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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을 찢고 불타는 사랑으로 돌진해 오시는 신실과 진실

25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는 '이레의 절반'

by aparke 2023. 12. 12.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는 이레의 절반
=대환난은 언제 시작되는가
=멸망의 가증한 것은 언제 거룩한 곳에 서는가
=멸망의 아들은 언제 건물성전에 앉는가
24: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24: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24:21 이는 그 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4:22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할 것이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시리라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면 창세로부터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대환난이 시작된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기 전까지는 비록 환난 가운데서라도[1], 아직 하나님의 백성들이 바벨론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영역이 있었다. 그러나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면서 전 세계는 큰 성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장악당한다.[2] 더 이상 유대가 남아 있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3]
살후2:3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살후2:4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멸망의 가증한 것 곧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는 이 때부터 대환난이 시작된다.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Dan 9:27 And he shall make a firm covenant with many for one week; and for half of the week he shall cause the sacrifice and the offering to cease; and upon the wing of detestable things shall be that which causeth appalment; and that until the extermination wholly determined be poured out upon that which causeth appalment.[JPS-jewish publication society]
Dan 9:27 He shall make a firm covenant with many for one week: and in the midst of the week he shall cause the sacrifice and the offering to cease; and on the wing of abominations [shall come] one who makes desolate; and even to the full end, and that determined, shall [wrath] be poured out on the desolate.[WEB]
Dan 9:27 And he shall confirm the covenant with many for one week: and in the midst of the week he shall cause the sacrifice and the oblation to cease, and for the overspreading of abominations he shall make [it] desolate, even until the consummation, and that determined shall be poured upon the desolate.[KJV]
 70이레가 끝날 때 죄와 인류역사가 끝난다.[4] 지금은 69이레가 끝나고 공백기에 있는 때이다. 언젠가 마지막1이레가 시작될 것이다. 짐승은 마지막1이레 중 42달 곧 전반1이레 동안 짐승경배를 강요하며,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에게 짐승의 표를 친다.
 이레의 절반에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아 자기를 신이라 칭한다. 이때부터 대환난이 시작된다. 따라서 이 이레의 절반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대환난이 언제 시작될 것인지에 대한 견해가 달라질 수 있다.
 42달 동안 전 세계를 통치할 짐승의 머리 중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다가,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낫는다. 이 짐승이 바로 경배를 받는 짐승이다.[5] 거짓선지자는 이 짐승의 우상을 만들고 이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인다.[6] 이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가 받는 것이 바로 짐승표이다.[7]이레의 절반을 언제로 보느냐에 따라, 대가리가 회복된 이 짐승이 누구인지에 대한 견해가 달라지거나, 아니면 짐승이 경배를 강요하는 시기에 대한 견해가 달라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자기를 신이라고 주장하기도 전에 어떻게 자기에게 경배하라고 강요할 수 있는가하는 질문이 있을 수 있고 또한, ‘절반이레 무렵에 자기를 신이라고 주장한 후에 후반1이레의 42달 동안 대환난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레의 절반이레의 절반 동안으로 본다면, 짐승은 전 세계를 장악하자 마자 자기를 신이라 칭하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대환난이 일어나는 전반1이레는 짐승이 경배를 강요하는 42달이 될 것이다. ‘이레의 절반이레의 절반시점으로 본다면, 짐승은 42달 동안 경배를 강요하기는 하나 자기를 신이라고까지는 칭하지 않는 것이 된다. 혹은, 짐승이 경배를 강요하는 이 42달이 전반1이레가 아니라 후반1이레가 될 것이다.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12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대환난이 시작된 후 1290일이 지나고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다. 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 후에는 매우 좋은 일이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말씀이 대환난의 기간이 1290일 혹은 1335이라고 단정하는 말씀은 아닌 듯 하다. 대환난의 기간이 1290일이 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 후에 있을 일이 무엇일지에 대해서는 크게 2가지 견해가 있을 수 있다. ①하나는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이고 ②다른 하나는 1000년왕국의 도래이다.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은 후부터 1290일이 지나고 45일이 더 지나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보는 견해가 있을 수 있고,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은 후부터 1290일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1335일을 더해서 262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으로 보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여기서는 1290일이 지나고 45일이 더 지나서 13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에게는 복이 있을 것이라는 말씀일 것이라 가정하고 생각해 보기로 한다.
 ①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는 중요한 사건이다.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면 피조계에서 다시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드디어 피조계에 대한 속죄가 시작된다. 1000년왕국은 죄와 죽음을 비롯해 죄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주 예수님께서 불못에 태우시기 전에, 순교증인들에게 주시는 상급의 기간이다. ①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 후에 있을 일을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로 보면 대환난이 마지막1이레와 함께 시작되었다는 뜻이 된다. ②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 후에 있을 일을 1000년왕국의 도래로 보면 대환난이 절반이레 무렵에 시작되었다는 뜻이 된다.
 마지막1이레가 시작될 때와, 전반1이레가 끝난 절반이레 무렵과, 마지막1이레가 끝날 때는 중요한 사건들이 있다. 마지막1이레가 시작될 때에는 짐승이 42달 곧 전반1이레 동안 전 세계를 장악하고, 42달 곧 1260일이 지나면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한다. 절반이레 무렵에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대환난의 기간을 언제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이에 대해서는 다른견해가 있을 수 있다.) 그로부터 다시 1260일 동안 (혹은 1260일에서 대환난기간을 뺀 기간 동안) 7재앙+바벨론심판+짐승심판+사탄무저갱감금사건들이 일어난다. 후반1이레가 끝날 무렵 곧 마지막1이레가 끝날 무렵에는 사탄이 무저갱에 갇히고 1000년왕국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그 중간의 기간들에는 그다지 특별한 사건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환난이 전반1이레의 초반이나 끝무렵이 아니라 전반1이레의 중간시기에 일어난다고 주장하려면, 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에 있을 복된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해야 할 듯 하다.
 
 
 ①대환난이 마지막1이레와 함께 시작된다고 본다면, 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 후에 일어날 일은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가 될 것이다. 그리고 대환난의 기간은 1260일 정도가 될 것이다. 짐승경배가 강요되는 전 기간이 대환난에 속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②대환난이 절반이레 무렵에 시작된다고 본다면, 대환난이 시작된 후 1335일 후에 일어날 일은 1000년왕국의 도래가 될 것이다. 그리고 대환난의 기간은 그다지 길지 않을 것이다.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가 곧 일어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짐승의 핍박이 절정에 달하게 되는 절반이레 무렵만 대환난에 속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대환난의 날들을 감하실 것이다. ①대환난이 마지막1이레와 함께 시작된다고 본다면, 대환난은 날들은 최소한 1260일 이상이 될 것이다. 마지막1이레의 기간은 7년으로 이미 정해져 있고 짐승통치기간 역시 42달로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환난이 마지막1이레와 함께 시작된다고 주장하려면, 대환난의 날들을 감하실 것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할 듯 하다. 대환난이 시작된 후부터 1335일이 지나면 복된 일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정해져 있는 날들을 감하실 것이라는 말씀이 무슨 뜻일 것인가. ②대환난이 절반이레 무렵에 시작된다고 본다면, 얼마 되지 않을 대환난의 기간은 더욱 줄어들 것이다.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 얼마 되지 않을 날들마저 감하셔야만 하실 정도로, 대환난이 견디기 힘든 환난이 될 것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다.
견해1: ‘이레의 절반이레의 절반 동안이라는 뜻이다.
 이레의 절반 동안대환난이 일어난다면, 멸망의 아들 곧 바벨론음녀는 마지막1이레가 시작되자마자 건물성전에 앉아 자기를 신이라 칭할 것이다. 그리고 전반1이레 동안 강요되는 짐승경배는 짐승을 탄 어미음녀인 바벨론교황권에 대한 경배가 될 것이다.
 이 주장이 맞다면, ‘이레의 절반이레의 절반시기로 번역한 대부분의 성경번역이 틀리고, ‘이레의 절반이레의 절반 동안으로 번역한 소수의 성경번역이 맞다는 뜻이 된다. 몇 가지 성경번역들을 영어번역들 중에서만 본다면, ‘for half’라고 번역한 JPS, BBE, ESV, RV, ISV, ERV 성경들의 번역이 아마도 이레의 절반 동안을 의도하고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번역의도를 내가 잘못 보았을 수도 있다.)
견해2: ‘이레의 절반이레의 절반시점이라는 뜻이다.
2-1: 그리고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하기 전까지 잠깐 동안 대환난이 있다.
 이레의 절반시점에 대환난이 일어난다면, 짐승을 탄 어미음녀 곧 초강대국을 장악한 바벨론교황권은 전반1이레 동안 자기가 만든 우상을 신으로 내세울 것이다. 그리고 전반1이레가 끝날 무렵 건물성전에 앉아 자기가 그 신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때부터 후반1이레의 초반까지 대환난이 있게 될 것이다.
2-2: 이레의 절반시점에 부활변화가 있은 후에 후반1이레의 42달 동안 대환난이 일어난다.
 바벨론교황권은 절반이레에 건물성전에 앉아 그때부터 42달 동안 대환난을 일으킬 것이다. 짐승이 바다와 땅에서 올라와 성도들을 핍박하는 42달을, 전반1이레가 아니라 후반1이레로 보는 견해이다. 다시말해, 유브라데4천사가 놓여나고 사람1/3이 죽은 후로부터 짐승경배가 강요되기까지, 적어도 전반1이레의 42달 동안, 13장에 표현된 것과 같은 전 세계적인 짐승경배는 없을 것이라는 견해이다. 만약 그렇다면, 전반1이레 동안에는 짐승이 출현하지 않았거나 출현했더라도 성도들을 핍박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뜻이 된다.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1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14], 언약을 굳게 정하는 짐승이 출현하기는 했을 것이다. 그런데 짐승이 출현하고 나서도 42달 동안은 성도들을 핍박하지 않다가, 절반이레가 된 후에야 그때부터 42달 동안 성도들을 핍박할 것이라면, 앞의 42달 동안 짐승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할 듯 하다.
 무엇보다, 전반1이레가 끝나면 7째나팔이 울리며 부활변화가 일어난다. 다시 말해, 2증인이 예언을 선포하는 1260일이 끝나면 7째나팔이 울리며 부활변화가 일어난다.[15] 부활변화한 순교증인들은 전부 공중으로 끌어올려져 주 예수님을 영접한다.[16] 땅에 더 이상 성도들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다. 만약 부활변화 이후에도 땅에 성도들이 남아있을 것이라면, 그것은 7째나팔 때의 부활변화 말고 다른 부활변화가 또 있을 것이라는 뜻이 되거나, 아니면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 후에 땅에 남겨진 성도들은 순교증인들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뜻이 될 것이다.
 짐승이 경배를 강요하고 표를 강제하는 42달을 후반1이레로 보면,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 이후에 짐승이 경배를 강요한다는 뜻이 된다. 짐승의 표가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 후에 강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후반1이레 동안 짐승의 표를 거부한 성도들의 부활변화가 한 번 더 있어야 할 것이다. 짐승의 표를 거부한 성도들 역시 순교증인들이기 때문이다. 만약 짐승의 표를 거부한 성도들이 부활변화하지 못할 것이라면, 그것은 짐승의 표를 거부한 성도들은 순교증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 된다. 다시 말해 1째부활이 이미 일어난 후에 짐승경배가 강요된다는 뜻은,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가 2 번 이상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뜻이 되거나, 아니면 짐승의 표를 거부한 성도가 순교증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는 뜻이 되거나, 아니면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하지 못할 수도 있게 될 것이라는 뜻이 된다.
[견해2-2에 대한 내 생각]
 그러나 나는 짐승의 표를 거절한 성도들은 전부 순교증인이라고 믿는다.[17] 짐승의 표를 거절하기 위한 대가를 치렀다면[18], 치른 그 대가가 죽음이든 삶이든 전부 순교로 인정될 것이라 믿는다.[19] 그리고 나는 7째나팔 때의 부활변화 외에 다른 1째부활이 또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하는 1째부활이 2 번이 아닌 단 한 번뿐이므로, 부활변화가 일어난 이후에는 더 이상 순교가 일어날 수 없다. 그러므로 나는 후반1이레의 42달 동안 짐승의 표가 강요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게다가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한 후에는 땅에 7재앙이 쏟아진다. 7재앙으로 기능을 완전히 상실할 정도로까지 지구가 망가져가는 상황 속에서, 과연 짐승의 표가 강제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오히려, 7재앙으로 인해 권세를 잃어버린 음녀 바벨론교황권은 후반1이레 중에 붉은짐승 초강대국에게 불살라지게 된다. 7재앙과 바벨론멸망은 대환난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으로 보인다.[20]
견해3: ‘이레의 절반이레 중이라는 뜻이다.
 대가리가 회복된 짐승을 온 땅이 이상히 여겨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한다. 짐승은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42달 동안 성도들을 핍박한다.[21]
 바다에서 올라온 이 짐승은 바벨론음녀를 태운 붉은짐승으로 상징되었으며, 그 실체는 바벨론교황권에게 장악당한 초강대국이다. 짐승은 42달 중의 어느 기간 동안 경배를 강요하며 짐승의 표를 강제한다. 이 기간 동안 경배받는 짐승은 초강대국이 아니라 바벨론교황권이다. 붉은짐승이 전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국을 뜻하기는 하지만, 그 초강대국을 42달 동안 바벨론교황권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22] 7재앙이 쏟아진 후에는 짐승이 교황음녀를 불사르기 때문에[23], 7재앙 이후의 짐승은 오직 초강대국만을 뜻한다.
 짐승이 42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기는 하지만, 42달 동안 경배를 받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아 자기를 신이라고 지껄일 때부터 비로소 짐승경배가 강요되며 짐승의 표가 강제된다. 다시 말해, 교황음녀가 건물성전에 앉을 때부터 대환난이 시작된다.
 이레 중마지막1이레 중의 어느 시점을 뜻하기 때문에, 마지막1이레의 기간 중에서라면 언제든 교황음녀가 건물성전에 앉고 대환난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전반1이레의 42달이 지난 후에는 성도들이 부활변화하여 공중으로 끌어올려지게 되기 때문에[24], 교황음녀가 건물성전에 앉는 시기는 반드시 부활변화 이전이어야만 한다. 전반1이레의 기간 중에만 교황음녀가 건물성전에 앉을 수 있다는 뜻이다.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은 후로부터 1335일이 지난 후에는 복된 일이 있어야 한다.[25] 바꾸어 말해, 복된 일이 있기 1335일 전에 멸망의 아들이 건물성전에 앉아야 할 것이다.


[1] 9:12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들으니 하나님 앞 금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 ,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예비한 자들이더라

[2] 18: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3] 13: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4] 9: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5] 13: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6] 13: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7] 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 있는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육십육이니라

[8] 13:5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9] 11:2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10] 13: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11] 13:16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2] 13:15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13] 12: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2:14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14]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견해2:절반 동안)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잔포하여 미운 물건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케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15]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저희가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저희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그 시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하니

[16]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17]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18]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19]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20]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21] 13: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22] 17:3 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그 여자는 자주 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23] 17:16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24]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25] 12: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