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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을 찢고 불타는 사랑으로 돌진해 오시는 신실과 진실

41 낙원으로 들일 강도를 언제 부활시키시는가

by aparke 2023. 12. 14.
낙원으로 들일 행악자를 언제 부활시키시는가
 하나님께선 모든 것을 아시기에 창조를 시작하시기도 전에 이미 누구의 믿음이 진실할 것이며 누구의 믿음이 거짓일 것인지를 완전히 아신다. 그러나 피조물들은 모른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검증을 거치지 않은 범죄자를, 그가 고백한 믿음이 과연 진실한지에 대한 공개적인 증명 없이, 그가 고백하자마자 곧바로 그를 안식의 세계로 들이신다면, 그것을 바라보는 피조물들 중 하나님의 심판이 정말로 공정한지에 대해 확증하지 못하는 피조물이 생길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그 이유를 말씀해 주시지 않으시고 공개적인 재판 없이 어떤 피조물을 그냥 불못에 태워 죽이시면, 그것을 바라보는 피조물들 중 하나님을 오해하는 피조물이 있을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피조물의 완전으로) 완전히 깨닫지 못하는 피조물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완전히 알지 못하는 피조물에게서는 하나님께 대한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범죄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 한 피조물에 대한 불명확한 심판이 다른 수많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불안정한 상태로 휘저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과 같은 피조계로 창조하시면서 하나님께서 만약 피조물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처음부터 완전히 아는 상태로 창조하셨더라면, 하나님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피조물들에게 굳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나타내실[1] 필요가 없으셨을 것이다. 그렇다면 피조물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범죄가 불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과 같은 피조계에서는,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2] 피조물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정하신 수준 이상으로 깨닫게 되면[3]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어 범죄할 수가 없게 된다.[4] 하나님을 거역하려 할수록[5]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깨달을 수 없다.[6] 만약 하나님께서 정하신 수준 이상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아는 상태로 천사들을 창조하셨음에도 천사들이 범죄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금과 같은 피조물들로 천사들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완전히 아는 상태로 피조물들을 만드셨다는 뜻은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시지 않으셨다는 뜻이기도 하다. 만약 하나님께서 지금처럼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피조물들에게 다가오시지 않으셨더라면, 피조물들은 하나님께 지금과 같은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피조물들에게서 죄를 소멸시키시기 위해 아버지하나님과 아들하나님께서 서로에게서 끊어지셔야만 하셨기에[7] 지금, 아들의 피가 스며든 피조계는 하나님께 소중하다.[8] 장난감 자체는 부모에게 별 가치가 없는 것이지만, 아이가 죽는 그 순간까지 소중히 품었던 장난감은, 비록 그것이 부서진 것이라 할지라도, 아이의 부모에게 소중하다. 그 장난감을 통해 사랑하는 아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선 피조물들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하셨다. 그러므로 피조물들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눈으로 하나님께서 어떠하신 분이신지를 확인해야 한다. 그러므로 백보좌대심판대에 좌정하신 하나님께서는, 심판받는 피조물의 믿음이 과연 진실한지를 그의 드러난 행위를 통해 다른 피조물들에게 보이실 것이다. 다시 말해 심판받는 피조물에게는, 자신의 믿음이 진실한지를 드러낼 수 있는 삶의 분량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모든 피조물들 각자에게, 심판대 앞에 서기에 충분한 삶의 분량을 채우게 하실 것이다.
 물론 부활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확증되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는 것은 맞다. 그러나 피조물들의 완성된 자유의지는 피조물들에게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변함 없으신 행하심 위에 세워져 있다.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었다고 해서 백보좌에 좌정하신 하나님께서 갑자기 사탄을 불못에 던지시기를 포기하시고 무궁세계로 들이신다면, 십자가를 통해 피조물들에게 그토록 아프게 증명하셨던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한 확증은 피조물들 안에서 다시 흔들리게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하나님께서 결코 그렇게 하시지 않으실 것을 깨달았기에 완성된 것이리라.
1. 순교증인들을 부활변화시키셔서 공중으로 끌어올리실 때
 하나님께서 검증이 필요한 자들을 혼적인 몸으로 부활시키셔서 1째부활로 부활변화한[9] 순교증인들과 함께 공중으로 끌어올리셨다가 1000년왕국으로 들이신다면, 이들은 비록 백성이지만 저주 없는 땅에서 저주 없는 몸을 입고 1000년 동안의 복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것이다. 과연 그것이 공정한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혹 혼적인 몸으로 부활만 시키시지 공중으로는 끌어올리시지 않으실 것이라는 견해가 있을 수 있다. 성도들은 1260일의 대환난기간 동안 예비처에서 양육받았었다. 성도들이 부활변화한 후에 땅에는 더 이상 예비처가 없다. 만약 이들이 땅에 남겨 진다면 이들은 땅에 쏟아지는 7재앙을 견뎌 내야만 할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①7재앙을 통과하며 믿음을 지키고 1000년왕국으로 들어온 이들이 과연 다시 검증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와, 7재앙 속에서도 믿음을 지킨 이들이 어떻게 순교증인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2.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신 후 1000년왕국을 이루실 때
 비록 영적인 몸을 입고 부활변화하는 1째부활과는 달리[10] 혼적인 몸을 입고 부활하는 부활이 될 것이지만[11], 그래도 1째부활[12]과 백보좌대심판 때의 부활[13] 사이에 대규모 부활이 한 번 더 있다는 뜻이 될 수 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이들이 부활한다면 이들은 백성으로서 저주 없는 땅에서 저주 없는 몸을 입고 1000년 동안 복된 삶을 살다가 1000년왕국의 끝무렵에 사탄의 미혹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과연 그것이 공정한지에 대한 설명 역시 필요하다.
검증되지 않은 자들에게 1000년의 안식을 허락하시는 것이 과연 공정한가에 대한 내 견해
 1000년왕국의 끝무렵에 사탄이 놓여나고 미혹이 시작된다.[14] 대부분의 백성들이 미혹되어 새예루살렘을 공격하겠지만[15] 새예루살렘을 지키기 위하여 주 예수님의 편에 서는 소수의 백성들이 있을 것이다.[16] 이들은 주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들의 목숨을 거는 것이다. 순교증인들이라는 뜻이다. 첫하늘첫땅에서의 순교증인들은 새하늘새땅 곧 1000년왕국에서의 왕노릇으로[17] 첫땅에서 각자의 삶을 포기하고 주 예수님께 충성한 데 대한 보상을 받는다.[18] 그러나 새땅에서 순교한 백성들은 이미 1000년왕국이 끝났기 때문에, 1000년왕국에서의 왕노릇을 보상으로 받을 수 없다. 1000년왕국 이후에는 백보좌대심판을 거쳐[19] 곧바로 무궁세계이다.[20]
 그렇다. 이들은 비록 제사장이 아닌 백성으로 살았지만 죄와 슬픔이 없는 안식의 땅에서 최대 1000년을 산 것이다.[21] 첫땅에서의 순교증인들은 보상을 나중에 받았지만, 새땅에서의 순교증인들은 보상을 먼저 받은 것일 뿐이다. 그러면 풀려난 사탄에게 동조하여 주 예수님을 대적한 비검증자들은 무엇인가. 결국에는 주 예수님을 대적할 이들이었지만 이들 역시 복된 1000년을 살지 않았는가.
 이들은 많은 은혜를 받았으므로 그 은혜를 거절한 대가도 더 무거울 것이라 나는 생각한다. 이들이 주 예수님을 위하여 싸웠더라면 이들은 순교증인들이 되어 1000년의 안식은 이들에게 보상의 기간으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주 예수님을 대적했기 때문에 이들이 누렸던 안식의 기간은, 그 안식에 걸맞는 책임만큼 심판의 근거로[22] 변질되어 이들에게 쏟아질 것이다.[23] 그것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나게 될지는 모르겠으나[24] 하나님께서는 공의로우시기에[25] 많이 맡기신 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실 것이다.[26] 반대로, 맡기신 은혜 이상의 책임을 요구하시지도 않으실 것이다.[27]
3. 1000년왕국의 끝무렵 사탄을 다시 풀어놓으실 때
 1000년왕국의 끝무렵 사탄을 풀어놓으실 때 즈음해서[28] 부활시키신다면 이들은 1000년왕국의 백성일 수 없다. 그렇다면 자손을 낳고 번성할 1000년왕국의 백성은 누구일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29] 또한 1째부활과 백보좌대심판 때의 부활 사이에 대규모 부활이 한 번 더 있다는 뜻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설명 역시 필요하다.

 



[1]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3] 요일5:18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4] 14: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5] 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6] 13:14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7]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8]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9] 고전15:44 육의(프쉬키코스:혼적인) 몸으로 심고 신령한(프뉴마티코스:영적인)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10] 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11]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12]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13] 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14] 38:8 여러 날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무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열국에서부터 모여 들어오며 이방에서부터 나와서 다 평안히 거하는 중이라 네가 올라오되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한 많은 백성이 광풍같이 이르고 구름같이 땅을 덮으리라

[15] 38:15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구름이 땅에 덮임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16]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7]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 22: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한 자들인즉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19]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20] 고전15:28 만물을 저에게 복종하게 하신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신 이에게 복종케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21]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22]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 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23] 26:24 인자는 자기에게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4] 38:1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25]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26] 12:48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27] 2: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8] 20: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29] 65: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가 아이겠고 백 세에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받은 것이리라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것에 거하겠고 포도원을 재배하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의 건축한 데 타인이 거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의 재배한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나의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임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의 생산한 것이 재난에 걸리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 소생도 그들과 함께 될 것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