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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늘을 찢고 불타는 사랑으로 돌진해 오시는 신실과 진실

46 실제성전의 속죄와 7금대접심판

by aparke 2023. 12. 14.

 

실제성전의 속죄와 7금대접심판
전제: 7재앙이 실제성전의 속죄에 포함된다고 가정한다.
16: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회막은 성소를 말하며[1] 지성소와는 분명 구별되지만[2], 지성소와 성소는 휘장으로 막혀있을 뿐 같이 붙어있으므로, 일반적으로 회막이라 하면 지성소와 성소가 있는 장막을 뜻하며[3] 실제성전을 상징한다. 실제성전을 속죄하시는 동안 아무도 실제성전 곧 회막에 있을 수 없다.
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실제성전을 속죄하시는 동안 아무도 실제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 실제성전을 속죄하시는 동안 땅에는 7재앙이 쏟아진다. 지성소에서 속죄를 마치기 전까지 아무도 성전에 들어갈 수 없었던 것처럼, 7재앙이 마쳐지기 전까지 아무도 실제성전에 들어갈 수 없다. 이것은 분명 실제성전을 속죄하시는 동안 땅에 7재앙이 쏟아진다는 뜻이다.
  실제성전을 속죄하신다는 뜻은 실제성전에 있는 천사들의 자유의지를 완전케 하셔서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피조물들로 완성하신다는 뜻이다. 그런데 실제성전을 속죄하시는 것이 하데스에 7재앙을 쏟으시는 것과 무슨 관계가 있는가.
35:33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피흘린 죄는 피흘려 죽는 죽음으로 갚아야 한다. 죄의 대가는 죽음이다.[4]
16:5 내가 들으니 물을 차지한 천사가 가로되 전에도 계셨고 시방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이렇게 심판하시니 의로우시도다
16: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16:7 또 내가 들으니 제단이 말하기를 그러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 하더라
  성도들의 피를 흘린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난다. 죄를 이기고 부활변화한 첫열매들을 통해 계명의 진실함이 증명되었으므로, 계명을 기준으로 범죄자들을 심판하셔도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오해할 피조물은 없다. 오히려 성도들의 피를 흘린 범죄자들의 죄를 하나님께서 그냥 넘기시면,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오해할 가능성이 있다. 이제까지는 계명의 진실함이 입증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을 유보해 오셨으나[5], 순교증인들의 1째부활을 통해 계명의 진실함이 입증된 지금, 하나님께서는 원수들에 대한 심판을 시작하신다.
16: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성도들의 피를 흘린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이 집행되는 것은 창조주의 공의가 드러나는 것이기도 하다. 천사들과 생명부활자들의 자유의지가 1째부활로 완성되는 것을 볼 때[6], 1째부활로 증명되는 창조주의 사랑과 공의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1째부활 때는 백보좌대심판이 이루어지기 전이기 때문에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최종적인 심판을 볼 수가 없다. 그런데 어떻게 피조물들이 단지 1째부활 때에, 하나님의 공의를 각자의 자유의지가 완성되기까지 확신할 수 있게 되는가.
  모르겠다. 하지만 피조물들이 하나님께서 집행하시는 최종적인 심판을 보고서야 비로소 하나님의 공의를 자유의지가 완성되기까지 확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백보좌대심판 때에 가서야 완성될 수 있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백보좌대심판 때에 완성될 것이라 말씀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신다.[7] 하나님께서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가 일어나는 1째부활 때에 완성될 것이라 말씀하신다.[8]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할 수 있을 만큼의 공의가, 1째부활 때에 충분히 증명되는 듯 하다. 다시 말해 피조물들이, 백보좌대심판 때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심판을 보기 전에도, 단지 1째부활로 증명되는 정도의 사랑과 공의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충분히 납득하고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게 되어 범죄가 불가능한 것들로 완성된다는 뜻이다.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7재앙으로 심판하시는 이유는 피흘린 죄를 속하시기 위해 피흘린 범죄자들의 피를 쏟아내시기 위해서이다. 지금은 바벨론으로 나타났지만, 사실 이 음녀 바벨론은 여러 형태로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여 하나님으로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끊으려 해 왔었다. 그러나 아무리 여러 형태로 나타났었더라도 그 뒤에서 바벨론을 조종하던 놈은 항상 사탄이었다. 사탄은 바벨론과 같은 대리물을 세워 하나님의 백성들을 핍박하고 미혹해 온 것이다. 그러므로 바벨론을 심판하신다는 뜻은 사탄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하기 위해 세운 대리물을 심판하신다는 의미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곧 원흉인 사탄도 무저갱에 가두실 것이다. 계명이 심판의 기준으로 세워졌으므로 더 이상 사탄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공격할 수 없게 될 것이다. (낙원에 두실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의 자유의지를 확증하시기 위해, 마지막 한 번 1000년왕국에서의 미혹이 남아있긴 하다. 그러나 천사들과 생명부활자들의 자유의지는 이미 확증되었다.)
19: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순교증인들이 부르짖었던 심판[9]에 대한 기도가 7재앙과 함께 비로소 응답된다. 백보좌대심판으로 심판은 완전히 끝나게 될 것이다.
26: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
26:20 내 백성아 갈지어다 네 밀실에 들어가서 네 문을 닫고 분노가 지나기까지 잠깐 숨을지어다
26:21 보라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사 땅의 거민의 죄악을 벌하실 것이라 땅이 그 위에 잦았던 피를 드러내고 그 살해당한 자를 다시는 가리우지 아니하리라
  계명을 지킨 순교증인들이 부활변화하면 계명의 진실함이 확증되고 하나님의 통치원리인 사랑의 계명에 대한 천사들의 의구심이 소멸되게 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에 대한 의구심이 소멸되게 된다는 뜻이고 하나님의 통치에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천사들의 자유의지가 확증되어 다시는 범죄하지 않게 되므로 실제성전의 속죄가 이루어지게 된다. 실제성전을 속죄하시는 동안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피를 흘린 땅에 7재앙을 쏟으신다. 범죄자들의 피를 쏟아, 범죄로 더럽혀진 땅을 속하시는 것이다.[10] 계명이 심판의 기준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더 이상 범죄자들은 심판을 피할 수 없다. 땅도 더 이상 희생자들의 피를 가리우지 않을 것이다. 땅에 다시는 피흘리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활변화자들은 7재앙의 심판을 쏟으시는 동안 밀실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분노를 피하게 된다. 땅에 7재앙을 쏟으시기 전에 주 예수님께서 부활변화자들을 공중으로 끌어올리셨으므로 이 밀실은 곧 주 예수님의 영역일 것이다. 부활변화한 144000의 사람첫열매들이 시온산에서 새노래를 부르는 것이나[11] 짐승을 이긴 부활변화자들이 유리바닷가에서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볼 때[12], 이 밀실이 아마도 시온산이나 유리바닷가일 수도 있다고 추측하나 잘 모르겠다.
  계명을 지키고 부활변화한 순교증인들을 통해 계명의 진실함이 증명되었고, 계명은 심판의 기준으로 서게 되었다. 실제성전 밖에서 천사들이 다시는 범죄하지 않을 피조물들로 완성되는 동안, 땅에서는 계명을 어기고 성도들의 피를 흘린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이 집행된다. 십자가와 부활변화를 통해 증명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계명의 진실함을 확인한 천사들과 생명부활자들은 다시는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게 되므로 다시는 범죄할 수 없게 된다.
  피조물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계명의 진실함 중 어느 한 가지에라도 의구심이 남아 있다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완성되지 않는다. 창조주의 사랑과 공의와 계명은 서로 연결된다. 사랑은 곧 계명에 나타나며 그 계명은 공의로 지켜진다. 그러므로 사랑과 계명과 공의는 결국 같은 것이다. 창조주의 사랑을 알지 못하면 창조주를 사랑할 수 없고, 창조주의 통치방식을 신뢰하지 못하면 창조주의 통치에 복종할 수 없으며, 창조주의 공의를 깨닫지 못하면 창조주의 사랑을 오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피조물이 창조주를 진실로 사랑하며 창조주께 경배드리기 위해서는 십자가와 부활변화 그리고 심판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하다. 창조주께서는 당신의 사랑과 공의를 증명하심으로 피조물들에게 남아있는 범죄의 가능성을 소멸시키신다. 속죄는 곧 피조계에서 범죄의 가능성을 소멸시키시는 것이다. 십자가에서 쏟으신 피로 창조주의 사랑과 공의를 증명하시고, 그 사랑을 알고 죄사함을 받은 자들에게 성령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이들이 죄를 이기고 죽음에서 부활변화하게 하시며, 부활변화로 증명된 계명을 기준으로 심판을 이루시기 때문에, 십자가는 곧 창조완성의 핵심수단이다.
  그러면 죄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불못에 태우시는 백보좌대심판 때에 더 확실히 하나님의 공의가 증명될 테니, 차라리 그 때를 대속죄일로 삼으시는 것이 낫지 않았겠는가.’라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대속죄일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고 피조계에서 죄의 흔적들을 지우시는 날이다. 완성될 것을 미리 아시고[13] 미리 정하신[14]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를 통해 이미 완성되었다.[15] 백보좌대심판 전이기 때문에 비록 죄 자체는 피조계에 아직 남아있을지라도[16], 살아남을 피조물들에 대한 창조는 완성되었고 다시는 반역이 일어나지 않는다.[17]
  하나님께서 죄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불못에 태우셔서 죄 자체를 소멸시키시는 백보좌대심판 때도 아니고, 단지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어떻게 피조물들이 다시는 오해하지 않을 만큼 하나님의 공의를 확신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그냥 십자가를 통해 증명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18],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를 통해 증명하시는[19] 계명의 진실함만으로도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기에 충분하다[20]라고밖에는 대답할 말이 없다.
 속죄는 의로운 피조물들 안에 숨겨진 범죄의 가능성을 없애는 것이고, 심판은 회개하지 않는 범죄자들을 없애는 것이다. 속죄와 심판은 얼핏 보기에 완전히 구분된 것 같지만 어떤 의미에서 속죄에는 심판이 포함된다. 피조물들에게 남아있는 범죄의 가능성을 없애려면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는 심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고 피조계에서 범죄의 가능성을 소멸하사 피조계를 정결케 하실 것에 대한 예표가[21] 바로 회막과 번제단에 대한 속죄였다.[22]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지성소와 성소를 속죄하기를 마치기까지 아무도 회막에 있을 수 없었던 것처럼[23], 7재앙이 마치기까지 아무도 실제성전에 있을 수 없다.[24] 회막은 지성소와 성소가 있는 장막을 뜻한다.[25] 회막 안에는 금분향단이 있고[26], 회막문 앞 뜰에는[27] 물두멍과[28] 놋번제단이[29] 있다.[30] 그러므로 회막은 실제성전을 상징하고 번제단이 상징하는 하데스는 포함하지 않는다. 주 예수님께서 실제성전에 대한 속죄를 마치시기까지 아무도 실제성전 안에 있을 수 없으나, 하데스에나 유리바닷가에는 있을 수 있다. 7재앙을 쏟으시는 동안 하데스에서는 악인들이 7재앙으로 고통받는다.[31]
 7재앙을 쏟으신 후에 주 예수님께서 땅으로까지 임하셔서 짐승세력을 심판하신다. 7재앙을 쏟으시는 것이 실제성전에 대한 속죄에 포함된다면, 주 예수님께서 땅으로까지 임하시는 것은 하데스에 대한 속죄가 될 것이다. 아사셀염소를 광야에 가두기 전에 번제단을 속죄한다.[32]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시기 전에 하데스를 속죄하시는데, 7재앙을 마치신 후부터 아사셀 사탄을 감금하시기 전까지는, 음녀와 짐승세력을 심판하시는 것 외에는 별다른 사건이 없다. 그러므로 음녀와 짐승세력을 심판하시는 것이 번제단 하데스에 대한 속죄일 가능성이 크다. 7재앙이 마쳐지면서 회막 실제성전에 대한 속죄가 끝나고 음녀와 짐승세력을 심판하시면서 번제단 하데스에 대한 속죄가 끝난다. 그러고 나면 아사셀 사탄을 광야 무저갱에 가두신다.
 지성소에서 지성소와 성소를 속죄하고 그 후에는 뜰로 나와 번제단을 속죄한 후에 아사셀염소를 광야에 가두는 것처럼, 7재앙을 쏟으신 후에는 주 예수님께서 땅으로까지 임하사[33] 땅을 심판하시고[34]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신다.[35] 회막과 번제단에 대한 속죄를 먼저 끝낸 다음 아사셀을 광야에 가둔다. 따라서 주 예수님께서 아사셀 사탄을 광야 무저갱에 가두시는 때는 회막 실제성전과 번제단 하데스에 대한 속죄가 끝난 이후이다.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시는 것이 하데스의 속죄에 직접적으로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뜻이다.[36]
 아사셀 사탄을 가두시는 이유는 피조물들 안에 남아있는 범죄의 가능성을 없애시기 위해서가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사탄을 불못에 태우시기 전에 잠깐 살려두시는 것일 뿐이다. ‘속죄가 아닌 감금이 목적이라는 뜻이다. (피조계를 죄의 세력으로부터 분리시킨다는 측면에서 속죄의 일부로 보는 견해도 있을 수 있겠다.) 사탄을 가두시기 전에 하데스는 이미 속죄되었다. 피조물들 안에 남아있는 범죄의 가능성은, 부활변화로 계명의 진실함이 입증되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명백히 드러났을 때 이미 소멸되었다.
 그러나 7재앙을 마치시기까지 실제성전의 속죄가 끝나지 않는 것을 볼 때[37], 실제성전에 남아있는 죄의 흔적들은 땅에 7재앙을 쏟으시기까지 하셔야만 완전히 지워지는 듯 하다. 그러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기 위해선 부활변화뿐 아니라 7재앙까지 필요하다는 뜻인가.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7재앙으로 고통받는 대상은 단지 그때까지 살아있는 악인들뿐이다. 설마 흙육체를 입지도 않은 타락천사들이 땅에 쏟아지는 심판에 고통받겠는가. 얼마 되지도 않는 악인들에 대한 심판이 의로운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의 영향을 과연 끼칠 수 있겠는가.
 만약 주 예수님께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는데 심판을 통해 공의를 입증하시는 것이 필요하다면, 순교증인들의 피를 흘린 범죄자들을 7재앙으로 형벌하시는 심판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기 위해 필요한 과정일 수 있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죄를 반드시 심판하시는 당신의 공의를 보이셔야만 하시기 때문에, 7재앙을 쏟으사 땅을 심판하시는 것까지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는 과정이라는 의견이 있을 수 있다.[38] 그렇다면 7재앙이 끝나기까지 실제성전에 대한 속죄가 끝나지 않는 이유를, 7재앙이 끝나기까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기 때문이라 보는 견해도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7재앙의 심판은 단지 그때 땅에 남아있는 극소수의 악인들만을 형벌하시는 심판일 뿐이다.[39] 게다가 타락한 천사들은 흙육체를 입지도 않았기 때문에 7재앙에 영향을 받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한 심판이 과연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공의입증의 수단으로서 사용될 수 있을까? 7재앙의 마침으로 실제성전의 속죄가 끝나게 되는 것은[40] 분명하지만[41], 7재앙의 마침으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라 믿는다.[42]
 7재앙이 마치기까지 아무도 실제성전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7재앙이 마치기까지 실제성전의 속죄가 끝나지 않기 때문이다.[43] 그러나 7재앙이 마치기까지 실제성전의 속죄가 끝나지 않는 이유가, 하나님께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는데 7재앙의 심판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 같지는 않다.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는 7재앙이 쏟아지기 전에 이미 완성되었기 때문이다.
 순교증인들의 부활변화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충분히 증명되었고[44], 하나님께 대한 의구심이 소멸된 천사들이나[45] 생명부활자들은[46] 다시는 범죄하지 못할 것들로 완성되었다. 부활변화를 통해 계명의 진실함이 증명되어[47] 계명이 심판의 기준으로 세워졌기 때문에 비로소 심판이 시작된다.[48] 하나님께서 지금껏 사탄구라떼의 범죄를 참아오신 것은 사탄구라떼를 심판하실 힘이[49] 없으셔서가 아니라[50], 계명을 통해 당신의 사랑과 공의를 증명하심으로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시려 하셨기 때문이다.[51] 증명되었으므로 즉시 심판하신다.
 부활변화를 통해 증명된 계명의 진실함이 어째서 하나님의 공의를 증명하는가. 순교증인들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변화함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이 정말로 가능하다는 사실이 증명되기 때문이다. 죄를 범하지 않음으로 죄의 대가인 죽음을 이기게 되는 것이다.[52] 계명이 심판의 기준으로 합당하다는 사실이 증명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활변화와 동시에 계명을 어긴 범죄자들에 대한 정죄는[53] 확정된다.[54] 하나님께서 이웃을 짓밟는 범죄자들을 심판하셔도 하나님께서 부당한 일을 행하시는 것이 아니시라는 사실을 피조물들이 납득하게 되는 것이다.[55]
 계명을 지키고 죽음을 이겨 부활변화한 순교증인들을 통해, 계명이 피조물들이 정말로 지킬 수 있는 합당한 통치기준임이 증명된다.[56] 피조물들이 계명 곧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께 기꺼이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아들하나님을 버리시면서까지 계명을 굳게 세우시려는 아버지하나님의 공의가 십자가를 통해 증명되었었다.[57] 죄에 대한 대가를 창조주 자신께서 친히 치르심으로 계명의 무게를 정하신 것이다.[58] 창조주하나님께서 친히 그 무게를 정하시고 순교증인들과 함께 그 진실함을 확증하신 계명으로, 창조주하나님께서 심판을 집행하시기 시작하신다.[59] 그 시작이 7재앙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순교증인들을 부활변화시키신 후에 갑자기 마음을 바꾸셔서, 이미 선포하신 말씀과는 달리 죄를 심판하실 의지를 포기하시고 피흘린 범죄자들의 죄를 그냥 넘기신다면[60], 하나님께선 사랑의 하나님도 공의의 하나님도 아니실 것이다. 그렇다면 피조물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할 가능성이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불못심판까지 완전히 끝내신 후에야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않을까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
 만약 불못심판 이후에야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될 것이라면, 피조계를 속죄하는 대속죄일은 백보좌대심판 이후에나 있게 될 것이다. 만약 죄와 관계된 모든 것들을 태우시기 전까지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할 수 없을 것이라면, 1000년왕국 전의 대속죄일에는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지 못할 것이니 대속죄일이라고 부를 수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대속죄일을 부활변화가 일어나는 즈음으로 두셨다. 부활변화와 함께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아직 불못심판이 집행되기 전인 부활변화 때에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는 이유는, 이들이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범죄자들을 결코 살려두시지 않으실 것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창조주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이 부활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통해[61] 자유의지가 완성되는 피조계로 지금의 피조계를 창조하셨다.
 창조주하나님의 성품을 아는 것은 피조물들의 자유의지를 완성하기 때문에 창조완성과 직결된다.[62]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지만 끝까지 회개하지 않는 범죄자들은 결코 용서하시지 않으신다.[63] 범죄자를 그냥 용서하신다면 희생자를 사랑하시지 않으시는 것이다. 부활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완전히 깨닫게 된 이들은 하나님께서 어쩌면 범죄자들에 대한 심판을 포기하실 수도 있지는 않을까하고 의심할 수 없을 만큼 하나님을 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결코 변개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경험으로 알고, 또 이제껏 단 한 번도 틀림이 없이 성취되었던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안다.[64] 그러므로 이들은 하나님께서 범죄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실 것임을 안다. 이들에게 더 이상 하나님을 오해할 수 있는 불확실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부활변화와 동시에 피조물들의 자유의지가 완성되는 것이다.
 심판하시기 위해 사탄구라떼를 천사하늘에서 쫓아내셔서 하데스에 가두셨고[65], 심판하시기 위해 아담을 창조하셨고[66], 심판하시기 위해 아버지와 아들께서 한 번 서로를 끊어버리셨다.[67] 그러하신 창조주께서 갑자기 태도를 바꾸셔서 이웃피조물들을 짓밟는 사탄구라떼를 해방시키심으로 피조계가 다시 고통으로 물들게 하시겠는가. 만약 그렇다면 피조물의 제한된 생각으로 생각해서, 하나님께선 사랑의 하나님이실 수 없으실 것이고[68] 참이실 수도 없으실 것이며[69] 피조물들 역시 창조주의 기만 가운데서 전부 죽게 될 것이다.[70] 그러나 하나님께서 조금이라도 거짓을 세우실 것이라면 애당초 창조 자체가 불가능하다. 거짓으로 참을 존재하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71] 거짓말로 계명의 진실함을 증명할 수 있을 리가 없지 않은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진실로 사랑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죄를 심판하실 것이다.
 속죄가 마쳐진다는 뜻은 타락하지 않은 피조물들 중에 더 이상 범죄할 자들이 영원히 나오지 않게 된다는 뜻이다.[72] 다시 말해, 피조물들 안에 남아있는 범죄의 가능성을 아들의 피로 씻어내시는 것이다.[73] 아들의 피로 범죄의 가능성을 씻어내신다는 뜻은[74], 아들의 피를 통해 증명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피조물들로 깨닫게 하셔서[75] 더 이상 하나님을 오해하지 않게 하심으로, 피조물들로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게 만드신다는 뜻이다.[76] 진실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피조물들은 결코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는다.[77] 피조물들 각자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가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다.[78]

 



[1] 40:2 너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2] 16:3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

[3] 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4]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5]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6]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7]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8]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9] 6:9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

[10] 35:33 너희는 거하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피는 땅을 더럽히나니 피 흘림을 받은 땅은 이를 흘리게 한 자의 피가 아니면 속할 수 없느니라

[11]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12] 15:2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13] 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14] 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15]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16] 20:7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17]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18] 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9] 12:10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20]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21]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2] 16: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곧 이스라엘 자손의 부정과 그 범한 모든 죄를 인하여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들의 부정한 중에 있는 회막을 위하여 그같이 할 것이요 

[23] 16: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24] 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25] 27: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26] 40:26 그가 또 금향단을 회막 안 장 앞에 두고

[27] 6: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28] 30: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29] 4:7 제사장은 또 그 피를 여호와 앞 곧 회막 안 향단 뿔에 바르고 그 송아지의 피 전부를 회막문 앞 번제단 밑에 쏟을 것이며

[30] 4:4 곧 그 수송아지를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끌어다가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31] 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32] 16:20 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33] 19: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그의 입에서 이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34] 19: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로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35]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36] 16:20 그 지성소와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기를 마친 후에 산 염소를 드리되 아론은 두 손으로 산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여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불의와 그 범한 모든 죄를 고하고 그 죄를 염소의 머리에 두어 미리 정한 사람에게 맡겨 광야로 보낼지니

[37] 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16: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38] 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하여 성전에 연기가 차게 되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39] 16:1 또 내가 들으니 성전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일곱 천사에게 말하되 너희는 가서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땅에 쏟으라 하더라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 악하고 독한 헌데가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들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에게 나더라

[40] 16:17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41] 15:1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것으로 마치리로다

[42]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43] 16: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44] 고전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 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45]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46]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47] 1:8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48]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이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니 성전 안에 하나님의 언약궤가 보이며 또 번개와 음성들과 뇌성과 지진과 큰 우박이 있더라

[49] 삼상2:9 그가 그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실 것이요 악인으로 흑암 중에서 잠잠케 하시리니 힘으로는 이길 사람이 없음이로다

[50] 18:8 그러므로 하루 동안에 그 재앙들이 이르리니 곧 사망과 애통과 흉년이라 그가 또한 불에 살라지리니 그를 심판하신 주 하나님은 강하신 자이심이니라

[51] 3: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세상에 모든 갇힌 자를 발로 밟는 것과 지극히 높으신 자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사람의 송사를 억울케 하는 것은 다 주의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52]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53] 12:31 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54] 2:3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55] 32: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 그는 반석이시니 그 공덕이 완전하고 그 모든 길이 공평하며 진실무망하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정직하시도다

[56] 89: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를 앞서 행하나이다

[57] 27:46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58] 53: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59]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60] 34:7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61] 벧전1:12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고한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62]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63]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64]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65] 벧후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으며

[66] 고전6: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67]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68] 요일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69] 7:28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70] 1:2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71] 17: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혹 더듬어 찾아 발견케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떠나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72] 20:35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73]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74] 16:17 그가 지성소에 속죄하러 들어가서 자기와 그 권속과 이스라엘 온 회중을 위하여 속죄하고 나오기까지는 누구든지 회막에 있지 못할 것이며

[75]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76] 고후5: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저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산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저희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저희를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사신 자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

[77] 3: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78] 8:6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투기는 음부같이 잔혹하며 불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으니라 이 사랑은 많은 물이 꺼치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엄몰하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