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 하늘을 찢고 불타는 사랑으로 돌진해 오시는 신실과 진실

57 백보좌에 좌정하신 분은 아버지이신가 아들이신가

by aparke 2023. 12. 14.

!    백보좌에 좌정하신 분은 아버지이신가 아들이신가

7: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7: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는 아버지이시다. 여기서는 아버지의 영광을 표현하기 위해 이상 중에 보게 하신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마치 계시록에서 요한에게 나타나신 아들을 연상시킨다.[1] 실제 아버지는 볼 수 없다. 아들도 육체를 입고 계시기 때문에 볼 수 있지 원래는 아들도 볼 수 없으신 분이시다.[2] 시공간 안에 갇힌 피조물이 어떻게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겠는가. 다니엘 때는 아직 아들께서 피조계에 스스로를 피조물로 나타내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이것은 꿈 속의 이상일 뿐이다.[3]

  책들이 펴 놓인 것으로 봐서 이 장면은 백보좌대심판을 연상시킨다.[4] 이 장면이 정말 백보좌대심판을 나타낸다면 백보좌 심판석에 앉으신 분은 아들이 아니시라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버지를 나타내는 천사 혹은 꿈 속의 이상)이실 것이다.

7:13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7: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여기서 인자같은 분께서 하늘 구름을 타고 오시는 때는 재림 때인가 아니면 1000년왕국 후의 백보좌대심판 때인가. 인자 같은 분은 분명 아들이시다. 그러므로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은 아버지를 나타낸다. 아버지께서 아들께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신다는 것을 볼 때, 이때는 재림 때일 가능성이 크다. 백보좌대심판 후에는 아들께서도 아버지께 복종하시고 피조계는 완성되어 다시 아버지께 돌려지기 때문이다.[5] 그러므로 여기서는 아들께서 재림하시는 것을, 아들께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아버지께 나아오시고, 아버지께서 아들께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사 아들께서 통치하시는 1000년왕국을 이루시는 것으로 표현하신 것이라 믿는다.

  물론 아버지께서는 피조계 안에 계시지 않으실 것이라 믿기 때문에[6] 아들께서 아버지께 나아가시는 것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는 모르겠다. (창조주께서 계시지 않으신 곳은 없다.[7]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의 생명으로만 살고 존재한다.[8] 창조주께서는 피조물들의 생명으로 피조계에 함께 하신다.[9] 피조계 안에 계시지 않으신다는 뜻은 피조계에 갇혀계시지 않으시며 피조계에 스스로를 나타내시지 않으신다는 뜻이다.[10]) 혹시 아버지께서 피조계 안에 계셔서 실제보좌에 실제로 좌정하시고 아들께서 실제로 아버지께 나아가신다 해도, 피조물의 입장에서 창조주를 섬기는데 크게 달라질 것은 없다.

7: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7:2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가 와서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위하여 신원(아람어-:재판)하셨고 때가 이르매 성도가 나라를 얻었더라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 곧 아버지께서 오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자 곧 인자 같은 분 곧 아들하나님의 성도들에게 심판이 주어진다.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유업으로 주어지는 때는 1000년왕국 때이다.[11] 아들께서 재림하시고 1000년왕국을 이루시는데, 여기서는 마치 옛적부터 항상 계신 아버지께서 오시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아들께서 피조계를 완성시키시고 아버지께 바치시기 전에 실제 아버지께서 피조계 안으로 들어오시는 일은 없을 것이다.[12] 그렇다면 가장 높은 이름인 아버지의 이름을 대신 맡고 계신 어떤 존재께서, 성도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아버지의 일을 대신 담당하실 것인데, 그 분은 아들이시다. 그러므로 여기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이신 아버지께서 성도를 위하여 재판하신다는 뜻은, 아버지께서 아들께 죄 아래 있는 피조물들에 대한 심판을 맡기신다는 뜻이고, 아버지의 이름을 유업으로 받으시고 피조계를 통치하시는 아들께서 죄 아래 있는 피조물들에 대한 심판을 집행하신다는 뜻일 것이다. 아들께선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신 후에 1000년왕국을 이루시고 성도에게 나라를 맡기실 것이다.[13]

  이 말씀이, ‘성도를 위하여 재판하셨다가 아니라, ‘성도에게 재판이 맡겨졌다는 번역도 있다.[14] 그렇다면 이 말씀은, 1000년왕국이 이루어질 때 보좌에 앉은 자들에게 심판권이 주어질 것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고[15], 혹은 짐승군대를 박살내시고 사탄구라떼를 무저갱에 가두시는 주 예수님의 심판에 성도가 동참할 것이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다.[16]

1: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아버지께서는 장차 오실 분이시다.

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아버지께서는 장차 오실 분이시다. 아버지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아버지께서는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22: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라

  주 예수님께서도 알파와 오메가이시다.[17]

4:8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가 있고 그 안과 주위에 눈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자라 하고

4:9 그 생물들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돌릴 때에

  아버지께서는 장차 오실 분이시다.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5: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아들께서 심판하신다. 이것을 볼 때 백보좌 심판이 아들께서 직접 심판하시든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심판하시든 간에 아들께서 심판의 주인이 되시는 것으로 생각된다. 아들께서는 아버지의 뜻대로만 심판하시므로, 아들의 심판은 곧 아버지께서 심판하시는 것과 같다. 아버지께서는 피조물들로 아들을 공경하게 하도록 하시려고 심판을 다 아들께 맡기셨다.

  불못에 던져지는 것은 죽음과 죽음을 가두신 하데스 외에도[18] 타락한 천사들과 이웃을 짓밟는 악인들이다.[19] 성도의 영에 대해서는 여기서 논의하지 않는다.[20] 기본적으로 천사는 영이며[21] 사람은 혼이다.[22] 성도들은 영적인 몸을 입고 부활하지만, 악인들은 혼적인 몸 그대로 부활할 것이다.[23] 악인의 혼이 혼적인 몸을 입고 불못에 던져지는 것이다.[24] 다시 말해, 악인에게 영이 있든 없든[25], 악인의 혼과 몸만 불못에 던져진다.[26] 그러나 악인은 현세에서도[27] 악을 행한 데 대한 고통을 받는다.[28] (불못의 형벌을 견딜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악인들이 혼적인 몸이 아닌 다른 몸으로 부활할 것이라는 견해도 있을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의도가 포함된 악행의 분량에 따라 심판의 강도를 다르게 하실 것이다. 피조물들은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29] 만약 심판대에서 하나님께서 이웃피조물들이 그 이유를 알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피조물에게 극한의 형벌을 가하신다면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오해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드러난 악행을 기반으로 피조물들을 심판하시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30] 그러나 그 악행을 저지른 마음의 동기까지도 심판에 포함될 것이다.[31] 천사나[32] 아담이나 각자가 범한 악행의 분량에 따라[33] 그 마음의 중심까지 드러내셔서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이다.[34]

  하나님께서 어차피 마음의 동기를 드러내실 것이라면, ‘악행을 저지르지 않았어도 마음의 동기만을 따라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을 심판하셔도 되시지 않는가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이 악한 동기를 가진 것을, 그 동기를 악한 행위로까지 발전시킨 것처럼 심판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악한 동기를 가졌던 것 만큼만 심판하실 것이다. 미워하지만 살인으로까지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면, 미워한 것 만큼만 심판하실 것이다.[35]

  행위로까지 드러난 악한 동기와 행위로까지는 드러나지 않은 악한 동기를 같게 볼 수는 없다. 행위로까지 드러나지 않은 악한 동기는 반드시 선한 동기가 그것을 막았기 때문이다. 죽이고 싶었지만 마음을 접고 죽이지 않았다면, 그를 살인죄로 심판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죽이지 않고자 하는 선한 동기가 죽이고자 하는 악한 동기보다 더 강력했다는 사실이 그의 행위로 드러난 것이다.

  죽이고자 하는 악한 동기를 가졌었다는 사실만으로, 그의 선한 동기를 무시하고 그를 실제 살인한 것처럼 심판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이웃피조물들 역시 그에게 선한 동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가 이웃을 미워할지언정 죽이기까지는 하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만약 행위로까지 그가 드러내지 않은 마음을, 그가 행위로 드러낸 것과 똑같은 무게로 심판하신다면,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오해할 수 있다. 미움이 살인과 같은 것이기는 하지만[36], 미워했어도 미워하는 마음을 억제하고 살인으로까지는 발전시키지 않았다면, 미워한 마음을 살인죄로 심판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미움을 저항하려는 의지가 그에게 있었기 때문이다.[37]

  그가 양심 때문이 아니라 단순히 형벌이 두려워 살인하지 않았던 것이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가 실제로 살인한 것과 똑같이 형벌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그러나 양심 때문에 살인하지 않았다면, 형벌이 두려워 살인하지 않은 것보다는 그 무게가 더 가벼울 것이라 추측한다. 그래도 주 예수님께 복종하기를 끝까지 거부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더 이상 살아남을 수는 없을 것이므로, 어쨌든 불못에 태워지기는 해야 할 것이다.[38]

  형벌에 차등이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39] 무거운 죄와 가벼운 죄가 있고[40] 죄의 분량 또한 각기 다를진대, 공의로우신 창조주께서 어찌 모든 범죄자들을 똑같이 형벌하시겠는가.[41] 형벌에 차등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정말 공의로우신지 오해하는 피조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42], 피조물들 안에 남아있는 범죄의 가능성이 소멸되지 않는다.[43] 그러한 피조물은 그대로 내버려두면 언젠가는 반드시 범죄하게 되므로, 결국은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만 하게 된다. 창조주께서 형벌에 차등을 두시지 않으신다는 뜻은 그러므로, 창조주께서 피조물들을 결국에는 태우시기 위해 창조하셨다는 말밖에는 되지 않는다. 창조주께서 사랑이 아니시라는 말밖에는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주께서는 사랑이시기에 반드시 공의롭게 심판하실 것이다.[44]

  이미 악행을 저지른 피조물을 심판하시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악행을 저지를 피조물을 미리 심판하셨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어차피 결국에는 주 예수님을 거역하고 악을 행할 피조물이라면, 만드시자마자 미리 심판하셔서 태우시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 ‘범죄할 피조물들을 아예 처음부터 만드시지 않으시는 것이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의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니 애초에 자유의지가 결국 완성될 피조물들만을 창조하시고 어차피 범죄하여 불못에 태워질 피조물들은 창조하시지 않으실 수도 있으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셨을 것이라면, 하나님께서는 피조계를 지금과는 전혀 다른 세계로 창조하셨을 것이다. 지금과 같이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45] 스스로의 의지로 하나님을 사랑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피조계에서라면[46], 하나님께서 어떠하신 분이신지를 깨닫는 경험도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거나 자유의지가 완성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47]

  다시 말해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는, 자유의지가 완성된 채로 피조물이 만들어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범죄할 피조물들이 아무도 없는데 창조주의 사랑을 피조물들에게 어떻게 알리시겠으며[48], 창조주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피조물들이 어떻게 창조주를 사랑하게 되겠는가.[49] 죄를 시작하는 자도 없고 미혹하려 하는 자도 없는데 누가 범죄하겠는가.[50] 이웃피조물들을 미혹하여 죽일 자라면, 그가 과연 자유의지가 완성된 채로 만들어진 피조물이라 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사랑의 창조주께서 친히 피조물들을 범죄하여 불에 타게 만드시겠는가.[51]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범죄하지 않는 피조물들을 만드시려면,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시지 않으시는 방법밖에는 없다. 아니면 창조주께서만 아시는 전혀 다른 세계로 피조물들을 창조하셔야만 하실 것이다.

5:30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아들께서는 아버지의 뜻대로만 심판하신다. 아들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죄 아래 있는 피조물들을 심판하셨다. 아들께서 인자가 되셔서 십자가를 지심[52]으로 사탄구라떼를 정죄하셨다. 사탄에 대한 심판을 선고하신 것이다. 다시 오셔서 심판을 집행하사 1000년 동안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셨다가[53] 나중에 불못에 던지실 것이다.

고후5:9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고후5: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게 하시는 이 일은,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로 일으키실 때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주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1000년왕국을 이루실 때에는 심판의 부활이 없다. 더 좋은 생명의 부활인 1째부활만 있을 뿐이다. 아들께서 다시 오셔서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사탄구라떼를 무저갱에 가두시기는 하시지만, 그때까지 이 땅에 있었던 모든 악인들을 전부 심판하시는 것도 아니고[54], 무저갱에 가두시는 것도 형벌을 집행하시는 것이 아니라 형벌하실 때까지 가두시는 것일 뿐이다.[55]

  게다가 여기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이 말씀을 듣는 성도를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때를 직접적으로 의미한다. 아들께서 다시 오셔서 일으키시는 1째부활은, 성도들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기 위해 일으키시는 부활이 아니라 상을 주시기 위해 일으키시는 부활이다.[56] 그러므로 각각의 피조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는 그리스도의 심판대는,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을 일으키실 백보좌대심판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고 믿는다.[57]

  어쩌면 이 그리스도의 심판대가 주 예수님의 재림과 백보좌대심판 모두를 의미할 수도 있다. 주 예수님께서는 재림하셔서도 심판하시고 백보좌에서도 심판하시기 때문이다.[58] 재림하셔서는 성도들에게 상을 주시지만[59], 백보좌에서는 악인들을 불못에 던지신다.[60] 어차피 주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심판이므로, 시기가 달라도 같은 그리스도의 심판대일 수 있는 것이다.[61]

고전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15: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

고전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제일 먼저 아들께서 부활하시고, 그 다음에는 아들께서 재림하실 때 1째부활에 참여할 자들이 부활한다. 마지막으로, 1000년왕국이 끝나고 백보좌대심판 때의 부활 곧 생명과 심판의 부활이 있다.

  아들께서 백보좌대심판을 통해서 죄와 죄 아래 있는 피조물들을 심판하시고 피조계를 아버지께 바치실 것이다. 백보좌대심판을 통해 죄 아래 있는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실 것이다. 그러므로 백보좌에 좌정하신 분은 아들이실 것이라 믿는다.

계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

계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KJV번역에는 ‘보좌’ 대신 ‘하나님’으로 번역해 놓았다. 어떤 단어가 원본에 기록하신 단어인지는 모르겠다. ‘하나님’인 ‘데오스’가 원 단어라면 보좌에 좌정하신 분을 ‘아버지’로 보는 견해가 많을 수 있다. 그러나 ‘보좌’인 ‘드로노스’가 원 단어라면 보좌에 좌정하신 분을 ‘아들’로 보는 견해가 많을 수 있다. 나는 보좌에 좌정하신 분을 ‘아들’로 본다. 아버지께서 아들께 맡기신 심판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기 때문이다.[62]

2:16 곧 내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아버지께서 아들을 통해 사람들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시는 이 날은 1000년왕국 후에 있을 백보좌대심판을 가리킬 가능성이 매우 높다.[63] 1000년왕국을 이루시기 위하여 아들께서 재림하실 때는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지 않는다. 더 나은 생명의 부활[64] 1째부활[65]에 참여할 자들만 부활변화하게 될 것이다. (십자가에서 회개하고 죽은 행악자처럼 믿음이 검증되지 않은 자들도 낙원에 있게 될 텐데[66], 이들에 대한 논의는 제외한다.)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선악간에 그 행위를 따라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67] 모든 사람들이 부활하여 심판받게 되는 때는[68] 백보좌대심판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통해 심판하시고 사람들은 백보좌대심판대 앞에서 심판받게 되므로, 백보좌에 좌정하사 심판하시는 분은 아들이실 것이다.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고전15:26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25: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그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주 예수님께서[69]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사망까지 불못에 던지시기로 작정하셨다. 모든 원수를 발 아래 두실 때까지 통치하신다 하셨으니[70], 마지막 원수인 죽음을 불못에 던지시기 전까지는[71] 아들께서 왕으로서 피조계를 통치하실 것이다. 아들께서는 아들을 벗어난 피조물들을 불못에 심판하신 이후에야 나라를 아버지께 바치실 것이다. 그렇다면 죄와 죄의 종들을 불못에 던지시는 백보좌대심판은 아직 아들께서 아버지께 나라를 바치시기 전이고, 그러므로 이 백보좌에 앉으신 분은 주 예수님이실 것으로 생각된다. 그렇다면 주 예수님께서는 재림 후 1000년왕국이 지나서 세 번째로 오시는 것이 될 것이다. 또한 백보좌에 좌정하사 심판하시는 아들께서는 아마도 아직 부활변화체를 입으신 상태이실 것이다.

  혹시 단7:9[72] 말씀이나 계20:12[73]의 어떤 원어버전에 근거해서 이 백보좌에 좌정하신 분께서 아버지이실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아들께서는 아버지와 함께 아버지의 보좌에 함께 좌정하신다.[74] 보좌에 두신 아버지의 이름을 상속받으셔서 좌정하신다는 뜻이리라.[75] 아들께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버지의 보좌에 좌정하시므로, 굳이 아버지와 아들을 구분해 놓으시지 않으신 것일 수도 있다. 보좌에 좌정하신 분께서 아버지하나님이시든 아니면 아들하나님이시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다고 생각된다. 시비걸고 싸울 정도로 매달릴 문제는 아니라고 믿는다.



[1] 1: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2] 딤전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3] 7:1 바벨론 왕 벨사살 원년에 다니엘이 그 침상에서 꿈을 꾸며 뇌 속으로 이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며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4]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5] 고전15:27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6] 대하6:18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거하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이까

[7] 23:2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사람이 내게 보이지 아니하려고 누가 자기를 은밀한 곳에 숨길 수 있겠느냐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천지에 충만하지 아니하냐

[8]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9]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10]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1]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12] 고전15:26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만물을 저의 발 아래 두셨다 하셨으니 만물을 아래 둔다 말씀하실 때에 만물을 저의 아래 두신 이가 그 중에 들지 아니한 것이 분명하도다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13] 22: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14] 7:22 옛날부터 계신 분이 오시니, 지극히 높으신 분의 성도들에게 심판이 주어졌고, 그 때가 이르자 성도들이 그 왕국을 차지하더라.[KJ]

[15]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16]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17] 22: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18]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19]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20] 8:16 성령(프뉴마:)이 친히 우리 영(프뉴마:)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21] 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프뉴마:)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22] 10:28 몸은 죽여도 영혼(프쉬케:)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프쉬케:)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23] 고전15: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프쉬키코스:혼적인) 몸으로 심고 신령한(프뉴마티코스:영적인)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24]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25] 3:19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루아흐:)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루아흐:)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루아흐:)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26] 벧전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프쉬케:)의 구원을 받음이라

[27] 2:9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프쉬케:)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28] 4:18 네 길과 행사가 이 일들을 부르게 하였나니 이는 너의 악함이라 그 고통이 네 마음에까지 미치느니라

[29] 왕상8: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유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인생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30]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31] 고전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32] 19: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였더면 나를 해할 권세가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사탄]의 죄는 더 크니라 하시니

[33]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34]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35] 4: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36] 요일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37]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38] 3:35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39] 12: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40] 21:12 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나 만일 사람이 계획함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사람을 그 손에 붙임이면 내가 위하여 한 곳을 정하리니 그 사람이 그리로 도망할 것이며

[41] 2:19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2]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43] 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44]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45] 119:71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46] 23:26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주며 네 눈으로 내 길을 즐거워할지어다

[47] 요일4: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48]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49]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50]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51] 1:13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52] 10: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53] 20: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54] 19: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55] 24:21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같이 모음을 입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라

[56]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57]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58] 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59] 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60]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61] 고전15:25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62] 5: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63]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64]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65]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66] 23:42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67] 12:14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시리라

[68] 5: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69] 1: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70] 고전15: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 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71]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72] 7:9 내가 보았는데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붙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 앞에서 나오며 그에게 수종하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 시위한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73]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74]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75] 1:20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정사와 권세와 능력과 주관하는 자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