러므로 정혼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이루어진다. 아들을 영접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구약시대의 성도들은 오실 아들을 믿음으로 바라봤고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오신 아들을 믿고 영접한다. 구약시대에는 제사로 믿음을 표현했다면 신약시대에는 예배로 믿음을 표현한다. 그러므로 아들을 영접하고 죄사함을 받을 때 아들과 정혼이 이루어진다.  
결론
정혼은 언약을 맺는 것이다. 죄사함을 받을 때이든 성령침례를 받을 때이든 아들께 복종하기로 언약을 맺은 상태이므로 모두 정혼 아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아들 외에 더 사랑하는 것이 있을 때는 간음하는 것이 된다. 침례를 받을 때 아들과 함께 죽고 아들과 함께 살아난다.[24] 아들과 연합하여 한 몸이 되는 것이다.[25] 곧 정혼이다.[26] 아들과 연합하는 이 침례가 피의 침례[27]를 의미하는 것인지 아니면 성령침례[28]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언약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볼 때[29] 피의 침례를 의미할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지나 실제로 아들과 연합한 자로서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은 성령침례를 받아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도 피의 침례를 통하여 아들과 정혼하게 되고 성령침례를 통하여 혼인하기까지 순결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들을 영접하고 아들께 복종하기로 언약을 맺고 예배를 드림으로써 정혼이 이루어진다. 다만 첫언약인 정죄의 법 아래 머물러 있는 성도들은[30] 정혼은 했지만 순결을 지킬 힘이 없는 것이고, 성령하나님의 침례를 받고 새언약인 성령의 법 안으로 들어온 성도들은[31] 성령하나님께서 순결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되어주신다. 그러므로 성령침례를 받지 않으면 아들과 한 몸이 되었음에도 세상과 벗되어 간음할 위험이 큰 것이다.[32]
아들을 영접할 때 피의 침례를 받고 아들의 피로 덮여 죄사함을 받게 되며 아들과 정혼하게 된다. 이 때 정혼의 보증으로 성령하나님께서 거하시는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단지 죄사함만을 받았을 뿐이라면 아직 죄를 깨닫게 하는 법[33] 아래 있을 뿐 죄를 이기게 하는 법[34]에 들어가지는 못했기 때문에 죄를 이기는 삶을 살지는 못하다가[35], 성령침례를 받고 성령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임하실 때에야 비로소 죄와 상관 없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36]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났을 때에야[37] 비로소 죄를 이기는 자가 되고 아들과 연합한 자답게 신부인 순교증인의 삶을 살 수 있다. 따라서 성령침례를 통해서만 신부가 될 수 있으므로 성령침례를 베푸실 때 임하신 성령하나님께서 성도를 어린양의 신부로 보증하실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38]
부활변화한 자만 신부인 새예루살렘[39]에 들어갈 수 있다.[40] 그러므로 부활변화한다는 뜻은 혼인한 신부가 된다는 뜻이다.[41] 그리고 성령침례를 받고 순교증인의 삶을 산 자만 혼인한 신부로 부활변화할 수 있다. 따라서 아들을 영접할 때 피의 침례를 받아 아들과 정혼하고 아들의 지체인 교회의 일원이 된다 할지라도, 신부로 예비되고 신부로서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성령침례를 받고 나서이다. 성령침례를 받지 못하면 정혼했을지라도 끝까지 순결을 지켜 신부가 될 수는 없다. 더 좋은 생명의 부활[42] 1째부활에 참여하지 못한 나머지 죽은 성도들은 1000년왕국 후에 있을 백보좌대심판대 앞에서[43] 생명의 부활로 나오거나 사망의 부활로 나와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44]

 

III. 십자가를 통해 창조를 완성하시기로 작정하셨다.

창조주께서 피조물이 되셔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전케 하시고 피조계에서 죄를 없게 하시기로 작정하셨다.

첫열매는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신 창조의 완성된 피조물이다.

아들을 영접하는 인간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시고 첫열매가 되게 하사 창조를 완성하시기로 작정하셨다.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프로토토코스:장자)

  아들께서는 모든 피조물들의 장자이시다. 곧 피조물들이 원래 그렇게 되도록 의도하시고 만드신 원형인 첫열매이시다. 하나님이신 아들께서 자신을 비우시지 않으셨다면 피조물이 되실 수 없으셨을 것이고 피조물들을 창조하신 원래의 의도대로의 원형인 첫열매가 되실 수도 없으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주신 모든 피조물들을 아들처럼 되게 하시기 위하여, 곧 하나님의 형상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만드셨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형상은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통치에 완전하게 부합하여 피조계의 참 안식이 되시는 하나님을 슬프시게 해드리지 않는 피조물들이 되게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작정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한 피조계가 되게 하실 것을 미리 계획하시고 창조를 시작하셨다.

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1:17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1:18 그는 몸인 교회의 머리라 그가 근본이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신 자니 이는 친히 만물의 으뜸이 되려 하심이요

  아들께서는 부활의 첫열매이시다. 자유의지가 완성되어 하나님의 사랑의 통치에 완전히 안식할 수 있는 자만 부활한다. 부활한 자에게는 반역의 씨앗이 없다. 하나님께서 원래 의도하셨던 피조계는 자유의지가 완성된 피조물들 곧 불완전한 자유의지에서 부활한 자유의지를 가진 피조물들만 있어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안식의 세계이다. 그렇다면 천사들도 부활한다는 뜻인가. 여기서 부활이라고 표현한 것은 인간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보다는 하나님을 거역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어지고 아들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 피조물들을 사랑하는 피조물이 된다는 의미이다. 인간들에게는 그것이 부활이지만 천사들에게는 어떤 단어를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1:19 아버지께서는 모든 충만으로 예수 안에 거하게 하시고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십자가를 지신 아들을 통해 안식에 이르게 하실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하나님께 반역하지 않게 된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신다. 아들께서는 아버지께 죽기까지 복종하시고 아버지의 사랑을 그대로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뜻은 모든 피조물들이 피조물이 되사 장자가 되신 아들을 통해 아들처럼 되어 아버지와 화목하게 되는 것이다. 아들의 피를 통해 피조계의 모든 죄악이 소멸되고 피조계가 정결케 될 것이다.[45]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장자는 동생들을 지킨다. 장자는 아버지께 절대로 복종하고 아버지께 복종하지 않는 동생들을 지켜 아버지께 복종하게 하여 아버지의 생명으로부터 동생들이 끊어지지 않게 한다.

4: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아들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자들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한다. 피조물들이 아들의 길을 따를 때 하나님께서 창조를 시작하시기 전에 작정하신 의도대로의 창조가 완성되는 것이다.

12:23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교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및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하늘에 기록된 장자들만이 자유의지가 완성되어 부활에 이르러 안식에 들어간다. 장자 곧 첫열매는 사탄을 이긴 자들이며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자들이다. 아들께서 피조물이 되사 장자가 되셔서 피조물들로 당신의 뒤를 따르는 장자들이 되게 하셨다.

i.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3:10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23:11 제사장은 너희를 위하여 그 단을 여호와 앞에 열납되도록 흔들되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ii.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

8:23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느니라

23:15 안식일 이튿날 곧 너희가 요제로 단을 가져온 날부터 세어서 칠 안식일의 수효를 채우고

23:16 제 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23:16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종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28:26 칠칠절 처음 익은 열매 드리는 날에 너희가 여호와께 새 소제를 드릴 때에도 성회로 모일 것이요 아무 노동도 하지 말 것이며

16:9 칠 주를 계속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칠 주를 계수하여

16: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iii.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

16: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 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대하8: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대하8:13 모세의 명을 좇아 매일에 합의한 대로 안식일과 월삭과 정한 절기 곧 일 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첫열매들은 사탄에게 더럽혀지지 않았고 아들께 대한 정절이 있어 아들께서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 목숨을 아끼지 않은 자들이다. 이들은 거짓말 곧 하나님께서 거짓말쟁이시라는 참람된 사탄의 거짓 주장이 없고 사탄의 죄를 증명하며 피조계에 안식을 이루실 아들의 길을 예비하는 자들이다.

  첫열매를 사람 가운데 나오게 하셔서 첫열매들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증명하셔서 자유의지를 주신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신다. 아들께서 천사로 피조계에 오실 것이었다면 인간이 필요가 없었을 테고 인간을 만드시지 않으셨을 것이나, 아들께서는 타락한 후의 육체에 있는 죄의 소원을 가진 인간으로 오시기로 작정하셨고, 인간을 통해 첫열매가 되셔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전케 하시고 창조를 완성하시기로 작정하셨다. 아들께서 연약한 인간이 되셔서 어둠에 오셨으므로 하나님의 사랑과 계명의 순결함이 더욱 찬란하게 드러났다. 아들께서 사탄과 같은 천사로 오시는 것보다, 천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뒤떨어진 제한을 가진 타락한 후의 인간으로 오시는 것이, 하나님의 계명이 진실하며 피조물들이 당연하게 지킬 수 있는 것임을 더욱 확실하게 증명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 믿는다.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간보다 월등하게 많이 깨달은 천사가 타락한 천사인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보다, 작은 피조물인 태양조차 제대로 볼 수도 없는 인간이 죄의 소원이 나오는 육체에 갇혔음에도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훨씬 힘든 것이라 믿는다. 아들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의 첫열매가 되시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계명의 진실성을 증명하시고 자유의지가 완성된 첫열매들의 문을 여셨다. 뒤를 이은 성령하나님의 첫열매와 사람 가운데 첫열매들을 통해 사탄과 죄를 심판하시고, 천사와 인간과 자유의지를 가진 모든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전케 하사 피조계에 다시는 반역이 없는 안식을 이루실 것이다. 인간은 저주받은 육체의 소욕을 입어 죄의 소원을 가졌으나, 죄의 소원을 거스리고 진리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아들을 따르므로 아들의 뒤를 따라 첫열매가 된다. 아들께서 천사가 아닌 인간이 되셔서 성령하나님을 통해 자유의지가 완성된 첫열매의 길 곧 장자의 길을 가셨기 때문에, 아들의 길을 따라 말씀으로 나서 성령하나님을 통해서 자유의지가 완성된 인간이, 후에 인간을 통해 증명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보고 자유의지가 완성되게 될 천사보다 먼저 난 아들로 인정받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1]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2] 10:43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3]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4] 10:36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곧 요한이 그 세례를 반포한 후에 갈릴리에서 시작되어 온 유대에 두루 전파된 그것을 너희도 알거니와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5] 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6] 3:33 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7]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8] 116:10 내가 믿는 고로 말하리라 내가 큰 곤란을 당하였도다

[9] 왕하2:16 가로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사 오십 인이 있으니 청컨대 저희로 가서 당신의 주를 찾게 하소서 염려컨대 여호와의 신이 저를 들어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보내지 말라 하나

[10]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11] 5: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12] 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3] 5: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14]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15]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16]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오히려 말하느니라

[17] 2:4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8] 1: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고후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1:16 저희가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치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6: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19]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20]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21] 고전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않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22] 31:3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2:1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 날에 네가 나를 내 남편이라 일컫고 다시는 내 바알이라 일컫지 아니하리라

  54:5 이는 너를 지으신 자는 네 남편이시라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시며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시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라 칭함을 받으실 것이며

  3:1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23] 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24] 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적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25] 6: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26] 고전6:16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5:29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니라 이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27]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양심의 악을 깨닫고 몸을 맑은 물로 씻었으나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벧전1: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13: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28]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5: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29] 50:5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네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30] 4: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 초등 학문 아래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더러 하나님의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저희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31] 4: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가라 이 하가는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데니 저가 그 자녀들로 더불어 종 노릇 하고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32]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33] 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각양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니라 전에 법을 깨닫지 못할 때에는 내가 살았더니 계명이 이르매 죄는 살아나고 나는 죽었도다 생명에 이르게 할 그 계명이 내게 대하여 도리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34]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5] 7:22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36] 6: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37]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38]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39]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40]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41] 고후5:4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 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게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42]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43]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44]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45] 9:23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것들의 모형은 이런 것들로써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으나 하늘에 있는 그것들은 이런 것들보다 더 좋은 제물로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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